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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3-03 15:38
한자교육을 다시시행해야한다고 생각 합니다.
 글쓴이 : 가생일
조회 : 716  

한자교육은 아래 이유로 다시 시행해야한다고 생각 합니다.


1. 우리민족 문화유산의 뿌리가 한자를 근간으로 하고 있으므로 민족문화 접근성 강화 차원에서라도

   비록 중국문자이기는 하나 교육을 해야한다고 생각 합니다.

   -> 기본적인 한자도 몰라서 옛성곽 현판글 보기를 무슨 외계인 글씨로 이해 해서야 되겠습니까?

   -> 정체성 확립을 위해서도 필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2. 사고의 깊이를 고양하는 차원에서 한자교육은 필요 합니다.

  -> 기본적인 사자성어는 물론, 고전의 글귀로 부터 얻게 되는 영감으로 해서

      인문적 사고의 깊이를 더욱 기 할 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 한자교육을 받지않은 세대들로 부터는 글이나 표현하는 방법등으로 보건데

      개인적인 소감입니다만 뭔가 많이 가볍다는 것을 자주 느낍니다.

      (인터넷상의 표현을 말씀 드리는건 당연히 아닙니다.)



3. 동음이의어와 관련한 불편함을 많이 느끼므로 교육을 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4. 바른 한글 글쓰기를 위해 필요 합니다.

  -> 하다못해 방송으로 내보내는 자막에 조차 잘못된 철자가 최근에는 많이 눈에 띄며 이는

      단순한 미스타이핑이 아니라 한자교육을 받지 못한 것에 기인한다고 보여 집니다.



기타 :

1) 우리는 예로부터 정체를 써왔으므로 간체(?)를 일반화한 중국글과는 차별화 된 것이므로

    중국문자를 쓴다는 지나친 의식은 갖지않아도 좋을 것으로 생각 합니다.

2) 또한 그 발음또한 중국과 완전히 다르므로 중국문자 관련한 의식은 하지 않아도 될 것으로 생각 합니다.



  1800자가 많은 것이라면 더욱 추려서라도 한자교육을 다시 시행 했으면 좋겠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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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달배달 18-03-03 15:39
   
문화유산을 다 번역하면 되지 않을까요?
     
가생일 18-03-03 15:41
   
뭐 언젠간 가능할지도 모르겠습니다만..그래도 원본의 가치는 영원하지않을까요..?
          
유수8 18-03-03 15:49
   
ㅋ ㅑ ~~~ 유신독재 남로당 거시기 종북 다카키를 찬양하시는 분이 아니시등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위안부 소녀상도 일본이 원하는대로 해줘야 한다고 씨브리는 매국노스런 말을 부끄러움없이 해대는 넘..

시궁창 오물도 그런 썩은 내는 안낼텐데..

정게에서 커밍아웃하고 다구리 받으니 도망치고...

잡게에서 평범 코스프레질 하다 욕처먹으니 이제 이슈게로 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라이~~~ @#$%@!#!!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politics_bbs&wr_id=1240820&sca=&sfl=mb_id%2C1&stx=hrarmy12
               
가생일 18-03-03 15:56
   
ㅎㅎ 정게에 올릴까 했습니다만 아무리봐도 정치얘기는 아닌관계로... 그렇다고 잡게에
맞는 글도 아니잖아요?

그나저나 유수님 끈기 있으시네요^^
                    
유수8 18-03-03 16:01
   
응... 니가 적폐들을 비호한다면 난.. 그런 비호하는 넘들 쫓아다니며 훼방 놓는 재미로..

이거 은근 잼있다... ㅋㅋㅋㅋ

너 같은 꼴통들 냅두면 가생이 물이 흐려져서...

이 동네 유저들이 아무래도 다른곳 보다는 순수해서 말이디...

나라도 머리 풀고 니들 꼴통짓에 맞게 같이 꼴통짓 하며 뛰어줘야 하디 않갔어?

그래야 니들도 잼나잖냐? 안그래?

특히나 내가 제일 좋아하는게 니 같은 가증스런 넘이디...

