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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1-28 18:02
여직원 이름 대신 성기로 부르던 상사, 현장 최고관리직 복귀
 글쓴이 : 격운
조회 : 7,518  

http://m.news.naver.com/read.nhn?oid=028&aid=0002396529&sid1=102

[단독] 여직원 이름 대신 성기로 부르던 상사, 현장 최고관리직 복귀


최종수정2018.01.28 오후 5:41


[한겨레] 여성 직원에 “XX” 막말하던 서울교통공사 팀장

성평등·인사평가 담당하는 현장 최고관리직 맡아

노조 “피해자 보호 의무 위반” 서울시청 앞 농성 

“xx대빵아, 똑바로 일해.” 2011년 9월 늦은 밤, 서울지하철 본사에서 일하던 김정임(가명)씨에게 전화를 건 ㄴ팀장은 다짜고짜 여성 성기를 이르는 말을 쓰며 욕설을 퍼부었다. 무심히 스피커폰으로 받은 전화에서 쏟아지는 성적 표현을 함께 있던 김씨 남편과 8살, 11살 아이도 고스란히 들어야 했다. ㄴ팀장은 평소에도 술만 마시면 여성직원들을 여성 성기를 뜻하는 ‘xx’라 불렀고, 새로 여직원이 들어오면 “xx가 또 하나 들어왔네”라고 말했다고 한다. 

서울 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가 7년전 성희롱 파문을 일으킨 ㄴ팀장을 최근 현장고위직으로 배치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당시 서울지하철엔 성희롱 처벌 규정이 없어 회사는 ㄴ팀장에게 서울시 윤리규정을 적용해 정직 처분을 내렸다. 이에 ㄴ팀장은 중앙노동위원회에 항소해 감봉에 그쳤다. ㄴ팀장은 당시 “그런 말을 한 일이 없으며, 징계가 과하다”고 주장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ㄴ팀장은 지난 11일 서울 지하철 2호선의 한 센터장으로 발령받으면서 피해자인 김씨가 일하는 바로 옆 역으로 왔다. 센터장은 역 10개를 관리하며 양성평등교육·인사평가 등을 책임진다. 회사는 성희롱 가해자에게 현장 최고 관리직을 맡긴데다가 2차 피해 가능성도 고려하지 않은 것이다. 

2012년 서울지하철은 김씨 사건을 계기로 성희롱 처벌 규정과 성희롱 고충담당 부서를 만들었다. 그러나 피해자 김씨 처지는 더욱 나빠졌다. 김씨는 “상사를 고발한 직원으로 찍혀 인사 때마다 여러 부서에서 거부당했고, 동료들은 ‘(본사 사무직 공채 1기인) ㄴ팀장은 언제고 돌아올 사람’이라며 나와 말도 섞길 두려워 했다”고 전했다. 최근 회사는 ㄴ센터장 인사에 항의하는 김씨에게 “발령을 취소할 수는 없으니 네가 다른 역으로 옮기라”고 권유했다고 한다. 지난해 11월 개정된 남녀고용평등법에선 “회사는 피해근로자에 대해 불리한 조치를 해서는 안되며 징계, 근무장소 변경 등 조치에 대해선 피해 근로자 의견을 들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서울지하철노동조합 김대훈 역무지부장은 “정부는 법개정을 계기로 피해자에게 불리한 처우를 하는 공공기관장 제재를 강화하겠다고 했는데, 서울교통공사는 양성평등과는 거리가 먼 인사를 되풀이하고 있다. 회사가 부적격 인사를 철회할 때까지 싸울 것”이라며 23일부터 서울시청 앞에서 농성에 들어갔다. 

