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우리나라가 극단적인 선택을 안해서 좋다고 생각 했습니다
한쪽에 치우치지 않은 여러모로 갖춰지는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근데 우리나라의 지정학적 위치나 경쟁상대인 일본 중국 대만같은 나라들을 보자면 극단적인 선택을 해야한다고 봅니다. 또 북한이랑 통일도 해야하고 결국은 국력 싸움인데....
북한 역시 겉으로는 바보로 보이지만 과학에 올인하는 국가에요. 물론 그게 군사력 관련 과학이라서 문제지만요.

극단적인 선택을 하면 다른 쪽은 무너지게 되있습니다
무너지면 끝도 없이 다른쪽도 무너집니다
과학에 돈을 안들이고 더 많이 투자할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그렇죠 우리나라가 앞으로 살길은

넘사벽의 과학기술 인력을 확보하는거입니다.

일단 금융으로도 돈을 벌 수 있긴 한데...
그래도 수학,과학에 더욱 지원해주는 것은 찬성이네요.

ㅇㅇ 과학 중요하죠. 그런데 과학에만 치우져도 망합니다.
머리 좋다는 놈들 중 한국 떠나는 놈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한국이 지원 안 해 줘서 간다'고 말하기도 하지만...
그 말은 한국이 지원해 줘도 다른 나라가 더 많이 지원하면 떠나겠다는 말이 되죠.

결국 하나만 답으로 두는 건 어렵지요.
역사, 사회, 윤리 같은 것도 강화해야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인문학 역시 발전해야 하고,
예체능이 있어야 보기도 좋고 아름답죠.
과학도 있어야 먹고 살기 풍족해지고.

골고루 발전시키는게 답일거 같네요.

딴거 다 필요없음
그냥 그런 쪽의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주면
하지 말라고 해도 다 알아서 그쪽으로 관심을 두게됨
현재 사회구조가 문과쪽의 돈벌이에 취중돼 있으니 애들이 그쪽에 관심을 두는거고
백날 책상에서 교육개혁 어쩌고 저쩌고 해도 일자리가 없으면 그냥 나가리 되는거죠

정답입니다^^

지금도 많은 인재들이 해외로 나가는데 교육에만 몰두하면 인재수출이 나라의 주업이 되겠죠.
과학 기술직 인재들이 뜻을 펼칠 수 있는 시장이 갖춰지면 좋겠네요.

다른 분야도 마찬가지지만요~

맞는 말은 맞는 말인데....
현재 우리나라 기업구조라든가 태생적으로 발전분야가 그쪽으로는 너무 취약해서 취업의 길이 없다는게 문제죠...
국가에서 지원을 많이 해준다쳐도 들어갈 수 있는 곳이 너무 없을거에요 아마도......

과학을 발전시키자라는 말은 기초과학,응용과학같은 연구직종에 투자하자는 말이나 마찬가진데....
우리나라 최대 취약점중 하나임. 대학을 나와도 취업할 곳이 없음...

공대 나와봐야 대부분은 일반회사 들어가서 공돌이 생활하거나 영업뛰거나 책상앞에서 거래처랑 전화질해대는게 현실임 -0-;

이공계를 더 투자해야되는것은 정말 공감함...
그리고 독일처럼 제조업을 강화시켜야함..

현실은 좀 알고 계신것과는 달리 이공계인력이 굉장히 많다는것에 기인합니다. 이공계투자를 늘려야 한다는 당위성과는 별도로 우리나라의 인력자체가 공대인력이 많아요.

그렇지 않아도 국가R&D예산은 매년 비중을 올리고 있으니 이 부분에 관해서는 유보적인 입장이 좋을 것 같군요.

동감합니다. 과학이 곧 미래죠. 미래는 과학으로 만들어진다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과학에 투자한다라는건 미래에 투자를 한다는거죠. 옳은말씀이십니다.
더군다나 물적 자원이 거의 전무하다 시피한 우리나라에선 필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