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운동은 자신의 정체를 숨기는 익명성이라는 기틀을 기반으로 진짜로 피해를 받아서 올리는 경우로 올리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걸 이용해서 아무 잘못도 없는사람을 범죄자로 몰아가놓고 익명성이라는 기반으로 나몰라라해서 그 피해를 받은사람은 어떻게 되는건가요?? 그사람은 누가 책임을 지나요?? 투명성도 없고 법에 대한 책임도 없이 하고나서 무고로 피해양산된 사람들은 다 책임지고 해주나요??그리고 촛불집회는 자신의 얼굴을 드러내고 정부에 항의를 하고 정부에 법을 지키면서 한것인데 이게 어떻게 같아보이죠?? 전혀 같은건 아닌데요?? 익명성을 기반으로 해서 아무죄없는 사람을 범죄자로 몰아가는거 하고 똑같다고 말을 할 수 있나요??
미투운동과 촛불운동 차이는 이것도 있어요.
미투운동을 통해 자기 욕심대로 욕구대로 풀어제낄수 있다는 단점을 제어하지 못하고,
촛불운동을 통해 자기 욕심대로 욕구대로 폭력적으로 변할수 있다는 단점을 제어했다는 차이도 있지요. 말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으니 제어했다는것과 못함의 차이를 말씀드립니다.
아니에요 처음부터 잘못되었어요.
우리나라가 성범죄 처벌을 안하거나 성범죄 처벌이 약하면 다른 방법을 찾다가
사회에 여러사람에게 알리는 방법을 쓴 거면 모르겠는데요
(또 추가적으로 우리 사회가 성범죄자를 옹호하는 분위기면 모를까
남녀노소 따질 것 같이 다 같이 욕하는 분위기에서 맞지 않는 운동이죠)
고소라는 방법으로 참과 거짓을 가려내어 처벌할 수 있는데도
불법적으로 하는 운동이라 처음부터 잘못됐어요
애초에 정의라는건 개념을 누구도 확립하지 못하기 때문에 거론하는거 자체가 우습다고 보고요.
적폐청산은 말 그대로 쌓여있는 악습을 청산 하는거고요. 이것이 정의를 바로 세운다면 바로 세우는것이고요.
그 한예가 이명박 박근혜 정권동안의 국정원 특활비 수수의혹 아닌가요? 사법부가 판단을 내리는것에 따라서 봐야겠지만 진술이 나오는 이상 적폐라 봐야 정상적인거 아닌지요?
거기다가 미투 운동자체를 까는게 아닌 미투운동의 흐름에 따라서 지지하거나 비난하거나가 갈리는거죠.
진짜로 우리가 몰랐던 사실을 공론화해서 처벌을 하던 비난을 하던 사회를 좋은 방향으로 이끌고 가는 운동이라면 지지하는거고. 일방적으로 선의의 피해자를 내는 거짓된 폭로는 비난 내지 반대 하는거고요.
진보던 보수던간에 다 편향된 시점으로 현상을 바라보니깐 좌우가 나뉘는거고 서로 비판만 하다 끝나는겁니다.
전 확실해 하는데요.. 사실도 있지만 분명 가짜도 '있을수 밖에 없다' 라고 정해드릴께요
제가 어느발언에서 확실치 않는 발언이 있었던가요?
제가 님처럼 ~하겠죠...라고 예지한 대목이라도 있어요?
아니 뭐 말이 되는구석이 있어야 이해하지요 역공도 역공같은걸 해주세요.
전 확실해 합니다.
당신 또한 확실치 않는거 아니냐"미투를 법적으로 제재할수 있는지?"
이거 무슨 질문이에요?
제재할수 없을것이다란 뜻이에요? 아님 제재가 가능할수도 있다란 뜻이에요?
이 문제에 있어 여성에게 편협적으로 유리한 지점에 있는데, 과연 이 질문이 얼마나 합리적인 질문인지 모르겠네요.
법이고 나발이고, 전 상대가 저렇게 나오면 비판할수도 있다 라는거고..
아닥하고 법대로 하자란 소리나 알아서 스스로 자멸할꺼다 라든가 미투가 불법이면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거다 라는말로 나중에 벌어질지 아닐지 애매모호한 예시를 내밀고 비판하는자에게 내가 권하는걸 하자라고 정해주는걸 인정못하겠다는겁니다. 이거 그렇게 어려워요? 몇번째 말씀드리는지 모르겠네요. 다 잘될꺼야.. 아닥하고 참어..와 자한당도 깨끗해질꺼야 아닥하고 참어 와 같다 이거에요.
여기에 님의 반대의사가 있다면 말씀해주심 되요 어디 되도 않는 상대말 빌려 역공하려하지 마시구요.
