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쨉 사사카와 극우재단과 쨉머니> 사사카와 료이치(笹川良一:1899~1995)라는 1945년 일제 패망 후 A급 전범으로 체포되었다가 미국의 동아시아 정책 변경으로 석방되어 도박사업으로 큰 돈을 벌었다. 그가 만든 재단이 사사카와 재단(현재명 일본재단:Nippon Foundation)이다. 그는 극우파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인 새역모교과서모임의 회장이기도 하다.
10여년 전 이 사사카와 재단의 자금 100억원이 국내 모 사립대학에 ‘아시아 연구기금’이란 명목으로 지원되어 물의를 일으킨 적이 있었다. 50억원은 또 다른 사립대에 들어갔는데, 당시 사사카와 재단이 뿌린 자금 규모는 300억 정도로 알려졌다.
사사카와 재단이 출연한 재단 중의 하나인 도쿄재단은 『난징대학살: 사실 VS 허구』라는 책을 미국과 유럽 주요대학의 일본학 및 동아시아학 관련 도서관과 연구자들에게 일제히 발송했다. 이 책은 1937년 일본군이 약 20~30만명의 중국인들을 도살한 ‘난징(南京)대학살은 없었다’고 주장하는 일본 극우파 학자의 책을 영문으로 번역한 것이다.
2010년 사사카와 재단은 프랑스·일본 수교 15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후원하려 했는데, 프랑스 정부가 공동후원으로 참여하기로 하자 파리 정치대학의 국제관계 연구소 카롤린느 포스텔 비네 박사가 반대성명을 주도해서 무산시켰다.
프랑스 외무부가 참여를 철회하자 사사카와 재단은 비네 박사에게 거액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가 프랑스 법원으로부터 기각당했다. 비네 박사는 “일본재단에 관대한 한국은 의외다”라면서 사상과 학문의 자유를 누리는 학자들에게 주어진 책무는 두 가지인데, 하나는 자신의 학문을 바탕으로 사회의 ‘성실한 감시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과 잘못이 있을 때 ‘용감한 고발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http://cafe.daum.net/isbobyb/EiUl/5620?q=%C0%CF%BA%BB%20%BF%EC%C0%CD%20%C0%E7%B4%DC 호사카 교수 “사사카와재단 외 문예춘추사도 자금 유입…위안부 역사 왜곡 연구”“한국 친일파들, 日 극우 ‘위안부 피해 단체 반일장사’ 궤변 그대로 수용”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chosj76&logNo=221066955464 日극우재단 자금 받는 안병직과 뉴라이트교수들 http://www.gasengi.com/m/bbs/board.php?bo_table=politics_bbs&wr_id=116414 김한정 의원 "동북아역사재단 전 이사장 서류조작 업무추진비 사용" 지적
"재직기간 비위사실에 대한 감사를 통해 강력한 조치해야..." (남양주=브레이크뉴스)오준석 기자= 뉴라이트 학자이며, 1948년을 건국일이라고 주장하고, 국정감사 위증논란을 낳았던 동북아역사재단 A 전 이사장이 재직기간동안 기관장 업무추진비 서류를 허위로 조작해 김영란법을 회피하고, 업무추진비를 개인용도로 사용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http://www.breaknews.com/sub_read.html?uid=539132 아베 총리, 5년 전 재특회 간부와 사진도 찍어 [앵커]
아베 총리는 일본 내 혐한 시위를 주도하고 있는 재특회 간부와 사진을 찍기도 했습니다. "한국인을 죽이자"고까지 선동하고 다니는 이 단체를 방치한 것은 물론 깊이 관계됐다는 비판에서도 자유롭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14/10/05/2014100590242.html?Dep0=chosunnews&Dep1=related&Dep2=related_all 일본 장관 "재특회 몰라" 대답에… 외신기자들 '맹비난' 일본 경찰을 지휘하는 공안담당 장관이 외신기자들에게 혼쭐이 났다.
최근 야마다니 에리코 공안담당 장관이 참석한 외신기자회견에서는 비난성 질문이 빗발쳤다.
http://www.ajunews.com/view/20140927090039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