대굴빡 굴려가며 묘한 뉘앙스의 글들로 사람들 손바닥에 올려놓고 희롱 하려는 쓰레기 같은 넘들.. ㅋ

주댕이로는 예의를 따지는데 그 속에는 음습함이 가득차서 지 주인들 적폐나 비호하며 시궁창 인생 사는거... ㅋ

니들 따라다니는 재미가 쏠쏠하드라.. ㅋ

                         
가생일 18-03-03 16:02
   
언제든지 환영 합니다^^
ghetta 18-03-03 15:43
   
전 반대합니다.
     
가생일 18-03-03 15:44
   
반대하는 분들 생각도 이해는 합니다.
          
유수8 18-03-03 16:03
   
이런 넘이나 비호하는 넘이 무슨 옳고 그름을 논해?

주접을 떨어요....

               
가생일 18-03-03 16:05
   
ㅎㅎ
아리노 18-03-03 15:44
   
국어를 잘하기 위해서는 필수불가항력으로 한문을 배우죠.
지금 이런 현상은 한글보다 영어를 먼저 배우는 안타까운 현실에서 나오는 상황이 아닐까 싶내요.
알브 18-03-03 15:45
   
다른 떡밥도 많은 시국에 수십번도 더 논의 되었던 한자 이야기라니...
이제 슬슬 지겹습니다.
     
가생일 18-03-03 15:56
   
일상생활하면서 개인적으로 너무 자주 느껴서 그렇습니다.
          
유수8 18-03-03 16:04
   
엣다... 맹바기가 너 열심히 한다고 흐믓하단다야~ ㅋ

               
가생일 18-03-03 16:06
   
쥐박이닥년 제가 허구헌날 욕하는거 잘 아시면서..^^
                    
유수8 18-03-03 16:10
   
아니야... 아니야... 그러면서 결국 니 논리는 그넘들 비호하는것이거던...

주접을 떨어봐야 내 손바닥 안이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 주군은 그래.... 안선생하고 승부가 어찌 되가던? ㅋ

니는 박쥐처럼 그 사이에서 누구 편을 들려고? ㅋ
                         
가생일 18-03-03 16:15
   
철수 재밌어하던것도 모르시네요..? ^^

아나..단단히 오해 하셨네...


정치 관련해서 유수님과 저와의 생각차이는
1. 박정희에 대한평가
2. 위안부문제 매듭방법

위 두가지 밖에 없어요^^
                         
유수8 18-03-03 19:06
   
니가 아무리 어떤 궤변을 주접 떨어도 니 인성 어쩔수 없는건 부인할 수 없어..

입장 바꿔서 만일 니 가족을 저넘이 남산에 끌고가 고문하고 죽이고..
네 형제들 데리고 가서 성폭행하고 ...
파병해 놓고 사지에서 고통받는 군인들의 죽음을 담보로한 파병 월급 가로채고..

네 가족을 그렇게 괴롭혀도 넌 그저 위대하신 박정희 대통령이지?

공과가 어쩌구 하면서 그거 다 용서할 넘이디?

패륜한 생각을 가지고 사는 넘이 아니고서야 어찌 저런 인세의 마귀를 비호할까?

자국민 수백만을 꺼리낌없이 죽이려한.... 그런넘을 비호해?

니가 천하의 서울대가 아닌 하버드 박사를 받았다쳐도 니는 인간 쓰레기여..
학위와 네 명성이 어떤지 몰라도 니는 인간으로서의 기본이 안되어 있는데 무슨 헛소리 하면서 실실대?

인성을 마귀에게 팔아먹은 넘이 무슨 옳고 그름을 논하나?

왜?

히틀러는 추종안하니?

마오쩌뚱도 추종하것구나?

니같은 쓰레기와 같은 하늘에서 숨을 쉰다는 자체가 구역질이 난다는게야..
koopy 18-03-03 15:46
   
진짜 한자에 관심있는 사람들만 대학에서 전문성있게 체계적으로 가르쳣으면 좋겠음..

우리아이들 한자까지 하면 다 죽음..ㅜ.ㅜ
     
가생일 18-03-03 15:52
   
중고등때만 일주일에 한시간정도로 하고 대입시험에는 제외과목으로 하면 되지않을까요?
토막 18-03-03 15:47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다고 할수도 있겠지만.

