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하죠 나라대 나라가 수출과 수입을 하는데 어느 나라가 맨날 손해만 보고 싶겠어요?
무역분쟁은 당연히 일어날 수 있는문제죠. 그건 모두가 인지할 수 있다고 봅니다.
다만... 조금만 들어가보면 무역분쟁의 본질은 양국간의 헤게모니 다툼이란걸 알 수 있어요.
국제적 현안에 대한 주도권을 쥐고 싶을 때 전가의 보도처럼 휘두르는 성향도 있다는 겁니다.
당연히 그를 위해서 평소에 조금씩 쏘스를 흘려두는거죠.
철강 관세도 어제 오늘 일이 아니라 예전부터 관세 메기겠다고 해온 문제입니다.
그런데 중요한건 왜??
좌파 정권하에서만 이런 문제가 터지느냐 그게 핵심인것이죠.
노무현대통령때 광우병파동 기억나시는지요?
우습게도 미국산 쇠고기 먹으면 알츠하이머 걸린다고 국가적으로 세뇌하며 버티던 그 상황...
지금은 중국산 철강을 수입해서 보복차원으로 몰고 가려는 움직임이 보이네요.
이런건 중요한게 아니죠.
결론은 대책도 없이 왜 미국의 심기를 거스르냔 거죠.
대책은 세우고 거스르면 누가 머라고 합니까??
겨우 한다는게 wto제소라죠?
2년동안 철강업계 개 아작나라는 소리도 아니고 하.....
이꼴을 보니 예전 헤이그 특사가 생각납니다.
주권을 찾겠다며 고종이 보냈던 그 헤이그 특사와 wto제소가 왜이렇게 겹치는지...
혹자는 말할 수있습니다. 트럼프란 미친x 놈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고
그말도 맞습니다만. 빌미를 주진 말았어야 했다는거죠.
지금은 주도권보단 동맹관계가 더 중요한 시점이라고 봅니다.
미국한테 무슨일을 더 당할지 무서워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