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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2-24 22:18
단독] 또 터졌다···뮤지컬 배우 서모씨 성희롱 폭로 “당사자와 소속사는 묵묵부답”
 글쓴이 : 진보적보수
조회 : 3,005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11&aid=0003230046

글쓴이에 따르면, “서 씨는 뮤지컬계에서 꽤 유명한 배우이고 뮤지컬계에 대해서 잘 아는 게 없는 저도 이름은 들어봤을 정도니 그 분이랑 알게된 게 신기하고 좋았었죠. 지금도 대형뮤지컬 위주로 활발하게 활동하시잖아요.”라고 설명했다. 

그는 “한 번은 그 당시 자신이 출연하고있던 ㅇㅋㅍ 라는 뮤지컬을 보러 오라 그래서 친구와 함께 갔습니다. 공연 후 지인들과 술 한 잔 먹자그래서 맥주 조금 먹었고 제 친구한테는 지하철 타고 가라그러고 저는 집에 데려다준다 했습니다. 정황상 제 집은 그 공연장에서 10분거리였고 친구는 한 시간 정도 걸리는 곳이라 자연스럽게 그렇게 됐습니다. 그 날은 별 일은 없었지만 어딘가 불편하고 날 보는 느낌이 쎄하다? 은근슬쩍 만지는 것 같은데 잘 모르겠다 정도의 느낌을 받았어요. 또 갑자기 그분을 알게 해준 제 지인(여자)을 욕하는데 좀 이상했습니다. 어쟀든 그땐 알게된지 얼마 안된데다가 특별히 안 좋게 한 게 없었기 때문에 그냥 넘어갔었어요. (자기 입으로 자기는 연습 ,공연 ,집 이렇게만 살앗던 모범생이라고) 하지만 제가 너무 순진했던거죠”라고 당시의 사건을 설명했다. 

이후에도 성추행 사건은 계속 됐다. 글쓴이는 “며칠 후에 예술의전당에 같이 연극을 보자길래 갔어요. 그걸 보고 제 친구는 약속이 있다며 갔고 그 분은 그러면 내가 넌 데려다줄테니 밥을 먹자더군요 거절했어야했어요 하지만 그분은 내가 이 돈 들여서 공연 보여주는데 밥 정도는 같이 먹어야지 라는 느낌을 좀 주곤 했어요 . 그래서 차 옆좌석에 탔는데 갑자기 제 가슴에 손이 오더군요 실실 웃으며 제 가슴을 조물딱 조물딱 거리는데 무섭기도 했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그냥 근처 지하철 역에서 내려달라그랬습니다. 약속이 생겨서 가야한다고요. ”고 언급했다. 

글쓴이에 따르면 서모씨는 공연을 보여준 뒤, 성추행을 일삼았다고 한다. 글쓴이는 “그분 수법이 비싼 공연 보여주고 그거 빌미로 술 자리 가진 다음에 성추행하는 거거든요. 은근슬쩍 계속 만지고 입으로 해달라고 하고...갑자기 저한테 자기는 아무나랑은 또 못 잔대요....와이프랑 애도 있는 분이..”라고 지적했다

추정 서범x씨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 ‘모차르트!’ ‘삼총사’ ‘노트르담 드 파리’ ‘햄릿’ ‘서편제’ ‘아리랑’ ‘맨 오브 라만차’ ‘안나 카레니나’ 등에 출연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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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적보수 18-02-24 22:18
   
서울경제 단독입니다.
Habat69 18-02-24 22:20
   
ㅋㅋㅋ
그래성 18-02-24 22:21
   
이렇게 연일 터지는것 보면 문화계 자체가 성추행을 묵인 할 수 밖에 없는 구조적 문제를 가진듯.
맙소사 18-02-24 22:27
   
근데...한달 전인가 얼마전에 장자연 사건 재조명 되면서 재수사 될것처럼 그러더니 일 안하고 놀던 기자놈들이 열심히 미투 취재하면 장자연 사건 재조사 묻혀버렸네요.......뭔가 찝찝하다...
     
유수8 18-02-24 22:31
   
날잡아서 청원 한번 들어가야죠 머...
사법부 완전 개편되어 정상으로 굴러가면... 아마도 한번즈음 청원 시작할듯 하네요.
졸팡매 18-02-24 22:29
   
실명을 까야 도와주지..
몽씨 18-02-24 22:35
   
근데 뮤지컬 잘 모르는 사람이 유명한 뮤지컬배우란 사람과 만난다는걸로 술사주면 술먹고.... 연극보자면 따라가서 연극보고.... 어떤 이유라도 성범죄는 안되지만, 참 그렇군요....
유부남이란걸 알고 있다면서....
공짜라서 따라다닌 건가요?
뮤지컬계 잘 모른다면서 공연보여준다고 따라나가는건 어떤 마음에 간걸 까요?
바람따라 18-02-24 22:40
   
여검사가 시작이고 문화계에 종교계까지 번지고 있지만, 과연 성역도 미투하는 사람 나올까요? 국회랑 기독교 먹사들.
강운 18-02-24 22:40
   
