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처음 나올때부터 알았는데, 결국 투기꾼들 도박판 될거 불보듯 뻔해서 안했네요.
솔직히 투기꾼 빼고 제정신 박히 사람이라면 저걸 누가 하나 했습니다.
전력낭비에 연산장비 낭비일뿐이니까요.
지금와서는 쬐금 후회는 함. 그때 들어가서 올 초에 먹튀했으면 돈 엄청 벌었을텐데 싶어서... <== 근데 이게 바로 투기심리죠.
다만 그때도 지금도 안한 이유는 확실한데, 그게 애초에 화폐로서 가치가 있으려면 실물과 연결이 되고, 관리가 되야하며, 그것을 보증하는 신뢰할수 있는 주체가 있어야 하는데 그게 없으니 결국은 다단계나 같은꼴이 될게 뻔해서였구요.
실재로도 지금 꼬라지 보면 나중에 들어온 사람 갈취해서 먼저 들어간사람들이 돈벌고 나오는 구조이고, 지금 코인질 하는 사람들도 뒤에 누군가 현금들고 들어와서 자기들이 그사람들 돈 들고 튈수 있기만 바라고 있죠.
또한 이 가상화폐는 그것을 보증하는 어떤 신뢰할수 있는 주체도 없습니다. 그걸 무지 선진적인 무엇인것처럼 얘기하는데, 반대로 어떤 상황에 처했을때 가상화폐가 폭락해 휴지조각이 되어도 그것을 방지하거나 억제할만한 수단이 없다는거죠.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2/15/2018021500290.html#csidxad95bef5f41a569a99fe028025ee5e8 <==게다가 이런 심각한 결점을 가진게 화폐로서 제대로 기능을 할 수있는지 심히 의심스럽고요. 코인은 정해져있는데, 이런거 누적되면 점점 가용 코인수는 줄어든다는 얘기이니까요.
또하나 코인의 총량이 정해져있기때문에 코인의 등락을 조정할수가 없죠. 내가 들고 있는 화폐 가치가 시시각각 변하면 그게 어떻게 화폐입니까. 투기지.
결국 중국에서 광적인 채굴등으로 사기꾼들과 투기꾼들의 노름판꼴이 난거구요.
애초에 가상화폐는 '0'이라는 무가치에서 시작했으니 언제든 '0'원짜리 무가치한 암호코드들로 돌아갈수도 있다는걸 모르시네요.
그리고 당췌 가상화폐와 4차산업이 무슨 상관이라고 이 헛소리를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블록체인이 유용한 암호화기술이고 이게 4차산업의 한 분야일수는 있는데, 그건 블록체인이 그렇단 얘기이지, 블록체인을 활용해 만든 가상화폐까지 포함한 얘기라고 보긴 힘듭니다.
솔직히 개나소나 만드는 블록체인기반 가상화폐 어디다 써먹게요? 그 자체로는 아무런 가치도 없습니다. 누군가 거기다 현금을 꼴아박아서 실물과 연결을 해줘야 그나마 가치가 생깁니다.
사람들이 쓰지도 않는 가상화폐 수만개 만들면 그게 4차산업입니까?
별 시덥지 않은 소리 하시긴...
그리고 세금을 걷기위하네 뭐네 하시는데
통제되지 않는 화폐 발행되면 가장 좋아하는 사람들은 불법적이고 음성적이며 비도덕적 비윤리적인 목적,수단 등을 통해 부를 쌓고, 그것을 거래하고자 하는 사람들이죠.
이른바 마약거래, 사기, 도박, 인신매매, 장기거래, 투기 등등 돈의 출처를 밝힐수 없는 그런 거래를 하는 사람들이 쌍수를 들고 환영하겠죠.
그런거 아니면 궂이 지금 중앙은행들이 발행하고 통제하는 화폐를 두고 다른 화폐를 사용할 이유가 뭐가 있나요?
게다가 기술은 계속 발전합니다.
블록체인이 지금으로서 가장 앞서있는 방법일지 모르지만, 현재 한참 기술을 축적하고 있는 양자컴퓨팅 등이 본격화되면 보안을 확신한다고 장담할수도 없죠.
가상화폐는 관리주체가 없으니 보안 뚫리면 쓰레기 됩니다.
부디 한강은 가지 마시구요.
아무리 어려운것도 살다보면 다 어떻게 정리되고 다시 시작할 수 있게됩니다.
힘내세요.
그냥 정부규제 없이 죽던말던 신경 안썼어야 되는데...
단체로 한강정모 할까봐서 어떻게든 제도권안으로 끌어들였더니
결국 왜 구해줬냐는 식이네...
이보쇼 투자라는게 실물이던 비실물이던간에 가치의 비중이 처음과 끝이 다를수 있는건 맞소
근데 그건 소모성이 있어야 하는거고, 화폐 그것도 2100만으로 고정시킨 재화가
수량의 변동이 없는데 그저 앞에 사람 돈벌이를 위해 뒤에 사람이 그 피해를 떠안는거 자체가
다단계성격이라는게요. 불특정 다수의 그런 피해를 막는게 정부의 제한 핵심이고
유시민이 몰라서가 아니라 사회주의 관점에서 다수의 피해를 막는 최선은 0으로 만드는것이라
그리 주장한거 뿐이고... 몰라서 그런건지 알고도 이러는건지 나는 모르겠소만
투자를 하고 싶으면 다른 사람 끌어들이지 말고 당신들끼리 하소
애초 폐쇄는 절대 안하고 결국 세금을 걷기 위한 명목 쌓기였죠.
현정부는 어떻게든 세금확보가 제일 중요한 요소라.
이같은 대형을 국민을 위해서가 아니라 국가아니.. 현정부를 위해서는 그많은 세금을 눈감고 있을 수 없죠.
이전 담배값인상때 서민 죽인다고 난리치더니 막상 집권하니 그 애기 쏘옥 들어간거 보면..
어느 정부든 세금 많이 걷겠다는건 당연한거죠.
그리고 미국 일본, 유럽이 하고 있는데 우리가 폐쇄한다고요?
유시민 주위 조사해보면 그 주위사람 떨어졌을때 매수했을 수 도..
적절한 제재는 필요합니다. 하지만 정부의 목적은 제재를 위한 세금획득이 1순위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