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작전이였던 아니던 경기에서 안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해설자들이 계속 강조했죠 나오면안되는모습이라고)
인터뷰에서 모든 잘못을 비웃으면서 한 선수에게 책임을 전가하죠 (인터뷰를본 대다수의 사람들이 느꼇다고 생각합니다. ) 위에 비유를 왕따라 해놨지만 전 그렇게 봤구요. 왕따가 아니라 그냥 싫어서 그랬다고 해도 위에서 시켜서 그러하다해도 잘못은 잘못이라 한겁니다. 일단 소설이다 뇌피셜수준이라고 하면 할말은 없습니다만..
저는 마녀사냥과 다를바가 없다고 봅니다.
사람들이 하는 얘기들이나 영상들도 보면 군중심리로 이야기를 만들어
완전 죽일년으로 포장을 해서 까는 사람들 많더군요.
심지어는 노선영이 운동밖에 모르는 선수이고
김보름은 탱자탱자 놀면서 왕따나 시키는 사람으로 알고있는 사람도 있었죠.
다시 한번 말하지만 저는 서로 사이가 좋지 않다는것과
일방적인 왕따는 차이가 크다는겁니다.
이번 논란은 빙상연맹에 대한 분노와 노선영 선수에 대한 감정적 연민, 여기에 네티즌의 뇌피셜이 콜라보를 이뤄서 만들어 낸 집단광기 같네요.
좋지 못한 모습에 의혹을 가질순 있지만, 정확한 사실관계와 근거가 뒷받침이 되어야만 진실이 되고 처벌이라는 얘기가 나올수 있는거죠.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철저한 진상조사에 대한 얘기가 먼저 나왔어야 하고, 청와대 청원도 그런 형태여야 한다고 봅니다.
근데,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짜집기 영상(글)과 본인들이 보는 극히 제한된 상황으로 궁예질을 하고 스스로 판결까지 내리는 어이없는 상황인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