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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2-25 02:40
문화계 집어삼킨 #미투.."마녀사냥" 우려 목소리
 글쓴이 : 유정s
조회 : 1,040  

최근 한 포털 사이트 기사 댓글에 오모씨로 지칭된 배우가 거론됐다. 1990년대, 그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폭로였다. 오모씨로 지칭됐지만 사실상 정체를 특정할 수 있을 만큼 그의 신상이 구체적으로 올라왔다. 온라인은 순식간에 오모씨에 대한 이야기로 가득 찼다. 오모씨의 소속사는 취재진의 연락을 받지 않았고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그와 작품을 함께한 이들도 "이게 정말 사실이냐"만 서로 묻고 있다.


실명을 밝힌 것이 아니라 익명성 댓글로 폭로했기에 사건의 진위 여부는 밝혀지기가 어렵다.


아무도 입을 열지 않자 사실을 기반으로 하지 않은 추측만 끝없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오모씨는 가해자일 수도 있지만, 이 사건의 피해자가 될 수도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미투 운동이 시작된 미국 등 국가에서는 캠페인의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오스트리아 출신으로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을 2번 수상한 미카엘 하네케 감독은 허핑턴포스트 프랑스와 인터뷰를 통해 미투 운동을 마녀사냥이라고 칭했다.


그는 "미투 운동은 남성 혐오로 가득 차 있다. 마녀사냥이다. 이 새로운 청교도는 섹슈얼리티에 대한 깊은 인식을 할 수 없게 만든다"면서


 "어떤 형태의 성폭력도 처벌돼야 마땅하지만, 나는 증인이 없는 역겨운 히스테리와 비난을 우리에게서 발견한다. 증거가 없음에도 사람들의 삶을 파괴한다. 언론에 의해 살해되고 삶과 직업은 망가진다"고 밝혔다


'테이큰' 시리즈로 한국 영화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할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도 한 토크쇼에 출연해 "미투 운동은 건전한 일이다"면서도 "마녀사냥이 우려된다"는 생각을 전했다.


원로 여배우 카트린 드뇌브를 비롯해 작가·학자·예술가 등 프랑스 문화계 여성 100명은 일간지 르몽드에 '성(性)의 자유에 필수 불가결한 유혹할 자유를 변호한다'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성폭력은 범죄지만 누군가를 유혹하려는 것은 범죄가 아니다. 누군가의 무릎을 만졌다거나 도둑 키스를 했다는 이유로 평생 일해 온 직장에서 쫓아내는 것은 마녀사냥이다'며 '남성들에게 증오를 표출하는 일부 페미니스트들을 배격한다. 이는 사회에 전체주의의 기운을 심어 줄 뿐이다'고 밝혔다.



http://entertain.naver.com/read?oid=241&aid=0002758465


'거장' 미카엘 하네케 "미투 운동은 마녀사냥·남성혐오"

http://entertain.naver.com/read?oid=241&aid=0002754608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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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trakiki 18-02-25 02:46
   
무고죄를 강력하게 강화해야되요.

성범죄 역시 강력하게 !!! 무고죄는 더더욱 강력하게 !!!
그래성 18-02-25 02:47
   
글쎄요 성범죄 폭로를 남성혐오라고 하기엔, 뭐 본인들이 부정하고 대응했으면 관망해야겠지만,
다들 인정한 마당에 자꾸 이상한쪽을 생각하는 분들이

우려는 알겠는데 우려는 우려로 접어둡시다.
     
누님연방임 18-02-25 02:51
   
성범죄자는 제대로 처벌받아야하고  법을어긴것도 제대로 처벌받아야하고  그게 올바른것이겠지요.
     
아리노 18-02-25 02:52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위 기사글 링크해서 들어가시면 오달수로 지목할수 있는
여러가지 힌트를 제공했지만 정작 글쓴이는 없습니다.

그게 지금 현 대한민국 미투입니다. 미투운동의 변질이 오히려 올바른 미투운동을 방해하고 있다는 것만 아세요.
     
안녕미소 18-02-25 07:58
   
페미 미투운동=범죄
     
강운 18-02-25 10:53
   
우려는 우려로 접어두라니 이 얼마나 무책임한 발언인가
그런식으로 자기 주장만 내세우니 댁이 욕을 먹고 조롱 당하는거죠
mymiky 18-02-25 02:51
   
아직까진 남자측에서 나는 결백하다며 나온 사람 없음.

다들 인정하고 자숙모드 중.. 오달수만 잠적중이라, 확인은 불가한데..
뭐 이쪽도 빠른시일내로 공식대응 하겠죠.. 언제까지 잠적만 할수는 없을테니까..
     
누님연방임 18-02-25 02:52
   
유명인들은 그런데  유명하지않은 일반인들은 무시하시는듯 싶습니다.
     
나무아미타 18-02-25 06:15
   
아직까지 유죄라고 판결 나온사람도 없어요 ㅋㅋㅋ
     
안녕미소 18-02-25 07:58
   
페미충이 이렇습니다 범죄를 아무렇지도 않아합니다
세임 18-02-25 02:53
   
가해자 또는 방관자들의 물타기 시작이군요.

특히, 그런 내용의 기사를 쓰는 기자들 .... 의심스럽지 않나요?
     
누님연방임 18-02-25 03:13
   
오히려 저런 변질된 미투운동을  지지하는사람들이 의심스럽네요.  어떻게든 이용해먹을려고 궁리하는느낌이 듭니다.  그렇다고 딱히 기자들을 믿는것도 아니긴합니다만
서클포스 18-02-25 03:20
   
광신도들의 운동임..

어자피.. 사랑 받지 못한 애들의 광신도 적인 행동에 불과 ㅎㅎ
서클포스 18-02-25 03:21
   
오히려 억울한 성폭력 희생자들만 물타기 당해서 손해 보는 구조

남자도 여자도 다 피해를 보게 되는게 팩트...

물론 자신의 권력과 돈을 위해서 활동하는 페미들에게는  이벤트가 되겠지만..
푸른마나 18-02-25 03:55
   
미투운동은 계속되어야 합니다..당한 사람입장에서는 남성혐오가 일어날수밖에 없는거죠.. 당연히 그건 감수해야 되고 그렇게 만든 원흉들은 당연히 사회에 알려져서 기득권층에서 사라져야 한다고 봅니다..사회정화가 되어야 남성혐오가 사라지는거죠.. 메갈은 싫어도 정당한 페미는 지지해야 된다고 보네요.. 페미운동중 남성의 권리를 침해하는 건 당연히 조정해야 되구요..
호하로 18-02-25 06:09
   
정말 국민성이 이정도 밖에 안됐었나 생각됩니다.
우려하고 경계해야한다는 뜻도 모르는 듯. 저런 주장했다고 벌써 엄청 물어 뜯고있네요;;;
김보름 사태도 그렇고 이런 쪽으론 특화되있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