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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2-24 15:51
미투 미투 거리는데 진짜 이해가 안가는군요
 글쓴이 : 쭝얼
조회 : 692  

내가 인정할수 있는 미투는 
사법기관에 도움을 요청했는데 거부당했다
여기서부터 시작이라고 봅니다.
검사같은 대단한 분도 어쩌고 하는 분들 있는데 검사무리가 오히려 더 폐쇄적이고 악습이 많은 곳인거 이제 알만한 사람은 다 알지 않나요? 오히려 검사라서 더 힘든 상황이었고 그분은 신상도 공개했습니다.
신고는 안하(했)지만 sns서 익명으로 까발리고 뭔가의 이유로 지움
이게 오달수 한테 일어난 상황인데 오달수가 유죄인지 무죄인지 전 전혀 관심 없습니다.
다만 이런 방식은 전혀 인정할수 없고 법으로 처벌해야 한다고 봅니다. 불법인것도 맞구요
무분별한 까발림속에 무고한 피해자가 나오면 법이 해결해줄거라느니 민사걸면 된다느니 말도 안되는 순진한 소리 하지 마시고 그럴거면 처음부터 법을 지키면 될일입니다.

그리고 여성운동가나 페미가 껴드는게 너무 꼴보기 싫습니다.
탁수정을 티비에서 봐야하는 피해자는 어떤 심정일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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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운 18-02-24 15:53
   
오달수 사건이 익명 고발이죠?
     
쭝얼 18-02-24 15:53
   
익명으로 글쓰고 글삭했다고 봤습니다
          
강운 18-02-24 15:54
   
그건 미투 운동도 아니고 범법행위 맞네요
그런식의 미투 운동을 하는게 이나라 문제에요 미투 운동이라는 취지와
어떤게 미투 운동인지 핵심을 못 짚고 그냥 고발하는구나 하면서 생각없이
하는 행동이 문제죠
               
쭝얼 18-02-24 15:56
   
최소한 신고는 해보고 뿌리깊은 악습때문에 이렇게 돌아가고 있다 운동하면 지지해줄 사람이 더 많을건데 현재는 그냥 단체로 미친거 같습니다.
                    
강운 18-02-24 15:57
   
전 여기 게시글 보고 미투 운동을 비난 하는 행동을 왜 하실까 했는데
알고 보니 익명성 고발 행위를 미투 운동도 하나로 보시고 그러셨던 거군요
미국 사례만 봐도 미투 운동의 시작이 자기 신상다 공개하고 시작한 운동이지
익명 고발은 아니죠 익명 고발은 악의적 의도가 있는 행위입니다.
                         
롤럴 18-02-24 16:22
   
익명의 대해서는 개인의 상황에 따라  필요성의 차이가 존재하기때문에 논의가 더 필요합니다. 그리고 자꾸 오달수 얘기를 꺼내는데 오달수가 지금 본인이 피해를 입었다고 억울하다고 입장발표했나요? 억울하다면 처음에 이니셜이 돌때부터 해명할 시간은 충분했다 봅니다. 그리고 익명쓰고 글삭했다하여 피해자라 주장하는 사람이 진실을 얘기하는지 아닌지 오달수와 그분만 알겠죠. 그런데 상대가 익명을 썼다하여 오달수가 억울하게 피해를 당한것 마냥 말씀하시는게 확대해석같습니다.
중요한 건 두가집니다. 1.오달수가 성추행을 했는지 여부 2.어느쪽이던 억울한 피해자가 있는지 여부
                         
냥냥이요 18-02-24 16:29
   
문제는 그 신상 다 공개하고 연예인이 했는대 무고로 나온경우도 많았죠 미국에서 조차도, 근대 문제는 그 이후도 계속 미투 운동 주장하면서 본질 흐리는 경우가 너무 많죠. 오달수에 대한건 일단 오달수라고 첨부터 안했고 이니셜로 해죠. 심지어 그 사건조차 20년 가까이 전 사건을 언급했죠. 오달수 입장에서는 20년전 기억을 하기가 쉽지 않겠죠
                         
강운 18-02-25 10:39
   
오달수 사건을 왜 계속 강조 할거 같아요?
익명성 문제가 바로 그런 문제라는겁니다 20년전 사건을
기억 못하는데 그럼 그것을 받은 당사자는 어떻게 해명 합니까?
그리고 해명을 안했다고 그게 문제가 안되요? 무슨 말 같지 않는 소리에요
고발자가 누군지도 모르는데 뭘 어떻게 해명하라고요 나 20년전에 당했는데
너 기억해봐 이런 소리 입니까? 그럼 그 대상자가 누군지도 모른데 뭘 어떻게 기억하라고요?
쭝얼 18-02-24 15:53
   
오달수가 유죄건 무죄건 글이 퍼지자 마자 여초에선 유죄확정에 대역죄인 돼 있던데 이게 문제가 없다고 보는 시각은 도대체 어떤 생각을 하고 살아야 가능합니까?
     
