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미투운동 자체는 참 좋고 용기있는 분들 응원하는데
너무 한쪽 주장으로만 기울어진게 좀 우려되더라구요.
진정으로 용기있는 자들에게 편승한 자들의 무고로 피해를 입은 분들도 같이 부각되서
같이 경종을 울렸으면 좋겠는데 그냥 한마디 툭 던지면 한 사람은 벼랑끝으로 떠밀리고....
결과가 무고가 되면 죄송해요, 이렇게 될줄 몰랐어요, 아니면 말고로 끝난다는게 좀 씁쓸하더라구요.
저도 이런 점이 너무 싫습니다. 의혹을 받고 있는동안은 범죄자 취급해버리는게 우리나라 문화다 보니 낙인 아닌 낙인이 찍혀버리면 방송 다짤리고 망가질대로 망가져 버리니까요 뭐 후에 무죄가되도
이미 일은 다벌어졌고 바로 치유가 되지는 않고 사람 인생자체가 망가질수 있기때문에 그런 점을 생각하면 너무 무섭습니다!
일부 몰지각한 사람과 성숙한 국민을 온라인에서 폭로 내용만 보고 구분을 하기엔 불가능 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더더욱 잘 살펴봐야 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저는 팩트가 없다면 허구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이런류의 문제에 대하여 감정적사고 보다는 합리적사고를 할때라는 생각이 드네요.
비유가 틀렸어요~ 왜 그런 말도 안되는 비유를~
예를 들어서 보름이가 그짓하고 인터뷰에 좋아서 실실쪼갠거 팩트에요~
저도 미투 했어요~
근데 그것마저도 부인하고 팩트 나온게 하나도 없다는 인간들~
우리 국민이 기레기 기사만 보고 믿는 바보인가요?
그냥 소문만 듣고 미투하는 바보 아니잔아요~
성추행 성폭행고발건이 다사실이면야 아무 문제없는데 아니라면 심각한 문제겠죠 강간이야 기준이 명확하니 무고면 쳐죽일 일이고 아니면 형사처벌 해야 할일이니 간단합니다만 성추행은 정말 기준이 개판이라 지금분위기면 사람하나 매장시키는건 일도 아니죠 나중에 별일아니라면 당한사람은 만신창이가 되지만 책임지는사람은 아무도 없는일이 벌어집니다
강간도 할땐 분명화간이었는데 나중에 강제로 했다, 분위기가 그랬다 이러면 사람 미치는겁니다
소위 보수정치인들이 걸리질 않고 문재인 동창이라는 사람하고 문재인 지지하던 기득권들이 계속 걸려드니 이런 말 나올걸 예상했습니다. 까놓고 말해서 자칭 보수 권력들이 걸렸으면 이런말 자체가 나왔을지도 의심스럽네요.... 미국에서 미투 운동 하는걸 한국에 들여올때부터 아 이제 언론에서 감히 못건들이는 소위 민주화 인사들하고 진보 연예인들 큰일났다고 생각했는데 역시나네요
작성일 : 18-02-23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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