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msg가 미원이라는걸 안지 몇년 안됐는데요
소금통이랑 헷갈려서 미원 찍어 먹었을때 느끼하고 니글니글 거리더라구요
다른 첨가물 전혀 안들어간 국에 미원만 많이 넣고 먹었다가 헛구역질 한적도 있었구요
근데 다른 조미료가 첨가된 음식에 미원이 들어간 경우 예를들어 중국음식이겠죠
이런걸 먹었을땐 단독으로 미원만 넣었을때보단 맛이 가려서 그런지 그런 현상이 달한편입니다.
MSG로 인해 속이 느끼하고 니글거리는 현상이 100% 심리적 현상이라는 말이 있어서 그런데 저만 미원 먹었을때 느끼해요?
심리적인 영향을 어느정도 받는다는거지 100프로 심리적인 현상은 아니겠죠.. 자기가 싫어라는걸 억지로 먹게되면 사람은 괜히 헛구역질이 나거든요.. 아마도 저 음식에 미원이 들어가 있다 이렇게 생각했을 경우와 그냥 모르고 먹었을경우 반응의 차이가 100프로는 아니지만 알러지 같은 특이 체질이 아닌경우 상당히 차이가 나는걸로 알고 있어요
작성일 : 14-02-0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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