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 성폭행' 혐의로 대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이현주 감독이 실명을 공개하고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6일 오후 언론사에 보낸 입장 발표문에서 이현주 감독은 "우선 제 영화를 함께 만들어 주신 분들, 저의 작품을 아껴주셨던 많은 분들에게 이 사건으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라는 말로 글을 시작했다. 이어 "저는 동성애자입니다"라는 말로 커밍아웃을 했다.
합의하에 씹질하고 나서 강.간했다고 우기고 삥뜯는 꽃뱀들이 활개치고 다니는 세상인데 여자라고 당하지 말라는 법 있나여.
얼마전에 미국에서 그래미상 받은 아지즈 아사리라는 남자 코메디언도 이런식으로 당했었져. 물론 법적으로 고소당한건 아니지만 커리어는 거의 쫑 났다고 봐야하고. 여자가 남자 번호따고 연락해서 술마시고 남자집에 가서 삽입성교 전까지 갔는데 다음날 여자가 갑자기 사과를 요구하는 또라이짓거리를 했었구여.
이 사건의 경우 대법원에서 어떤 증거로 저렇게 판단했는지 몰라도 전적으로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측의 말이 거의 전부였을듯 하네여.
다만 이현주 감독이 동성애자임을 내세우며 성소수자 프레임으로 가려는 것은 얼척없는 짓거리로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