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바케인데 둘 다 그게 잘 맞으면 괜찮음
근데 한쪽이 일방적으로 나 하나 희생해서 자식들 잘 키워야지 하는 생각이면 대부분이 후회함
그렇게 키운 자식들 치고 아빠 생각 제대로 하는 애 하나도 못봄
같이 생활한 엄마부터 생각하지, 자식과 아내를 위해 죽어라 고생한 아빠는 조금만 잘못하면 원망의 대상이
되버림
특히 외국생활한 애들중엔 외국 마인드랍시고, 엄마편 들면서 둘이 안맞으면 헤어지는게 당연하다 말하는 애들
도 있음
진정한 교육이란 부모가 하는 것임.
학교가 가르치는 건 학업이고.
부모가 함께 사랑하고 서로 존중하는 것을 보여주고
부모가 함께 자식과 부대끼며 서로를 알아가는 것이 진정한 교육임.
그렇게 한 인간이 완성되어 가는 것임.
도대체 어떤 대가리에서 가족이 떨어져 있는 것을 자발적으로 선택한다는 생각이 나오는지...
옛날처럼 돈을 벌기위해 어쩔수 없이 중동에 간다든지 하는 건 이해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