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님 말대로 모든 국회의원이 전부다 비리 저지리는 거라면 그럴수도 있겠네요.
그런데 꼭 전부 그런건 아니거든요.
제가 아는 모 생계형 의원은 재선에서 떨어지고 백수되니까
딸 대학 등록금 걱정하고 사모는 바로 조그만 회사 취직하더군요.
의원이 쓰는 돈이 엄청나거든요. 경조사비만 매년 최소 3천 이상은 깨질듯.
청원이 막무가내면 안되는 겁니까? 올바르고 논리적이어야만 청원인겁니까?
무식한 국민은 말도 하지 말라는겁니까?
올바르고 논리적이면 말에 힘이 있겠죠.
하지만 올바르지 않고 논리적이지 않아도 자신이 생각한다면 말할 수 있는게 민주주의 사회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비판도 먹겠지만요. 하지만 내용없는 비난을 받아야할 것은 아닙니다.
청원(請願, 영어: petition) 또는 진정서(陳情書)는 국민의 기본권 중 하나로 국민이 국가에 대하여 불만 또는 희망사항을 개진하고 시정을 요구하는 행위와 그 서식을 말한다.
이런 국민의 목소리도 있다 라고 말하고 싶은겁니다.
당장 현실적으로 이루어질 수 없다는건 모두들 알고있지만 불가능하다고 닥치고 있으라는건 좀 아닌거 같고요.
임금이 줄어든다고 어떤일을 할지 다들안다? 그리고 사정기관이 조사를 안한다?
국회의원 중 많은 부분에서 미흡한것은 사실이지만 국회의원 전체가 범죄자가 된듯이 몰며 국가기관조차 방기한다는듯이 말씀하시는데 우리나라가 그렇게 국가시스탬이 완전히 망가진 나라가 아니에요.
몇년간 나라가 개판이어서 아직도 그럴것이고 앞으로도 그럴것이다 생각하신다면 심각한 오산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