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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2-25 01:29
내 주변에서 일어난 수십건의 성추행
 글쓴이 : 또대박
조회 : 1,006  

직장생활 하는 와이프만보더라도 

출퇴근 중에  일년에 한두번은 성추행 당합니다(대부분 지하철 )

거의 정장차림에  연세드신 분들이 범인이죠


대부분 언성 높이면  도망가는데

어떤새끼는 끝까지  겁박하면서  증거를 요구한적도  있습니다

신체부위를 슬쩍 만지는거에  어떤 증거를 잡을수가있을까요?


경찰서 까지가서  내려진 결론은  서로  그만  자중하라는  경찰관 판결

^^   

출근길에  지각하고  며칠을 기분잡치고

몇년이 지난 지금도 문득문득 생각난다며

분을 못참습니다

거지같은 새끼들이 천지입니다   

여기저기서  들은  이야기가 한둘이 아님

아침 저녁  등교 출근하시는 대한민국 여성분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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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miky 18-02-25 01:41
   
사실, 우리사회에서 [인권]이란 개념이 중요한 주제로 대두된게 오래된게 아니죠.

주로, (일부)중장년층은,
인권이나 시민교육에 대한 것을 학교에서 제대로 배운적 없는 세대이기도 합니다

그때 사고방식이,
시대가 바뀌어 가는데도, 그대로 남아,
예전시대에 머물려 답습되어 남아있는 경우가 많은데..

거기서 발생하는 괴리감이 있을수 있어요..

오뭐더라.. 이윤택 담으로 미투 당한 사람.. 오등식? 뭐 하여튼..
난 옛날사람이니 널 때려도 된다면서, 체벌을 했다는데..

뭐, 솔직히 자기 스스로도 알고 있는 겁니다. 자기가 옛날 사람인걸..
속된말로, 꼰대라는걸 본인도 알고 있어요..

수십년 그렇게 살아왔는데, 한순간에 바뀌는게
쉬운게 아니죠.

옛날에 관습적으로 행하여 왔던 일들이,, 그때는 너무 당연시 되어왔던 일들이..

오늘날에 와서 터져 나오는거죠..
오뎅거래 18-02-25 01:42
   
어릴때 제여동생이 자위하는 남자 본적도 있음 그때는 미디어도 별로고 나이도 어렸을때라 하얀 액체가 먼지도 모른애라
어머니가 밤에 나가지 말라고 다그치기만 했지요
오구피자 18-02-25 01:51
   
지금 이게 시작된거 자체가 미쿡인디...굳이 대한민국여성임을 강조하는 이유는?? 대한민국남자가 쓰레기라는 말이 하고싶은거??
in250 18-02-25 01:55
   
저기 중장년층 설명하실때 보면 일부라고 해주시던가
왜 꼭 재대로 못배운 이런걸 운운합니까??
난 우리 부모님 세대 열심히 사셧다고 생각합니다.
일부라고 정정해주세요
그리고 현상황이 일부 교육을 아주 잘받고 어쩌면 당신보다도 더 잘받고도 이런겁니다 일부 사람이 말이죠
     
mymiky 18-02-25 02:11
   
님이 바라시는대로, 일부라고 붙였습니다.

그리고, 오해하지 마세요.
전, 우리 부모님 세대가 열심히 안 살았다고 한적은 없습니다.
초록이 18-02-25 01:57
   
페미니즘은 지능의 문제지
in250 18-02-25 02:06
   
관습/관행 이런것도 바뀌어야 하는것들은 차근 차근 변해가고 있는겁니다.
그때는, 오늘날 이렇게 차이를 둬서 변한게 아니고요
그분들도 그보다 더 예전 관습/관행에서 바뀌어 오면서 있었던 분들이고요 지금 우리도 그과정에 있는겁니다
멀 배웠니 터졌니. 당신 논리대로면 우리 후세대에게 지금 세대는 일베 메갈뿐인거야
     
mymiky 18-02-25 02:13
   
우리가 압축성장을 하다보니,
급격히 경제적인 면에선 성장했는데,

사회 인식같은 경우는 시간이 걸리는것이 아닐까? 합니다.

옜날엔 감히 미투를 못하죠.
이게 알려지면, 너 시집은 어찌 갈려고 그래? 하면서 쉬쉬했으니까..
담양죽돌이 18-02-25 02:14
   
내 주변엔 왜 추행이 안보이지???
전 간혹 회사에서 성희롱 비슷한 발언은 들은거 같은데 추행은 겪은적이 없는....
(성희롱도 사실 직접 상대방에게 한게 아니라 여사원도 있는데 음담패설을 한거라...
그런데 요즘은 본인을 대상으로 한게 아니라도 성희롱이 된다더라구요.....)
in250 18-02-25 02:24
   
아.. 죄송합니다 이분 대화 안된다는걸 깜빡했네
아.. 정말 무섭고 싫타 저 3인칭 시점..
누님연방임 18-02-25 02:34
   
저도 추행비슷한것 본적없는데 도대체 어느나라에서 살고있으신가요?
실제로 저런일이 비일비재하다고 증명할수있으신가요?

글쓴이가 지금 변질된미투운동이랑 똑같은짓하는거 같네요.
근거도 증거도없이  카더라 식으로 소설쓰는것은 누구라도 할수있습니다.
in250 18-02-25 02:51
   
me too~
팬더롤링어… 18-02-25 07:01
   
으음.....제 주변 여자분들 지하철이나 버스안에서 추추행 안당해본 사람 거의 없습니다..최근에 들은 이야기도 아니고 몇년전에 이야기 하다가 저 이야기 듣고 깜짝 놀란적이 있어서 주변 에들한테 한번 씩 물어 봤는데 대부분 다 당한적이 있더군요...다른건 몰라도 저말은 거의 사실이라고 봐도 될껍니다..(저 페미는 싫어합니다...)
쭝얼 18-02-25 09:39
   
그거하고 미투하고 뭔 상관인데?
그런 범죄가 인류역사에서 사라질순 있을까?
미래 영화나 책에서 보던것처럼 모든것을 감시하는 cctv체계면 가능할텐데 그러면 행복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