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어가 문제면, 국가 대표라는 단어를 다른 걸로 바꾸면 되겠군요
최우수 선수 어떤가요 ?
전 솔직히 관심도 없고 평생 본적도 없는 스포츠 종목의 국가대표도 많거든요

단어가 문제가 아니라 사람이 문제니까 사람을 바꾸면 될거같네요.

그래서 프랑스 선수도 주둥아리 털다가 이번에 자국으로 부터 퇴출명령 받았지요.
이번 사건으로 개최국으로서의 국제적 망신이라 생각하지만
이걸 기회삼아 확 바뀌었으면 하네요.
저런 것들이 설령 메달을 딴다해도 그 메달 필요없기에 그냥 퇴출했으면 합니다.

한 국가의 국기를 달고 국제적인 대회나 행사에 나간다면
그건 그 사람이 그 나라를 대표한다는 것을 삼척동자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국가대표로서의 정신과 인성이 중요한 것인데....허.......

컬스데이 (여자 컬링 대표팀) 가 반짝 등장해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었는데 별일이 다 있네요...

그게 아니면 관심 가져줄 이유도 세금 줄 이유도
응원할 이유도 없죠
걍 남임

특정 파벌에 들어가서 특권의식을 부리는 이유가 뭔지...



가슴에 단 태극기는 국민들의 피와 땀으로 만들어진 우리나라 자부심인데...

세계신기록을 만들고 금메달을 갖어오란것도 아니고

그저 열심히 하고오란것인데, 저런 짓을 하고 ....참

모든걸 떠나서 서로간의 '거래'로서만 판단해봐도 답이 나오죠.

국민은 이들에게 성원을 보내주고 세금으로 훈련과 생활을 지원합니다.

선수는 성적 혹은 국민들이 자긍심을 느낄만한 플레이로 보답하구요.

그런데 혜택을 입은 선수들이 국민에게 등을 돌리고 자기 이득만 챙기려 든다면

더이상 국민도 이들을 지원할 이유가 없죠. "이곳에서 꺼져!"라는 말과 함께 퇴출할 수 밖에.

개인을 위해서 뛸꺼면, 세금말고 각자 돈으로 연습해서,

상금 걸린 대회나가면 되죠. 또는 프로로 전향해서 프로스포츠 있는데서 용병으로 뛰거나...

국가대표란게 국민을 대표하는것이니 세금을 지원하는것이고

결과에 따라서 국민세금으로 연금을 지원하니 당연히 개인의 영광이 우선되지 않죠.

그게 싫다면 개인스포츠 해야죠.

근데, 팬이 있느 프로스포츠도 저렇게 하면 퇴출되거나 징계 받죠.

하물며 국가대표란 것들이 저런 인터뷰를 하고, 개인의 영달로 생각한다는게 기가찹니다.

쇼트트랙 없다고 국가 명예가 없어지는것도 아니고...

공감합니다..

엘리트위주 맞춤교육에 너무치중되어있음 생활체육쪽에 투자좀하고 그잘난 엘리트들 대가리교육좀 해야될듯

근데 우리나라같은 경우는
엘리트 교육을 할수밖에 없음. ;;;

여느나라처럼 인구가 너무 많거나
생활체육과 일을 병행할수있는 국가도아니고
인프라가 미친듯이 잘 갖춰져서 아마추어폴이 넒은것도아니고...

예컨데 유럽나라의 경우 프로 리그뿐아니라
수많은 세미프로팀들이 서로 승강전하면서 생활리그를 하는데
이런 세미프로조차 경기당 3~4만원씩 돈을 받고 경기뜀.

결국 우리는 엘리트 교육을 해야하는데...
그 엘리트들끼리 학연지연으로 파벌을 나누고
서로 증오하며 싸우는게 문제.

과거 안현수의 증언도 있었지...
<다른 파벌의 선수가 우승할바에는 다른나라를 우승시켜라> 라고.....

프로까진 아니더라도 인프라투자는 할순있죠 그거 손놓고 엘리트에만 돈쏟아부었는데 안하자는게 아님 병행해야된다는거 풀도작아서 엘리트쪽으로 가는건 맞는데 인성교육도 안한다는 방증아니겠음?  빙상연맹이 세금받고 한게 먼지 궁금함 다 자기들 노나먹기였지
인프라투자로 관심도와 접할수있는 환경조성이 목적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