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암호화화폐 총량이 군소거래소까지 탈탈 털어서 달러기준으로 5천억 달러 수준이라고 합니다.
그간 좀 쭈그러 들었겠죠.
한국 GDP 대비 30% 쯤 됩니다.
그중 한국인 보유분은 약 10%니까 한국 GDP의 3%입니다.
이것도 중국의 거래소폐쇄로 인한 중국인의 우회투자가 상계되지 않은 수치니까 좀 더 감해야겠지만요.
달리 말하면 암호화화폐 가치가 전부 제로가 된다고 쳐도
이 규모는 코스피(시총이 GDP 좀 넘어갑니다)가 하루 3% 떨어진 날 하루의 충격에도 못미친다는겁니다.
게다가 은행권 익스포저는 전무해요.
버블이고 아니고를 떠나서 이것때문에 그 난리를 쳐가며 거래소 폐쇄를 운운할 이유가 있습니까?
자기들이 망하겠다는데 굳이 달려들어서 코인충 놈들아 니들은 절대 망해선 안돼 이럴 이유를 모르겠네요.
몇달간 암호화화폐를 두고 온나라가 난리법석인걸 보면서 든 의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