남은주 기자 mifoco@hani.co.kr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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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ylee 18-01-28 18:18
   
말하는것 자체 인격이... 저런인간이 고위직이라니
ultrakiki 18-01-28 18:22
   
저런 미친인간이 있나 ? ;;;;
물어봐 18-01-28 18:28
   
애는 딸자식도 없나?
무라드 18-01-28 18:34
   
지하철 홍발정이네
ashuie 18-01-28 18:37
   
대~~~단하다
술마시고 평소 행실이 어떨지는 상상을하고도 남겠네
달리다가 18-01-28 18:40
   
저런넘은  녹음했다가 주위사람에게 계속 들려주어야 하는데...
총명탕 18-01-28 18:40
   
인격에 문제 있는 것들은 좀 짜릅시다.
안녕미소 18-01-28 18:44
   
한겨레 남녀갈등 신문은 거름
     
백수 18-01-28 19:22
   
저건 남녀갈등문제가 아니라 인간됨됨이의 문제죠
          
안녕미소 18-01-28 21:10
   
조중동이 해온 일을 오래 보면서 조중동에서 나오는 대부분의 기사는 쓰레기라고 대부분의 사람이 느끼죠.
한경오에서 쓴 남녀관련 기사들을 오래 봐오면서 한경오에서 나오는 대부분의 남녀관련 기사는 페미시각이나 남성혐오 또는 남녀갈등 기사가 대부분이라서요
색안경을 안 낄래야 안낄 수가 없네요
조중동에서 종일 또는 자유매국당관련 이야기 나오면 거르듯
한경오에서 남녀 또는 남혐관련 글 나오면 거릅니다
               
백수 18-01-28 22:26
   
분란조장이나 이익을 위해 과장해서 쓴 기사들도 분명히 존재하겠지만
위 기사의 본질은 그냥 도리에 어긋난 인간의 행동이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팩트라면 윤리적인 관점에서 봐야겠죠
피해받은 대상이 남자건 여자건 간에요
                    
안녕미소 18-01-29 05:50
   
도리에 벗어났는지 아닌지 저 기사보고 어떻게 압니까?
그것도 페미한걸레에서 나온 기사를요?
선동하는거 한두번 당해봅니까?
도덕성을 조중동에서 배우라는 소리하지마세요
samanto.. 18-01-28 19:01
   
직장에 저런넘들 몇명 있는데
백그라운드가 든든해서 못건드림.....

이제는 정권도 바뀌었으니
손좀 봐줘야 되는데......
ional 18-01-28 19:14
   
짬지라고 불렀나...ㅋㅋ
YaNNi 18-01-28 19:19
   
네티즌 수사대 뭐하냐?  빨리 신상털어라...이름과 주소 찾아라.  어떻게 생긴 분인지 면상 함 봅시다.
백수 18-01-28 19:20
   
미친ㅅㄲ네  저런 인간이 공기업팀장이라니 ㅎ
못 배워쳐먹은거 티내나
모친, 누나, 여동생도 없는 ㅅㄲ인가
마데카솔 18-01-28 19:56
   
만약 저렇게 부른게 맞다면 당연히 짤라야지. 어떤 뒷배경이 있는지 알수 없지만...
내일을위해 18-01-28 20:09
   
기가막히군
깁스 18-01-28 20:12
   
저정도면 중증 정신병같은데
시루 18-01-28 20:17
   
정말인가... 할말이 없네...
royo 18-01-28 20:32
   
개쓰레기새끼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어딜가나 있다
문제는 선진국 중에서 저런새끼를 최고직으로 다시 복직시키는 나라는 몇 없다.
국민들이 우리가 선진국인가에 의구심을 품는게 저런것 때문임
이토 18-01-28 20:34
   
여기자군요

이젠 여기자가 성문제에 대해서 기사를 쓰면 일단 믿지 않고 유보하기로 함
꿈꾸는잡초 18-01-28 21:03
   
이거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 공식 청원하면 문제해결 될까요??
답답하네~~~
상큼한레몬 18-01-28 21:33
   
기사의 내용을 반만 믿었다 해도 문제가 있는 부분 아닌가;
들숙이 18-01-28 21:45
   
진짜 저런놈 있음 우리 회사에도 2명이나 있음
서클포스 18-01-28 22:54
   
일단 여기자

한겨레

그래서 이 기사도 신뢰성을 의심함..

