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TBS의 와이드쇼는 특히 한국때리기 논조가 노골적인 매체입니다만..아니나 다를까 이번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단체추월이 좋은 먹이가 되었습니다..무려 1시간정도 특설코너를 만들어 이번 사태와 관련된 모든 일을 그들 나름의 자칭 분석을 통하여 결과 평창올림픽은 실패한 올림픽이라 자위를하며 끝을 맺었는데요.
전체적인 프로세스는
1,일본은 매스스타트에서 매달이 기대된다.
2.한국의 김보름 선수가 랭킹1위다
3.근대 이 선수 문제가 많다.
4.알고보니 여자 팀 추월때 문제가 있었고 이는 청와대 청원수 50만을 기록했다
5.청와대에 스포츠문제를 국민이 불만을 제기 하다니 정말 여러가지 의미로 한국다운 발상이다(어텋게 들어도 부정적인 반응)그럼 정부의 고위 간부가 스포츠에 관여한단 말인가? 한국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때 처럼 선수2명이 국민의 불만을 잠재우기 위한 새로운 타켓이된듯
6.그럼 노선영 선수는 왜 이리 뒤쳐졌는가? 알고보니 스케이트 연맹 실수로 대표팀에 한번 떨어졌더라.연맹의 변명은 개최국이라서 구지 개인종목 출전안해도 팀추월에 출전가능한줄 알았다고 하던데.한국은 개최국이라고 무언가 특별할거라는 오만심에 빠져있었던건가? 그런건 주워지는게 아니다(일본어로 오모이코미 라고 표현)+일본이라면 절대 일어날수 없는 일(이 말은 정말 전문가랍시고 초대받고 오는 사람들이 해외사례와 비교하면서 거의 모두 말하는 18번 대사)
7.스케이트 연맹의 파벌,훈련문제,심상정 폭행문제 쭈욱~이야기
8.이번 평창올림픽은 선수 제1이라는 가치가 무너졌다->태세를 문재인 정권의 친북정책 비판으로 이환
9.에시당초 이번 평창올림픽은 아이스하키 단일팀부터 이번 노선영선수 문제까지 선수를 위한 올림픽이 아닌 뭔가 이상한 대회가 되어버렸다(오카시나 다이카이)
10.강한바람으로 많은 선수가 넘어지는둥 올림픽이 열릴만한 환경이 아니었다.
11.한국이 결과적으로 비판받아야한다.우리도 비판만 하지 말고 도쿄도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게 총리가 폐회식에도 참가해야한다.
12.문재인 정권은 이러한 선수들의 불만이 아니라 이방카니,김여정이니 북한문제에 더 초점을 두고있다.
결론 일본은 팀이 다같이 하나가 되었다라는 느낌이 있어서 훌륭했다.한국은 이러한 환경을 바꾸지 않으면 성적과 이어질수없다는 충고로 행복한 마무리..
참고로 코멘트한 사람들 : 한반도 전문가,국제변호사,락가수(실상 개그맨),전 일본올림픽 선수들 2명 등..
가장 가관인건..저 한번도 전문가라는 아저씨는 북한문제와 관련될때 자주 등장하는 아저씨인데..자신의 편협한 한국인들의 선입관을 이번 사태를 해석하는데 이용하는 느낌이 들어 특히 불쾌했네요.한국선수들은 좋던 나쁘던 개성이 강하다,청와대 청원 정책에 관해서 문재인 정권의 가장 큰 주목할 만한 정책(메다메)이라고 표현하면서도 극히 한국인다운 정책이라 말하는거 보면 역시 그놈의 감정론이니 '한국인 답다'는 뉘앙스로 부정적으로 코멘트
연맹이 ㅄ인건 공감하겠는데..어텋게든 인종과 평창이라는 대회를 엮어서 아주 그냥 좋은먹이감 찾았다고 신이났네요..이번일로 청와대 청원 정책의 비판 그것이 국민성으로 이어져 결국 한국인 비하..문재인 정권의 대화유도 정책비판으로 이어지는 판타스틱한 프로세스는 가히 무릎을 칠정도로 판타지한 논리력이었습니다.거기에 MSG마냥 일본의 찬양을 집어넣으며 졸렬한 행복회로 풀가동 자위성 해석의 하모니였다고 볼수있겠는데요.참고로 이 방송은 한국 지하철을 비웃었다는 영상으로도 나름 알려진 방송입니다.워낙 노골적으로 한국을 배싱하는 방송이라 놀랍지도 않지만 여러가지 의미로 준비를 참 많이했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글쓰면서도 지금도 방송 보지만 이번엔 스피드스케이트 한국인 스타터가 이상화 선수와 코다이라 선수에 차별을 했다는 발상의 방송을 하고 있군요 스타트시 코다이라 선수가 1초정도 더 길었고 이는 의심의 여지가 있으니 기계화 하는게 어텋겠느냐는 코맨트..
특유의 종편이 시장을 장악했을때의 자극적인 해설이 여론을 위험한 방향으로 선도할수 있다는걸 세삼 실감했습니다.물론 딱히 왜곡은 없었습니다 단지 눈 앞의 상황이 코끼리를 삼킨 뱀인가 모자인것이가 해석의 차이랄까요 하지만 상황을 파악하고 바라보는 기준이 너무나 졸렬하다는거죠 이웃나라의 인종과 정책방향을 자신들의 찬양무드로 연결하는걸 보면서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르다는것을 실감했네요
출처: 실시간 제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