2. 사고의 깊이를 고양하는 차원에서 한자교육은 필요 합니다.
어쩌다 이런 생각을 하시게된건가요?

한자교육을 하면 사고의 깊이가 깊어집니까?
     
가생일 18-03-03 15:52
   
저는 그리 보네요^^ 한자를 배우다 보면 당연히 한문에 대한 교육을 하게 되겠기로...
혼자가좋아 18-03-03 15:48
   
문과들은 그런말 안해도 알아서 한자배워야함.
반대로 이과들은 배울필요 없죠...
     
가생일 18-03-03 15:53
   
문과이과 구분없이 상식 차원에서 배워야한다고 생각 합니다
토막 18-03-03 15:50
   
그리고 우리나라 한자가 간자가 아닌 이유는
한자는 양반들 혹은 귀족들만 썼기 때문입니다.

어려워야 일반 백성이 못쓰고 지네들만 쓸수 있거든요.
그러니 간자를 개발할 필요가 없는거죠.

이건 중국도 마찬가지였고.
     
가생일 18-03-03 15:54
   
그러니 더욱 잘됬죠~.

중국이 오히려 우리에게 유교에 대해 문의를 했었다고 하는데
한자에 대해서도 나중에는 우리에게 정자체에 대해 문의하는 시기가
올 수도 있지 않을까요?
          
토막 18-03-03 15:57
   
그건 학자들이나 하면 됩니다.
중국이야 문화혁명때 다태워 먹고 자료가 없으니 우리나라에 기웃거리것이고요.

안그래도 알아야 할것 많고 배울것도 많은데.
시간이 지나갈수록 배워야 할건 점점 많아지죠.
지식은 계속 늘어나니까.

그런데 쓰레기 같은 한자를 이제와서 다시 배워야 할 이유는 조금도 없습니다.

한자는 한자를 전공으로 하는 사람만 배워도 충분 하고도 남습니다.
               
가생일 18-03-03 15:58
   
배워야하는 이유는 본문에....
조국과청춘 18-03-03 15:55
   
우리나라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한문 교과가 있어요.
이미 한자를 배우고 있어요.
게다가, 수능 시험에 한문(제2외국어) 영역 시험도 있고요.
한문/제2외국어 시험 선택자도 점차 증가 추세구요.

글구, 국어 교과서의 읽기 지문에 있는 한자 어원의 단어들은
뜻풀이와 함께 당연히 국어교사가 설명하고요,
그와 함께 필요하면 한자를 병행해서 설명할 때가 있구요.

이미 중고등학생들은 사회생활에 필요한 기본적인 한자들은 배우고 나와요.
물론, 게중에 한자를 잘하는 학생들이 있는가하면, 한자를 못하는 학생들도 있구요.

굳이 한자교육을 따로 강조하지 않아도 될 정도라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한자 능력이 필요한 사람은 알아서
한자능력검정시험을 보면 되기도 하구요.
아주 쉬운 8-9급부터 고난이도의 1-2급 등 다양하지요
     
가생일 18-03-03 15:58
   
어?! 한문과목이 이미 있나요?

그렇다면 제가 잘못 글 올렸나보네요...
토막 18-03-03 16:00
   
고등학교때 한자 1만자 외우던 친구 생각나네요.
웬만한 옥편에 있는 한자는 다외우고 있던친구죠.

그런데 지금은 어떨까요?
자기 말로는 천자도 못외운답니다.

아무 쓸데가 없으니 계속 잊어버리는거죠.
이런걸 배워서 뭐합니까?
     
가생일 18-03-03 16:04
   
언론매체등에서도 필요한 부분에는 한자병용으로 표기를 해야되겠죠.
그럴때 이해하기위해서는 물론, 본문에 그 필요성을 이미....
          
토막 18-03-03 16:08
   
예전엔 신문이고 방송이고 한자많이 썼죠.
그러다 안쓰게 되고.. 지금까지 계속 안쓰는 이유는

안써도 되기 때문입니다.
아니 한자를 쓸필요가 없기 때문에 없어진겁니다.

