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이슈 게시판
 
작성일 : 18-02-22 16:13
안현수 아버지가 또 한마디 하셨네요.
 글쓴이 : 티오
조회 : 2,494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80222500119&wlog_tag3=naver

기사 주소입니다.(저작권때문에 이렇게 링크만 걸어요)

이게?? 핵심 같아요

네티즌들은 김보름을 까는데

제가볼땐 다 희생양이에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라라라라라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티오 18-02-22 16:13
   
빨간사과 18-02-22 16:18
   
논란이 된게 인터뷰 때문이라 그렇죠 ..
근본적인 문제는 윗머리인건 맞지만
직장인 18-02-22 16:22
   
이번 계기로 뭔가 바뀔수 있을까요?...아무래도 힘들겠죠..
엑시구아1 18-02-22 16:22
   
근본적인 문제야 빙상 윗대가리겠죠
그렇다고 그 짓거리 한게 쉴드 쳐지진 않을거같은데요
대두목2001 18-02-22 16:24
   
.. 적절한 비유인지는 모르겟지만...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학교에서 왕따 장려하고 묵인한다고해서 왕따에 앞장서서 실행한사람도 잘못이 없다고는 할수 없습니다. 처벌이나 비난의 수위는 과할수는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는 본인이 감수해야한다고생각함
     
백오십원만 18-02-22 16:39
   
그냥 사이가 좋지 않을순 있겠으나 왕따라는거 자체는 거의 뇌피셜수준인게 사실이죠
군중심리로 소설써가며 죽이는 사람들이 인성운운만 좀 안했으면 좋겠네요
          
앵두립스 18-02-22 16:46
   
한순간에 뇌피셜로 치부해버리시네요.

그럴만한 정확한 근거를 대셔야 납득이 갈 것 같습니다.
          
대두목2001 18-02-22 16:56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작전이였던 아니던 경기에서 안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해설자들이 계속 강조했죠 나오면안되는모습이라고)
인터뷰에서 모든 잘못을 비웃으면서 한 선수에게 책임을 전가하죠 (인터뷰를본 대다수의 사람들이 느꼇다고 생각합니다. ) 위에 비유를 왕따라 해놨지만 전 그렇게 봤구요.  왕따가 아니라 그냥 싫어서 그랬다고 해도 위에서 시켜서 그러하다해도 잘못은 잘못이라 한겁니다. 일단 소설이다 뇌피셜수준이라고 하면 할말은 없습니다만..
               
백오십원만 18-02-22 17:01
   
해설자들이 두번째 경기에서 또 강조한게 있죠.
경기 끝난 뒤 팀워크도 중요하지만 기록경기인데 너무 기록이 저조하다고요.

왕따니 인성이니 하는건 옆에서 보지 않으면 모르는겁니다.
선수들이 처음 팀을 꾸렸을때 분명 누군가는 손해를 보는 입장에 있었을수도 있고요.
또 서로가 사이가 좋지 않을수는 있겠지만 왕따는 또 다른 문제죠.
                    
대두목2001 18-02-22 17:10
   
어떻게 말해야하나 그럼 핀트가 다른거같습니다. 기록경기입니다. 팀경기이기도 하고요 사람개인능력이 다르니 서로보완하며 좋은기록남기는 경기입니다.  님이야말로 사람들이 기록보고 열받았다고 생각하시는거 같은데... 전 아니라고 봅니다.
 
흐음.. 그냥 제가 비유를 잘못했네요. 왕따라는말 자체를 쓴 제잘못이네요 하지만 정황이라도 그렇게 느끼기엔 충분했다생각했습니다만.. 흐음.. 그리고 왕따말을 빼고
인터뷰를 보고 경기후 영상들을 보고 사람들이 괜히 열올렸다라고 생각하시는건가요?
                         
백오십원만 18-02-22 17:23
   
저는 마녀사냥과 다를바가 없다고 봅니다.
사람들이 하는 얘기들이나 영상들도 보면 군중심리로 이야기를 만들어 
완전 죽일년으로 포장을 해서 까는 사람들 많더군요.
심지어는 노선영이 운동밖에 모르는 선수이고
김보름은 탱자탱자 놀면서 왕따나 시키는 사람으로 알고있는 사람도 있었죠.
다시 한번 말하지만 저는 서로 사이가 좋지 않다는것과
일방적인 왕따는 차이가 크다는겁니다.
                    
대두목2001 18-02-22 17:13
   
아.. 첨부터 적절한 비유인지 라고 썻습니다만 잘못된 비유였나보네요 .
[군중심리로 소설써가며 죽이는 사람들이 인성운운만 좀 안했으면 좋겠네요.] 돌려서 절 까는듯해서 살짝 기분나빳다가 내가 말실수했다고 생각하고 더이상 댓글은 안달겟습니다.
                    
늘봄 18-02-22 17:49
   
기록이 좋고 안좋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하면 안될들의 행동이 문제인거죠~
기록저조하다 뭐하다...그런말은 이제 하지 마세요~
그문제가 아니라니깐요~
ronial 18-02-22 16:57
   
가정형편이 좋지않았고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한 상황에서
범죄를 저지르면 어느정도 감안을 해줄뿐이지 죄가 없다고는 할수 없죠
마찬가지로 근본적인 원인이 뚜렷하지만 김보름선수 인터뷰를 보면.. 글쎄요
본인이 아예 무관하고 죄가 없는지는 의심이 드네요
풍선3개 18-02-22 17:17
   
인터뷰. 자체가 좀 그렇긴 했어요...
늘봄 18-02-22 17:43
   
희생양~  그저 웃길뿐입니다~
아직도 김보름의 인터뷰에서의 그 이상 야릇한 미소를 잊을수가 없습니다~
단순이 희생양이면 그런 미소를 지을수가 없죠~
로켓토끼 18-02-22 17:44
   
파벌싸움의 희생자??? 파벌싸움의 최전선에서 싸우던 당사자들아닌가요? 그것도 승자편의? 실실 쪼개던 그 얼굴 상당히 오랫동안 기억될거 같은데요?
봉야숙희 18-02-22 18:58
   
이번 논란은 빙상연맹에 대한 분노와 노선영 선수에 대한 감정적 연민, 여기에 네티즌의 뇌피셜이 콜라보를 이뤄서 만들어 낸 집단광기 같네요.
 좋지 못한 모습에 의혹을 가질순 있지만, 정확한 사실관계와 근거가 뒷받침이 되어야만 진실이 되고 처벌이라는 얘기가 나올수 있는거죠.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철저한 진상조사에 대한 얘기가 먼저 나왔어야 하고, 청와대 청원도 그런 형태여야 한다고 봅니다.
 근데,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짜집기 영상(글)과 본인들이 보는 극히 제한된 상황으로 궁예질을 하고 스스로 판결까지 내리는 어이없는 상황인 거죠.
초기린 18-02-23 00:45
   
기자회견에서 눈물즙쇼한게 엊그제인데, 희생양이라니 ㅋㅋㅋ

26살이 적은나이도 아니고, 뒤에 숨어있는것도 아니고 지가 앞장서서 눈물의 똥꼬쇼하다가 거짓말 뽀록났는데 희생양이란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