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잘못을 파헤쳐서 바로 잡는데 노력하자는데~
이사람도 참 이해력 부족~ ㅋㅋ
파헤쳐서 바로잡자고 하는 자체가~
명명백백 증거로 밝게 하자는 말인데~
엉뚱하게~ 잘못을 파헤치려면 증거가 있어야 한다는둥~ 지금 그거 말하고 있잔아~ ㅎㅎ
증거없는 말은 공허하다는둥~ ㅎㅎ 지금 증거 가지고 하자고 하는거잔아~
파헤쳐서 명명백백 증거로 하자는건데~
증언 당시 67세였던 김 할머니는 10대 때 겪었던 위안부 참상을 말했다. 그는 “그동안 말하고 싶어도 용기가 없어 입을 열지 못했다”며 “언젠가는 밝혀질 역사적 사실이기에 털어놓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 할머니의 고백은 1990년 일본 정부가 위안부는 민간 업체의 소행이었지 일본군은 무관하다는 주장을 하자 이에 반박하기 위해 이뤄졌다. 그는 “당한 것도 너무나 치가 떨리는데 일본이 사실 자체를 부정하는 것이 너무 기가 막혀 증언대에 서게 됐다”고 말했다. 이렇게 오랫동안 계속됐던 침묵이 깨졌다.
그러니까 위안부문제는 역사적 증인도 증거도있다는말입니다. 그안에서 어떤일이 일어났었는가에 대해서 세부적으로 폭로하신것이고 할머님들이 위안부로 억지로 끌고간거 모르는 대한민국 국민이있습니까?
일본정부가 일본군과 관계없었다고 부정했기에 억울하다고 폭로하신거라 님이말하시는 익명 미투운동과 관련이 없는문제입니다. 본인이 직접나서서 고발하시고 증언대에 서시기까지 하셨네요.
아무런증거도 없이 미투라고 하면서 진실인지 아닌지 모를 글을 써갈기는행위랑은 180도 다른일을 하신겁니다.
지금성행하는 익명 미투운동이 마녀사냥이라는것도 그이유에서 입니다. 위안부 할머님들과 달리 본인이 직접 나서서 증명하는것도 아니고 익명뒤에 숨어서 진실인지 아닌지 모를 유언비어를 쓰면 고발당한사람이 범인인지 아닌지도 판명안났는데 매장당하는현실이 마녀사냥과 무엇이 다를까요?
마녀사냥이 과장이라고 하셨는데 마녀사냥이 아닌이유를 오히려 듣고싶습니다.
님이 연예인에게 폭행을 당하셨다고 한다면 법적으로 충분히 해결가능한문제입니다. 그게 진실인지 아닌지 어떻게 판명날지는몰라도 증거도 경찰이나 그런데서 찾아주겠지요.
바로 신고안하고 20년이고 30년이고 아무말도 안하다가 나서면 의미도 없고 경찰이 찾을수있는 증거자체도 사라지고 공소시효도 끝나버립니다. 거짓인지 진실인지도 모를테니 그런일은 없어야겠지요.
증거도없이 익명으로 미투해서 해결할수있는일이 아니란겁니다. 의미조차 없을뿐더러
아니 마음에 안드는사람 익명으로 보내버리는데 쓰는쪽으로는 의미가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어짜피 증거도 증인도 없는 익명이니 뭐가문제겠습니까. 상대는 이미 진실여부와 관계없이 낙인찍혀서 인생끝났는데
그리고 용기있게 직접나서서 증명하신분을 예로 들면서 익명에 숨어서 폭로하는것을 옹호하는것은 스스로도 웃기다고 생각안하시는지요.
아무런 증거가 없는 익명을 인정한다는것은 역으로 일본정부가 위안부문제에 일본군은 관계없었다고 말한것을 인정할수도 있다는 논리가 된다는것을 아셔야할듯싶습니다.
님말대로 익명을 인정하고 그사람이 한말을 무조건 믿는다고 한다면 위안부가 일본군과 관계없었다는 일본정부의 말은 왜 안믿으신겁니까? 일본정부도 억울하다고 미투했었네요. 위안부는 일본군과 관련없었다라고 ...증거도 증인도 없이 일본정부가 그렇게 폭로했습니다. 님의견대로라면 일본군말을 믿고 없었다고 인정해야하는거아닙니까?
사람들이 그말을 안믿고 진실이 밝혀진이유도 역사적 증거나 증인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익명미투처럼 증거도없이 본인이 증인으로 나서는것도 아닌것을 믿을수도없고 증명조차 안되는일을 무고한 피해자가 발생함에도 불구하고 하는행위자체가 문제가 된다는것이지요.
미투운동의 본질은 단순 제삼자의 성폭력이 아닌 자신보다 강한 권력자에 의한 성폭력에 대응하기 힘든 피해자들의 고발이죠. 오늘 김지은씨같이 실명으로 본인보다 강력한 권력자를 고발하면서 국민들에게 지켜달라고 말했던 그게 본질이라고 보입니다. 머 미투운동 이전에 일반적으로 성폭력이나 성추행 당했으면 솔직히 그냥 신고하고 형사고소하면 됩니다. 그렇지못한 사정에 처한 피해자들에게 필요한게 미투겠지요. 여기서 가장 나쁜건 분명 자신의 권력을 이용해 자신보다 약자를 성폭행하는 가해자입니다. 하지만 이런 와중에 익명으로 나타나 잘모르지만 아님 말고 식의 고발 또는 잘못은 없지만 이번 기회에 너 x돼바라 식의 악의를 가지고 움직이는 익명의 허위 고발자도 역시 성폭행 가해자처럼 나쁘다고 봅니다. 미투운동의 본질은 분명 약자를 위한것이지만 그것을 빌미로 악용돼서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정의롭고 정당하게 미투운동이 이뤄진다면 국민들은 분명 응원할 것입니다.
익명으로 하는걸 막을 방법이 없는게 아니라 익명으로 해도 괜찮다는 문화를 만들어내니까 익명으로 하는겁니다. 피해자라면 숨지마라 가해자가 숨어야맞는거다라고 말해주면서 힘을 실어주는게 맞는거고요. 사회적인 인식자체를 바꾸자는건데 지금하는 행태를 보면 처벌이 목적인거같습니다. 어떤 방법을 쓰든 중간에 조금 피해생겨도 어쩔수없는거고 처벌만 하면된다는 식의. 의문이 드는 사람들을 피해자와 감정이입을 통해서 설득하려는 분들도 있는데 의문이 있는분들은 그런걸로 공감하지 않습니다. 의문이 해소되야 공감하고 동참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