그리고 본문에 필요성이라 적어놓으신게..
전혀 필요 없다는 겁니다.
               
가생일 18-03-03 16:09
   
님이 그리 생각 하신담에야..할말 없습죠^^

근데 제가보기에는 자존심때문이거나 새로이 다시시행하는것에 대해 총대를 메는
부서가 없어서가 아닐까 생각 합니다.
재시행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내적으로는 많이들 공감하고 있지만서도 말씀 입니다.
바로가기 18-03-03 16:10
   
한자를 쓸바엔 세계화에 맞춰서 영어를 병기합시다..ㅋㅋ
책이나 신문보면 영어 단어도 공부되고 좋겠네~
     
가생일 18-03-03 16:13
   
이유번호 1이 가장 큰 이유 입니다.  동음이의어 관련은 중요도가 아래라고 생각 함요.
          
바로가기 18-03-03 16:23
   
문화재의 한자야 배운 사람들이 한글로 옮겨주면 되는거지 굳이 모든 사람이 한자를 배울 필요는 없죠.. 한자 모른다고 잃어버릴 정체성이면 있으나마나 한것..
노을빛스무 18-03-03 17:43
   
반대합니다.
유래인 18-03-03 18:26
   
한자는 중국문자 아닙니다.
그냥 한자문화권에서 쓰이는 문자입니다요.
로마자는 이탈리아게 아니듯이.
어리버리쏜 18-03-03 19:01
   
1.  기본적인 한자는 이미 공부 하고 있습니다.

2. 1) 옛글은 중국어 어순으로 쓰여져서 한자를 안다고 한들 이해 하기 힙듭니다.
        그리고 왠만한 글귀는 이미 번역이 되어있어 굳이 힘들여 번역하여 읽지 않아도 됩니다.
    2) 한자교육을 받은 세대의 표현은 치나치게 무겁다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무겁다 가볍다는 것은 단지 한자세대의 기준일뿐 입니다.
      또한 사람이 말이 가볍다고 해서, 그사람의 인품이 가벼운 것이 아니며,
      말이 무겁다고 해서, 무거운 인품을 증명하지 못합니다.   

3. 글은 사람의 음성 언어에 기초하여 작성 됩니다. 물론 아주 조금 형식이 다르다 하나
  말로 할때 잘 전달 되던 말이 글로 했을때는 전달이 안된다는 것은 어불성설 입니다.

4. 자막의 실수는 보통 한자가 아니라 복잡한 한국어의 맞춤법에서 나옵니다.

기타 :
1) 중국문자를 쓴다는 지나친 의식이 아니라 중국문자 병용이 우리에게 별 득이 될것이 없습니다.
2) 우리나라가 예전 부터 써오던 글자 였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배우고 있구요. 보통 그런 의식 안합니다.

추가하여
 한자 병용을 하지 않던 세대가 "飛行機"라는 단어을 읽으면
 초기에는 "飛->비 + 行-> 행 + 機->기"로 음가를 바꾼다음 "비행기"라는
음가로 바꾸는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처음에 무척 불편을 초래 할 겁니다.

또한 사람이 글을 읽을땐는 글자 하나하나 읽는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치 않습니다. 단어 하나씩 통째로 읽지요.
비행기는 단어가 들어 있는 문장을 읽으면 그 단어를 보자마자 "날아다니는 기계"로 인식 합니다.
한자 읽기에 익숙해져 "飛行機"라는 단어를 머리속에서 음가로 바꾸는 과정을
하지 않더라도 "飛行機"와 "비행기"는 머리속에 어떤 뜻으로 각인되어 있냐가 중요하지
어떤 글자로 쓰여 있냐는 그뜻을 이해하는 데에는 하등 관련이 없습니다.
티오 18-03-03 19:52
   
전 반대합니다.  다른나라를 보면 자기말도 모르는 사람도 수두룩해요. 지네나라 대통령이름도 몰라요.  굳이 한자까지 알아야 합니까??  영어,수학이 더 중요합니다. 그리고 사회과목,과학과목이 훨씬 더 중요하죠.  한자는 사학과,국어국문학과생들만 따로 배우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