원래 축구로 군면제 받은 사례는 없다시피 합니다.
올림픽 동메달은 2012년 단 한번 밖에 없는데 앞으로는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아시안게임 금메달이 수월해 보이지만 1986년 개최국 이후 2014년 개최국 입장에서의 금메달 외에는 없습니다.
2002년 월드컵이 있긴 하지만 이는 어찌보면 여론 몰이였고 다시 있기가 힘들지요.
이렇게 보면 축구선수가 병역 혜택을 받은 사례라면 꼴랑 4회밖에 없는 것인데 문제가 앞으로도 장담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아시안게임에서의 병역해결 문제 때문에 화제가 된 선수는 과거 누구처럼 해외 장기체류권으로 만 38세까지 외국생활을 할 방도를 찾아야 할 것입니다.
그 이유라면 우선 감독이 바뀔 것 같지 않고 그 다음 올림픽 동메달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그럼 한국 나이로 서른을 넘겨야 할텐데 한국 축구선수 중 병역문제 해결때문에 서른을 넘긴 사례가 없기 때문에 자칫 군기피 여론이 조성될 수 있지요. 좀 멀리보면 그렇다는 것입니다.
한국에서 축구 군면제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2002년 이후 해외진출 선수들이 생기면서 부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 전에는 상무대로 가는 것이 통과의례일 정도였지만 그 때나 지금이나 축구선수가 메달로 병역혜택보기 힘들다는 것은 마찬가입니다.
작성일 : 18-01-27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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