저 서모씨라는거부터가 공신력이 떨어짐 하려면 자기 실명부터 먼저 밝히고 하는게 맞음
나무아미타 18-02-24 22:44
   
실명 안까고 뒤에서 글이나 쓰면 누가 알아봐줌 메퉤지들한테 그렇게 당하고도 ㅎㅎ 나원 ㅎㅎ
구름아래 18-02-24 22:45
   
미투 지지하는 편이지만, 이거 이상한 점.
1. 그는 “한 번은 그 당시 자신이 출연하고있던 ㅇㅋㅍ 라는 뮤지컬을 보러 오라 그래서 친구와 함께 갔습니다. 공연 후 지인들과 술 한 잔 먹자그래서 맥주 조금 먹었고 제 친구한테는 지하철 타고 가라그러고 저는 집에 데려다준다 했습니다. 정황상 제 집은 그 공연장에서 10분거리였고 친구는 한 시간 정도 걸리는 곳이라 자연스럽게 그렇게 됐습니다. 그 날은 별 일은 없었지만 어딘가 불편하고 날 보는 느낌이 쎄하다? 은근슬쩍 만지는 것 같은데 잘 모르겠다 정도의 느낌을 받았어요. 또 갑자기 그분을 알게 해준 제 지인(여자)을 욕하는데 좀 이상했습니다. 어쟀든 그땐 알게된지 얼마 안된데다가 특별히 안 좋게 한 게 없었기 때문에 그냥 넘어갔었어요. (자기 입으로 자기는 연습 ,공연 ,집 이렇게만 살앗던 모범생이라고) 하지만 제가 너무 순진했던거죠”라고 당시의 사건을 설명했다.  이후에도 성추행 사건은 계속 됐다.
-> 이후에도 계속됐다고 하기에는 윗 문단에 명확한 성추행 내용이 없음. 그냥 막연한 제보자의 느낌.

2. 글쓴이에 따르면 서모씨는 공연을 보여준 뒤, 성추행을 일삼았다고 한다. 글쓴이는 “그분 수법이 비싼 공연 보여주고 그거 빌미로 술 자리 가진 다음에 성추행하는 거거든요. 은근슬쩍 계속 만지고 입으로 해달라고 하고...갑자기 저한테 자기는 아무나랑은 또 못 잔대요....와이프랑 애도 있는 분이..”라고 지적했다.
-> 일삼았다 함은 저런 일을 겪은 뒤에도 여러차례 공연 보고 술자리 갔다는 건데... 성추행을 인지했으면서도 왜 계속 공연 보러 나가고 술자리를 따라갔을까? 조민기와 달리 갑을 관계도, 강압적 관계도 아닌데?

이 건은 좀 그러네요.
유정s 18-02-24 22:45
   
밥먹고 술먹고 연극보고  이정도면  데이트 한거아님 ???
가쉽 18-02-24 22:45
   
성폭력이라면  당사자를 보호해주고 피해 구제를 해주는게 당연하지만
성희롱은 이제 그만 했으면 좋겠음.
성희롱의 개념은 너무 모호 해서  귀에 붙이면 귀걸이 코에 붙이면 코걸이죠.
냥냥이요 18-02-24 22:50
   
한번은 이해가 되겄는대... 두번째
이건 솔직히 좀 그르내...? 도대체 왜 따라나선거임? 뮤지컬 비싸게 보여주고 성폭행 당할걸 알면서그런거임?
그냥 바로 무시하거나 신고를 해도 되는거아님?

내가 잘못생각한거임..?
아라미스 18-02-24 22:56
   
첫번째 만남서 찝찝했으면 두번째 부를때 가지 말아야지..
술 얻어먹고 뮤지컬 공짜로보고 오라면 나가니 자기가 자초한것도 있는듯..
KYUS 18-02-24 23:18
   
남, 녀 관계가 복잡하죠. 
본능과 이성, 쾌락, 심리적 상태가 동반되서 혼동을 일으키는데, 이걸 같이 엮어 보면 답이 없습니다.
성에 관련된 문제는 이성으로 제어 못하는 성적욕망이란 본능을 중심을 둬야 한다고 봅니다.
사람이 발정난 개가 되어서는 곤란하다는거죠.
그 성적욕망을 이성으로 제어하지 못하고 처음 행동으로 표출해서 피해자를 만든 대상에게 죄가 있다고 봅니다.
그것도 위계에 의한 성추행이나 성폭행은 그 후의 관계가 어떤 관계로 발전했든 간에 엄격하게 처벌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당한 여성의 경우 심리적으로 보수적일수록 자포자기 심정이 되는 경우도 많고 어떤 경우는 현실 타협을 하거나 의존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범죄는 최초가 강제나 강요, 심신미약, 혹은 위계에 의한 협박으로 이루어졌는지 아닌지로 따져야 한다고 봅니다.
개구바리 18-02-24 23:50
   
글쓴이는 “그분 수법이 비싼 공연 보여주고 그거 빌미로 술 자리 가진 다음에 성추행하는 거거든요."

몇번 따라나가 비싼공연 보고 식사에 술하면 그거 데이트 아닌가? 데이트 원나잇 노린듯하고 여자는
데이트 원나잇 노리는거 전혀 모르면서 따라나가 주는데로 얻어먹고 다니다 성추행 당했다란거?

이세상 여자들이 모두 바보인줄 알겠다 누가보면. 미투 부작용이 슬슬 나타나기 시작하나.. 익명 무고죄 꽃뱀.
썬샤인 18-02-25 00:21
   
뭔가 이상하네요
저 사람 바보인가요 ?
비오는새벽 18-02-25 01:18
   
글쓴이에 따르면 서모씨는 공연을 보여준 뒤, 성추행을 일삼았다고 한다

그러면 계속 만나서 자신이 계속 추행을 당했다는것인가? 아니면 다른 사람들도 저런 수법으로 당했다는걸 들었다는 뜻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