말좀해도 18-02-24 15:59
   
그러니까요. 진짜 무책임한 후안무치들이에요. 저는 이런 놈들은 사람새끼라고 안봅니다.
이 사람들이 살인마지 살인마가 따로 있는게 아니에요.
     
롤럴 18-02-24 16:14
   
여초가 정상이라고, 여성들의 전체적 입장을 대변한다고 생각하지마세요. 여초=일베 동급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베가 정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있나요?
두 집단 모두 극단적 입장을 가진 대표적인 곳들이에요. 애초에 여초나 일베 자체가 문제가 있는데 왜 소수의 의견이 다수를 대표하는 것 처럼 비추어지는지 의문이네요.
          
냥냥이요 18-02-24 16:33
   
문제는 사회전반적으로 잘 모르시겠지만 여초에 가입한 회원수가 어마어마하다는겁니다. 그 이유 들어보니까, 쇼핑 정보나 이런거 공유하는 사이트들이 대게 여초 사이트더군요. 성향도 페미가 강하구여, 문제는 지금이야 사람들이 그냥저냥 정보를 가르겠지만, 점점 물들면 어떻게 될지 모르죠. 어린이 세대는 더욱 심각해지고요.
               
롤럴 18-02-24 17:01
   
그렇게 따지면 일베회원 및 눈팅족들 비율도 무시 못한다는 거죠. 또 비단 여초 뿐만이 아니라 이종격투기, 싸커, mlb파크, 디시인사이드 같은 남초성향 커뮤니티 들도 다수  존재합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볼때 특히 일베나 메갈 여시 같은 특정카페는 극단적 성향을 강하게 띄고 있기에 그들은 어떠한 정보에 대해 절대적 편파성을 띄고 있다는 거구요. 저는 극우적 일베나 페미성격의 여초카페나 다 똑같고 다 어린이에게 해악을 끼치는 집단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가 더 낫고 이런건 없어요.
다정한검객 18-02-24 15:59
   
직장내에서 라든가  대학교의 교수와 대학원생 관계라든가...
성추행당해도 쉽게 신고할수없는  목줄을 쥐고있는 권력이 분명 존재하긴하죠
in250 18-02-24 16:04
   
이거 댓글 알바들 다음 밥줄될거라던데..
롤럴 18-02-24 16:07
   
여초카페라던지 페미라던지 넌덜머리나고 진심 관심종자같다고 생각들때 많은데 미투운동은 단점보다 장점이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선의의 피해자가 생겼을 경우에 사법처리를 더 강하게 해야겠죠.  오달수의 경우에도 본인이 피해자라고 생각한다면 해명하고 억울함을 호소하면 되는겁니다. 한국인들은 옳고 그름을  판단이 가능하다고 보는데요. 생각해보세요. 만약 저런 사회적 움직임이라도 없다면 힘이없는 어린남녀 아이들이 성희롱을 당해도 침묵할 수 밖에 없는데, 그런 측면에서 미투운동은 나라를 더 투명하게 만들어줄 수 있다고 느낍니다. 그러니 미투운동도 선진국에서 먼저 시작한거구요. 어떤 현상이던 간에 순기능 역기능이 존재하지만 무엇이 사회에 더 이점을 가져다 줄 것인지를 잘 생각해 봐야되는거죠.
     
강운 18-02-24 16:11
   
그래도 익명은 아닙니다.
담양죽돌이 18-02-24 16:08
   
그냥 미투미투 거리지 말고 제발 고소를 하란 말이야....무슨 미투미투 거리는 건지....
진실게임 18-02-24 17:43
   
오달수 자신이 인정해서 끝난 일인데요.
     
강운 18-02-25 10:40
   
아 그래요? 그 인정한 기사 한번 보죠?
애초에 오달수라고 나온 댓글도 아닌데 추측해서 오달수라고
지목한 상황이었네요 침묵을 하는게 인정을 하는겁니까?
그리고 그 댓글은 이미 지웠다고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