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매체 "하뉴 유즈루, 왜 한국 팬들에게도 사랑받는가"
누가 얠 사랑하는데? 한국팬이 몇 명인데? 기레기들아 제발 가만히나 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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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매체 "하뉴 유즈루, 왜 한국 팬들에게도 사랑받는가"
일본 매체 한국에서도 관심을 모으고 있는 하뉴 유즈루 소식을 전했다.
일본 스포츠 매체 'THE ANSWER'는 2월16일 "하뉴 유즈루는 왜 한국 팬들에게도 사랑을 받는가"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THE ANSWER는 "하뉴는 개최국 한국에서도 일약 주목을 받았다. 한국 포털 사이트에선 하뉴 유즈루의 이름이 검색어 급상승 순위 1위를 차지했다. 도대체 하뉴가 왜 한국에서도 사랑받는 것인가에 대한 팬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며 한국의 동향을 소개했다.
이 매체는 "눈에 띈 것은 '아름다움'에 대한 칭찬이다. 인터넷 상에선 "귀엽고 잘생겼다. 선이 너무 예쁘다", "남자인데 아름답다", "왕자님 같다", "남자 선수인데 너무 우아하다"는 여성들의 의견이 올라왔다"고 설명했다.
또 "한국에서는 씩씩하고 강건한 남성이 일반적으로 인기가 있다. 하지만 하뉴가 선수로서 남성적인 강력함을 보여주며 중성적인 매력도 겸비한 차이가 신선하다는 평가다. 한편 "남자가 봐도 멋있다"는 반응도 있었다"고 하뉴의 인기에 대해 분석했다.
또한 "인품이 좋고 실력도 출중하다"며 "어려운 기술도 간단히 해낸다. 정말 좋은 선수다", "지금까지 남자 피겨에 관심이 없었지만 이번 대회에서 한 번 보고 팬이 됐다", "근사하다. 정말 잘한다. 차원이 다른 연기다", "화면에서 눈을 뗄 수 없었다. 팬이 됐다" 등 다양한 관점의 의견이 제기됐다고 소개했다.
이 매체는 "쇼트 연기로 일약 한국 팬들의 관심을 끈 하뉴가 17일 운명의 프리스케이팅에 나선다. 66년 만의 올림픽 2연패의 행방이 개최지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쇼트프로그램 1위 하뉴는 17일 프리스케이팅에 출전, 올림픽 2연패를 노린다.(사진=하뉴 유즈루)
뉴스엔 주미희 jmh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