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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1-28 01:27

‘어색하지만 수줍게 건넨 꽃다발’ 북한 여자아이스하키 선수단 선수촌 입촌 [씨브라더]

글쓴이 : 호연

어제 이런 기사를 올린 적이 있습니다.

남과 북의 선수들이 한자리에 빙 둘러 앉았습니다.
한 사람씩 일어나 자기소개를 이어가자 주변에서 웃음꽃이 피어납니다.

오늘 올린 영상을 보니 과연 그랬겠구나 하고 납득이 되는군요.

단일팀, 스스로의 미래와 한반도의 미래를 위해.. 화이팅! 격하게 응원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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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치 18-01-28 05:34 노무현 대통령이 평양 방문 하던날이 생생하네요. 그때만 해도 바로 통일되는 줄 알았는데, 북한은 만만치 않았음.. 결국 돌아온건 핵개발 완성임. ㄷㄷㄷ.. 이미 더 대단한 것도 해봐서, 저정도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큰 의미를 두면 실망하게 됨. 저 짓을 88올림픽 때 부터 30년을 반복했음.. ㅎㅎ 잊으면 또하고 잊으면 또하고... 무한루프임.. 노무현 대통령이 평양 방문 하던날이 생생하네요. 그때만 해도 바로 통일되는 줄 알았는데, 북한은 만만치 않았음.. 결국 돌아온건 핵개발 완성임. ㄷㄷㄷ.. 이미 더 대단한 것도 해봐서, 저정도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큰 의미를 두면 실망하게 됨. 저 짓을 88올림픽 때 부터 30년을 반복했음.. ㅎㅎ 잊으면 또하고 잊으면 또하고... 무한루프임..



		호연 18-01-28 06:31 27년만의 단일팀은 당연히 큰 의미를 가집니다. 이거면 한방에 통일이야! 하는 편리한 통일은 없어요. 동독과 서독은 '종목별'이 아닌 '국가간' 단일팀을 담페초, 멜버른, 스커밸리, 로마, 인스부르크, 도쿄.. 무려 6번이나 했습니다. 우린 이제 탁구, 아이스하키의 '종목 단일팀' 두번이지만, 이마저도 조롱이나 어차피 안될거라는 패배주의 덕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요. 통일이라는 지난한 과제.. 이런 하나하나의 교류와 노력이 쌓여야 가능한 것이 아닐까요?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보다는 난관이 있더라도 하나하나 쌓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7년만의 단일팀은 당연히 큰 의미를 가집니다. 이거면 한방에 통일이야! 하는 편리한 통일은 없어요. 동독과 서독은 '종목별'이 아닌 '국가간' 단일팀을 담페초, 멜버른, 스커밸리, 로마, 인스부르크, 도쿄.. 무려 6번이나 했습니다. 우린 이제 탁구, 아이스하키의 '종목 단일팀' 두번이지만, 이마저도 조롱이나 어차피 안될거라는 패배주의 덕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요. 통일이라는 지난한 과제.. 이런 하나하나의 교류와 노력이 쌓여야 가능한 것이 아닐까요?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보다는 난관이 있더라도 하나하나 쌓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KYUS 18-01-28 12:25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1회 방송에서 북한이 핵 개발에 올인 하는 상황이 되었는지 우리가 잘 몰랐던 정보들이 나오더군요.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1회 방송에서 북한이 핵 개발에 올인 하는 상황이 되었는지 우리가 잘 몰랐던 정보들이 나오더군요.



		겨우리 18-01-28 08:16 저러다가 메달 따면 큰일인데.... 주체국 비리 어쩌구 할텐데... 저러다가 메달 따면 큰일인데.... 주체국 비리 어쩌구 할텐데...



		winston 18-01-28 09:04 ㅎㅎㅎ 잘해주길 바랍니다~ ㅎㅎㅎ 잘해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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