왜냐하면 그 메갈 사태때도 일반적으로 옹호하던 엣날 기억을 아직도 잊지 않고 있음..
티오 18-01-28 22:59
   
저런 사람 못 짜르나요???
카스 18-01-28 23:23
   
근데 저렇게까지했다는건 인정했다는이야기아님?

제가 다니는회사선 상상도못할일 ㅎ 저런말듣고 일햇다는게 더웃김 ㅋ

피해자가 한명뿐인데? 거짓말가능성은?

제가아는사람이 꽃뱀당해서아는데 진짜 뉴스나오면 다남자욕함

다행이 cc가있었기에 망정이지 전정말 이런뉴스 믿지를못함

저남자가 항변한건 하나도없잔어

예전에 기억안나심? 원조라고 여자가 신고했는데 주운 핸드폰번호여서

경찰이야 왠떡이냐 하고 뉴스까지 다내보냈는데 알고보니

여자가 집나가서 원조교제한거 근데 주운핸드폰 번호가 성매수인자듯해서 남자 잣됫지

그남자 교사임용앞두고있던사람인데 ㅋ 역고소할려니까 고소자가 엄마라 고소가안됨 ㅋ

직장다짤리고 승소하는데만 1년넘게걸리고 ㅎ 인터넷뉴스넘믿지마세요 ㅋ
Y금강불괴Y 18-01-28 23:57
   
일단 욕 한바가지 할려다가~ 윗분들 얘기 들어보니 넘쳐나는 기레기들로 인해, 팩트 체크가 우선일것 같네여..
만약 기사가 진실이라면 심각하네....
포로리얌 18-01-29 00:21
   
저런 넘이 버젓이 회사를 다니다니!!!
썬샤인 18-01-29 00:53
   
기사가 쓰레기네요
사실관계는 없고 전부 추정 아닌가요 ?

기사에서 여자들이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내용이 사실이라면 저 팀장은 감봉이 아니라, 형사처벌을 받았어야죠
그런데 오히려, 저 팀장이 부당 징계로 재판까지 걸어서 결국 이겼는데, 왜 여자의 주장만 기사에 썼죠 ?
페미는 조작과 선동을 안하면 못하나요 ?
페미가 정상적인 남성을 모함한 사건이 아니라고 어떻게 장담하죠 ? 페미들 원래 꽃뱀 주작 잘하잖아요

페미는 사실 관계는 상관없고 무조건 한남만 패면 되는 건가요 ?
기생충 답네요
가마솥 18-01-29 00:57
   
저 놈은 자한당 입당 자격을 획득했네
가새이 18-01-29 01:59
   
알지? 남여갈등 편파적인 기레기뉴스는 거른다
김두부 18-01-29 05:02
   
난 초등학교때 짝궁한테 그런말 한번한 걸 아직도 후회하고 있는데..
경불자조 18-01-29 10:00
   
어휴...저런사람이 잇다는 것이...우와...해도해도 너무 하내요..협오감 매우 느끼내요..예전에 길을 지나가는데..거기가 집창촌인줄 모르고 무심코 제가 길을 걷고 잇엇는데 왠 꼬마 두명7-8세 정도 된거 같은데요...어우 심하게 성기 이름 대면서 놀더라구요..말 시작이나 끝에 이 단어가 들어가더라구요..매우 충격을 먹엇어요..그러면서 한편으로 드는 생각이 맹모삼천이....왜 그런말이 잇는줄 알겟더라구요..사람으로도 안보입니다..실제 저런사람이 상사라면은...어우...그냥 그만둬야죠..
rhaxoddl 18-01-29 10:14
   
한걸레 페미뉴스는 거르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