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사의 50%가 4050입니다. 국가에서 방치 아니 오히려 죽음으로 몰고 있는 세대죠.
사회생활에 적응 못하거나 실패로 인해 혹은 환상을 쫓다가 망해서 의지가 꺾인 사람
이런 사람들에게 국가는 일할 능력이 있는데 일 안하다며 돈 걷어가기 바쁘죠.

전세계 공통현상일 텐데 평균수명의 증가와 사회적 변화로 독거노인이도 매년 늘어가는 거고 매년 5만명씩 증가라면 전체인구의 0.1% 수준이니 특별히 많은 건 아닌 거 같네요.
고독사는 오히려 복지 사각지대에 속하는 50대가 가장 많고 노년기로 접어드는 65세를 기준으로 보면 오히려 65세 이하의 고독사 비중이 훨씬 높죠.

샤를리 님의 댓글처럼,

4050 세대의 고독사 문제,

사회생활 적응에 실패하거나 의지가 꺽여서 최하층으로 내몰리는 사람에 대한

정부의 집중적 대책이 시급할 것 같습니다.

언론이 10여년전부터 저출산으로 한국이 사라질 듯이 호들갑 떨지만

정작 정부가 저소득층으로 밀려난 국민들을 우습게 보니

갈수록 한국인 씨가 마릅니다.

1995년~2017년 한국의 연간 신생아 수는 71만명대에서 35만8천명대로 반토막 났습니다.

같은 기간 중국, 일본의 연간 신생아 수는 15퍼센트 정도 감소.

한국의 연간 신생사 수, 유소년/청년인구 감소 속도가 중국 일본보다 훨씬 빠르고,

이런 감속 속도는 세계 1위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 1인가구가 더 늘텐데 고독사는 더욱 더 늘어나겠죠..

4050분들이 현재 가장 힘드실듯...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