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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2-21 16:33
평창 최대 유행어 "영미" & 영미가 중심인 이유
 글쓴이 : monday
조회 : 1,888  

추가 : 김은정양 어머니 이름도 김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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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마늘 소녀들 올림픽을 장악하다. 그리고 그들의 고향은 이들을 사랑하고 있다. (아까 올라온 뉴욕 타임즈 기사 발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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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미국과의 결전을 앞두고 의성 여고 체육관에서 한국 여자 컬링 팀을 응원하고 있다. 이 팀의 탑 4는 모두 이 학교 출신이다.


그들은 의성 구석구석에서 도착했다. 직접 만든 피켓과 깃발을 흔들며 모든 샷에 소리 질렀다. 그들은 2018 동계 올림픽의 가장 예상치 못했던(그리고 가장 멋지게 안경을 쓴) 스타로 발돋움 했던 촌동네 출신 4명의 젊은 여성 선수들을 축하하기 위해 모였다. 


수요일 오후, 마을 사람들은 한국 여자 컬링 팀의 산실인 의성 여자 고등학교의 경기장 안으로 모였다. 이날 미국과의 경기는 큰 스크린을 통해 보여졌으며 엠씨가 마이크로 리드했고, 드럼도 신나게 울렸다.


"나는 걔들 경기가 있을 때마다 저녁도 걸러요." 미국을 상대로 승리를 확정했을 때 체육관 바닥에서 춤을 췄던 정 풍자(75세)씨의 말이다. "내 온 촛점이 그 경기에 맞춰져있다니까요."


김성희(67세)도 "열심히 응원하느라 목소리가 다 나갔다니까." 라고 말했다.


이 지역에서 가장 크고 시끄러운 파티였다. 그리고 거기에는 이유가 있었다. 그 팀의 탑 4 선수들은 인구 5만4천명의 작은 도시에서 자랐다. 그리고 모두 이 학교를 졸업했다. 지금은 동내에서 북쪽으로 80마일 가량 떨어진 평창에서 열리는 올림픽에서의 믿기지 않는 질주에 감사해하고 있다. (그 지역이 마늘 농사를 짓는다고 해서 한국 언론으로부터 마늘 소녀들이라는 애칭이 붙여진) 그 팀은 국제적 유명인사들 한 가운데에 서있는 것 같다.


걱정하지 마라. 시합에서 엄청난 성적을 거둔 마늘 소녀들은 아직 대부분의 남한사람들에게 익숙치 않은 스포츠에서 시상대를 향해 그들 스스로 뛰어넘었다.


컬링은 얼음판 위에서 타겟을 향해 선수들이 빗자루로 반짝반짝한 화강암을 이끄는 경기이다. 이는 16세기 스코틀랜드에서 시작됐다.


그러나 의성에서 한국의 첫번째 컬링 시설이 지어지기 전까지는 그렇지 못했다. 전 정부 관료가 캐나다를 여행하는 동안 이 스포츠를 봤었고, 그는 사람들에게 이 스포츠의 매력이 널리 알려질 거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 지역은 경북 의성 컬링 센터를 짓기 위한 기금을 함께 마련했다.


김주수 시장은 의성여고 출신 (자매 둘을 포함해서) 네 친구들이 곧 정식 멤버가 될 거라고 말했다. 그들은 재미있는 방과후 활동이라고 생각했다. 


누구도 그들이 올림픽에 출전할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그들은 자매이고 친구입니다." 킴씨(아마도 시장인 듯)가 말했다. "그래서 그들의 소통이 매우 원활합니다. 당신은 그들의 성공에 있어서 팀웤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요소: 애니라는 닉네임을 갖고 팀의 스킵으로 활약하는 김은정(27세)의 스털링 플레이(??)는 팀의 전략을 조율하고 가장 중요한 샷을 던지는 것을 의미한다. 이 중 몇몇 샷들은  이전 컬링 강국이었던 캐나다, 스위스, 영국 같은 나라들과의 경기를 이끌며 금요일에 있을 준결승전에 안착시켰다. 이 경기들에서 가장 상징적인 패션 악세사리가 되어버린 안경을 낀 김은정은 인터넷 짤방으로 만들어진 강렬한 포커페이스로 시합을 한다. (김은정 뿐만 아니라) 스테이크, 써니, 팬케잌 같이 재미있는 닉네임을 가진 그녀의 팀메이트들도 인식하는 전국의 팬들이 비슷해졌다. 그들은 자매인 김경애(24), 김영미(26) 그리고 네번째 선수인 김선영(24), 대체 선수 김 초키(? choci)이다. 이 선수의 별명은 쿠키이다.


이들의 올림픽 스타 반열로 가는 길에 장애물이 없지 않았다. 최근에, 한국 컬링 연맹은 이전 코치가 포함 된 성(性)적 폭력 문제와, 훈련 비용 유용 문제로 소용돌이 속에 있었다. 하지만 현재 팀 선수들은 그러한 소용돌이를 인내했고 지금은 그들의 얼굴과 오륜기로 장식한 배너들이 의성 곳곳에 펼쳐졌다.


"그들은 컬링뿐만 아니라 동계 스포츠를 하고 싶어하는 어린이들에게 용기를 주고 있어요."  의성여고 체육관에서 수요일 경기를 보느라 결근했다는 핑계를 댄 도기민(29)씨가 말했다. "우리 사장님도 여기 있어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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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맛사탕 18-02-21 16:36
   

영미없을때
     
전자깡패 18-02-21 17: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발란세 18-02-21 19:35
   
으미 ㅋㅋㅋ 심쿵 ㅋㅋㅋㅋ
미스트 18-02-21 16:45
   
귀에서 피가 난대..ㅎㅎㅎㅎ
ultrakiki 18-02-21 16:4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면볼수록 빠져든다 ! 안경선배
깁스 18-02-21 17:3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급센타 18-02-21 19:04
   
컬링용어가 바뀌는거 아닐까요 

금메달 따부라
세라핌 18-02-21 21:31
   
2년 고름지우랑 차원이 다르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우짤끼고 18-02-22 03:4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