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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2-27 15:38
오늘 갑자기 떠오른 96년도 명작드라마 '애인', 황신혜 그리고 아이오유...
 글쓴이 : 왕꽁
조회 : 1,059  

갑자기 떠오른 이유를 모르겠네요.
당시 30대 유부남(유동근), 유부녀(황신혜)의 불륜을 아름답게 (진짜로 아름다웠음... 불륜이라는 틀에서 보지않으면) 그려서 꽤 화제가 됬었죠.

사실 이 드라마의 도입부가 상당히 인상깊었죠. 황신혜의 리즈 시절은 정말 후덜덜....
솔직히 20대보다 이때의 30대 중반이 더 예뻤음. 

그리고 무엇보다 히트했었던건 주제가로 쓰인 이 곡, '아이 오 유'입니다. 

순수했던 90년대의 드라마들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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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꼬이떡밥 14-02-27 15:42
   
아름답다라.. 저도 본 기억이 있는데 아름답다 라고는 느끼지 않았던거 같습니다.
왜 둘이 사랑하는지는 절대 알려주지 않는 드라마 패턴상
     
왕꽁 14-02-27 15:46
   
둘 다 가정에서 배우자와 사랑이 식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