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태극기 옆에 계양되서 휘날리던 오륜기가
바로! 1988년 서울올림픽때 바로 그 오륜기 깃발이라네요
4년마다 새로 만드는게 아니고 예전것을 계속 쓰는데, 88년 이전에 쓰던
오륜기가 너무 낡아서 폐기하고 새로 만든 오륜기를 처음 계양한게
1988년 서울올림픽이고 이후로,
하계/ 동계 모든 올림픽마다 이 대륙 저 대륙 떠돌아 다니던
그 오륜기가
다시 30년만에 한국에 컴백해서, 평창에 온거랍니다 그거 듣고 뭉클했네요^^
+ 참고로, 저 오륜기를 외국에서는 [서울기]라고도 부른다고!
어제 알았으면, 더 자세히 볼걸 그랬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