아무리 읽어봐도 제가 님에게 반문할거리가 뭐가 있는지 안보이네요. 님의 예지능력이 탁월한것외엔..
하 나참 별의별 말을 다 가져오시네.. 뭐 경우에 맞는 말을 해주세요 아무거나 가져다 붙이지 마시구요. 언쟁이 있으면, 어떻게든 이길려고 막 경우에 맞지 않는말 기분대로 쓰지 마시구요.
지치네요 지쳐 어쩌면 님말대로 헛다리 잡고있는지도 모르겠네요.
님이 저에게 판사라도 되지 않는 이상 확신하지 못한다라고 하셨지요?
이처럼 님이 확신도 하지 않는 말로 여러가지 예를 들며 말씀하신건 인정하시지요?
이러한 예를가지고 "모든걸 부정했다... 전형적인 이분법적이다" 라고 주장하셨어요.
전 이걸 꼬집었습니다. 님이 판사도 아닌데 왜 그렇게 지적하냐 라구요.
자기 스스로도 애매모호한 예를 들면서, 어쩜 그리 지적할수 있냐...라는겁니다.
그리고 "사실도 있지만 분명 가짜도 '있을수 밖에 없다'" 라고 하는것도 부족하셨어요?
이건 판사도 필요없어요. 그간 많은 사건이 진짜도 가짜도 존재해왔고 지금도 계속 진행중이기 때문이에요.. 이게 님이 경우없이 무조건 이길려고 써댄다라고 지적한 이유중 하나입니다.
성폭행 문제가 있으면 고소하면 됩니다. 이게 강요인가요? 순리아닙니까?
왜 법을 거치지 않고 심판하냐? 이게 강요인가요? 원시시대 무식했던 사람들의 행동이지?
뭐 이런것도 존중해달라면 해드릴께요 다만, 비판의 의미를 모두다 부정하시고 강요라고 하지 마시고 받아들이든 안받든 하세요.
이런 문제는 박사지식까지 갈필요없고요 님이 비판하지 말라는 내용도 없고 잘 이야기 하다 뻘소리를 하시네요. 그리고 님 말씀대로 각자 생각대로 살면 되는걸 왜 지적질하고 다녀요 왜 웃겨요? 제가 어글끄는게? 님은 왜 어글을 당하고 있어요?
얼렁뚱땅 애매모호한 예를 들고 지적을 할꺼 다하면서.. 손빼는게 너무 자연스럽네요.
일단 제 생각을 부정한적 없다고 하시니 제가 뭘 말하고 있는지 만큼은 이해하고 있다는걸로 생각하겠습니다.
생각을 강요하지 말자고 하셨는데.. 아주 제가 바라던 바입니다.
민주적인 생각으로 시야가 다를뿐일테지요.
제 시야는 페미는 적폐입니다.
페미니즘이 뭔지 모르는 무식한 사람으로 낙인찍고, 똥 된장 구분못한다 강요하는 버릇이 없길 바랍니다. 아주 민주주의적인 시선으로 서로 존중해주자구요.
설마 그쪽 민주주의 시선은 똥 된장 구분못한다 라는둥..무식한 사람으로 낙인찍는건 가능하신건 아니지요? 그럼 저만 불리한데.. 적어도 이건 비판이 아니고 모욕이잖아요.
그만큼 여자들이 치욕스런 일을 숨기다가 용기있는 사람,한 사람에 의해 터진거라 봅니다..
내가 성폭행/성추행 당했다,그걸 자랑스럽게 알리고 싶은 여자들이 어디있을까요?
만약 자기 여자친구가 다른 사람에게 그렇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말한다면 남자친구는 어떻게 생각할까요?
어찌 보면 그래서 익명성의 힘에 기댄 건지도 모릅니다.
그런 일들은 정신적 충격,트라우마로 남아서 한 사람의 평생을 괴롭힙니다.
그리고 그런 충격으로 망가져서 조울증에 걸리는 등 사회생활을 제대로 못하는 사람 여럿 봐왔습니다.
사소하게 받아들일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순수페미 찾는분이 계시네요. 순수페미 누가 있는지 운동하시는분 말 좀 해주세요. 페미 운동하시는분으로요. 여성인권운동가 이런타이틀로 활동하는 분말고 정확히 페미니즘운동으로요. 순수페미가 존재하긴 한겁니까? 도대체 페미니즘은 왜 그렇게 갈라지고 나눠져서 자기들끼리 정의도 각각 다른건지 이야기도 좀 해주세요.
------------------------------------------------------------------------
미투운동에서 조금씩 문제가 터져나오고 있는거 같은데. 좋은취지의 운동이니까 잘 됬으면 좋겠네요. 중간에서 분탕치는 페미들만 없으면 좋을거 같은데 흘러가는걸 보니까 어떻게 될지...
작성일 : 18-02-24 13:10
조회 : 6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