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잘 판단해서 라는 전제하에..........
아프리카 별창이라는 나쁜 소리를 듣고, 여러 사람들이 문제제기를 하는데도 여전히 개선안되는 모습을 보였는데,
히카리라는 일본 여자애 하나가 들어와서 방송을 하면서 다른 vj들이 개점휴업 수준이라는 이야기도 들리더군요.
근데 그 일본여자애는 별풍을 안받는다는것. 물론 돈 안좋아하는 사람이 어디있으며, 일본여자들이 개념이 충실해서 별풍안받는다는 생각은 안합니다. 그렇지 않으니까. 별풍에 대한 개념이 잘 없고, 다른 나라에서 하니 주변눈이 신경쓰여서라는 측면도 있겠죠.
하지만, 뭔가 변화의 모습을 보여준건 아닌가 란 생각도 들고,
한국의 시댁문화같은 걸 봐도 전 어떤 한국여자 개인이 우리 시어머니가 그런다, 시누이가 그런다는 말은 듣고 고민할 가치가 있지만, 한국여자가 한국의 시월드 타령하며 일반화하는 건 들어줄 가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본인 어머니가 그러는 거거든요 그리고 본인 스스로도. 본인 어머니가 시어머니고 본인 자신이 시누이면서 한국시월드 타령 하는건 듣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거든요.
본인 남동생이나 오빠의 부인들이나 간섭하지 않고 그런소리를 하나?란 의문이 드니까.
그리고, 서양여자들은 왠지 한국시부모님 스스로도 다른 문화라 덜 간섭하게 되는 성향이 있는거 같고,
많이 바뀌고 있지만, 아직도 남자가 결혼할때와 달리 여자가 결혼할때는 한국의 부모님세대에 있는 며느리를 들인다는 식의 가족문화속에서
외국여자가 한국의 가족문화에 침투해서 며느리가 되어 변화나 뭔가 다른 모습과 양상의 계기가 될 수도 있다는 측면에서 좋을 거 같고, 외국여자들이 잘나서 라기 보다 다른 존재가 들어와서.
문듣 유게의 아프리카를 점령한 히카리? (점령했는지 안했는진 모르지만. )일본vj여자 글 보고 든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