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바람이 나면 '남편이 아내를 외롭게 했다.' 며 원인제공한 남편을 지적하는 사람들입니다.
여성이 바람핀거에 대해 일체 말이 없어요. 아무리 범죄를 저질러도 여성은 여성을 보호해요 ㅎ
성범죄에는 난리난리 치는 여성들도 여성가해자가 어린 남학생을 성폭행 하는 일에는 침묵합니다.
남편이 바람을 피면 '그냥 개x끼'라고 합니다. 원인을 따지지 않고, 남성이 바람핀거에 대해
집중포격을 날려요. 원인따위 관심없어요.
여성들 논리대로라면 "아내가 잠자리를 거부해서 그런거네." 등 원인제공을 생각해봐야하는게 맞지 않나요? 공식이란게 없어요. 논리도 이상하고...
자신의 권리를 찾기 위해 노력하는건 잘못된 행동이 아니에요.
그런데 그 방법이 남성을 공격하는 행위라면 영원히 공감을 얻지 못할 것이고, 그동안 누려온
당연한 혜택들도 하나씩 사라지게 될거에요.
제 아내도, 딸도 사랑하고 존중하기 때문에 페미니즘 책을 최근에 하나 읽어봤습니다. 그들이 당한 피해, 고통을 이해해보기 위해서입니다. 책 내용중 너무 어이가 없었던 부분은 바로 군대내용 이었습니다.
'권력자인 남성들이 군대를 만들었고, 남자들만 보내도록 해놨는데 이걸 여자들에게 혜택을 준거란다.'
라며 어이없어 합니다. 하고싶은 말은 많지만 그만하고자 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