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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3-22 07:01
페미를 못이기는 이유
 글쓴이 : 에테리스
조회 : 1,962  

남자는 좌익, 중도, 우익, 지역이다 뭐다 세분화되어서 서로 견제하는데 여자는 그냥 자기 권익을 위해 대동단결함. 물량 못이김.
정당성이나 합리, 논리같은거 주장해도 물량이 깡패임. 남성단체는 거의 없지만 여성단체는 엄청나게 많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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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클포스 18-03-22 07:05
   
그래서 여자들이 나서서 페미를 반대하게 되는 겁니다..

자신들이 손해를 보거든요 결국은 ..
     
아쒸 18-03-22 07:25
   
그래서 유명한 말이 있죠.
유리천장....유리바닥....
사실 페미들은 유리천장만 보이는 거죠...
그 유리천장과 유리바닥은 한몸이란걸 모르는 겁니다.
유리천장이 깨지면 유리바닥도 깨지는 거구요,,,
그래서 페미들은 유리바닥은 당연히 안깨지겠거니 하겠지만,,,,
현실은 같은 거죠,,,유리천장 유리바닥,,,
빨간사과 18-03-22 07:12
   
막무가내를 이길 수는 없죠
하지만 고진감래의 길은 있습니다
남자들도 손해보고 전쟁해서 이기느냐
조금 참고 이겨낼 방도로 가느냐의 차이만 있을 뿐
아안녕 18-03-22 07:16
   
여성들은 평소에도 잘 뭉치고 남성은 흩어져 있고 귀찮아하고 참죠
대신 그 둑이 무너지면...
2000년대 초중반에도 지금보다 덜 거칠지만 비슷한 구도를
그 당시 인터넷과 제 주위에서 봤습니다

요즘 페미가 훨씬 더 공격적인데
그에 맞춰 남성들의 반응은 더 극단적이겠죠
예를 들면 초식남이나 펜스룰 이상의 무언가....
화려한외출 18-03-22 07:18
   
페미 실패한 외국처럼
우리나라도 유리바닥이 꺠질겁니다
물론 유리천장 가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동안 암묵적 룰처럼 펴져있던 여성편의는
많이 사라지겠죠
구급센타 18-03-22 07:19
   
태움문화도 여자들이 나서야 할때 입니다

심각하든데 이런건 조용하네
     
아안녕 18-03-22 07:25
   
전쟁을 하는 이유, 범죄가 있는 이유
다 남성 탓입니다
미친 소리 같지만 진짜 그렇게 주장해요

"남성은 후배를 괴롭히지만 여성은 후배를 아껴준다
 여성은 선후배 사이에 괴롭힘이 없다"
실제로 본 겁니다
블랙커피 18-03-22 07:30
   
아니요. 페미는 절~~~대 이길 수 없습니다. 사회시스템은 물량만 가지고 되는게 아닙니다
본능대로만 움직이는 짐승이라면 물량이 절대적 기준이 될 수 있겠지만 사람은 아니죠

그리고 페미단체가 아무리 많아봐야 상대적 국민수보다 작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처럼 고등교육을 거의 모든 국민이 받은 나라는 페미니즘처럼 말도 안되는 사상은
결국엔 배척되게 되어있어요. 베네수엘라처럼 나라전체가 붕괴되는 수준이 아니라면
큰홍역은 앓을 수 있어도 서서히라도 자정이 됩니다

여성 특유의 성향때문에 뭉치는 듯 보이지만 자기 이익에 따라 결국 모래알화 되는 것도 여성계의
고질적 문제구요. 모래알은 아무리 뭉쳐놔도 결국엔 흩어집니다. 그게 여자들 종특임
20년지기 친구도 남자 하나 두고 싸우면 갈라서는게 여자들의 우정이거든요

그리고 이성적이지 않고 감정적이라는 것도 큰 문제구요
대표적인게 미투사건의 변질이에요. 여성 스스로 발목을 잡는 꼴이 됐죠
세상이 불합리한 것 같아도 결국엔 대부분 옳은 길로 가게 되어 있습니다

그 누가 이명박, 박근혜가 저렇게 되리라 생각했을까요
'적당히'라는 걸 모르고, 있는거 없는거 다 쳐먹으려 하는 세력은 반드시 역풍맞게 되어있음
우짤끼고 18-03-22 07:33
   
페미는 이겨먹는게 아님.  박멸이필요함.
열등왜구 18-03-22 09:10
   
서구권 국가, 일본을 보면 답 나와요. 페미는 실패하게 되어있습니다.
LikeThis 18-03-22 09:39
   
그 여자를 여자들이 이김...
어떤 여자들의 아버지나 동생, 남편과 아들은 남자임...
동녁바람 18-03-22 09:44
   
여자는 동시에 어머니이며, 아내이며, 누나. 여동생입니다.
 - 어머니는 내아들이 며느리에 무시받고 사는걸 원하지 않죠.
 - 아내는 내 남편이 여자보다 급여가 작다는걸 절대 이해 못하죠.
 - 오빠,남동생은 누나와 여동생이 사회에서 차별받는다면 분노합니다.
결국 지금의 미투운동이나 페미운동은 사회적 현상이지
남녀간의 근본적인 성대결은 될수 없읍니다.
유리천장,유리바닥은 여자에게만 있는게 아니고 실상은 정도의 차이만 있을뿐,
남녀모두에게 적용되는 사회적 병폐현상이죠.
비누78 18-03-22 09:50
   
걱정되지만 심하게 걱정되지는 안네요...어차피 확정적인 논리의오류가 있다는걸 스스로가 깨달을거임..
지금은 뭐랄까...외적 내적인 피폐로인한 환각?..각성상태? 약먹은느낌?...머 그런거 아닐까요....어느나라의 어느 ceo처럼 말년에 외로움을 호소하기까지 가지않기를 그들을 위해 바래봅니다..우리 애들을 위해서..
     
페레스 18-03-22 10:22
   
남자들은 도가 지나치지않나 하지만 여성계 폐미쪽 생각은 아직 멀었다 일겁니다 이제 시작인데 무신 소리 이게 솔직한 페미쪽 생각일걸요
페레스 18-03-22 10:14
   
남성표는 정치인이 페미짓을 하든말든 자기 진영이면 무조건 표줍니다
자기진영에 페미후보 반대진영에 페미하고 관계없는 후보나옴 무조건 자기진영 페미후보 찍어주죠
즉 정치인이 페미짓해서 최소한 손해는 안봅니다 아니 거의 이득을 보죠 기존진영표+여성표까정
이런 매카니즘이 작용하는 이상 페미는 무조건 필승입니다

정치인들이 바보도 아니고 괜히 페미짓 하는거 아니죠
mars79 18-03-22 10:32
   
남성들이 페미들을 상대하기 가장 큰 문제 중 하나가 바로 경제 문제입니다.

아무리 페미들이 남여평등 외쳐봤자, 결국 생계유지의 책임은 남자한테 몰빵시켜 버리는 게 현실입니다.
여자는 직업이 없어도 괜찮지만 남자는 직업이 없으면 완전 루저 취급 하는데다가 당장 굶어죽게 생겨 버리는 거죠.
(그래서 페미니즘은 보통 그래도 먹고 살 만한 나라에서 극성을 부립니다.
아프리카 후진국 같이 당장 먹고 살기 힘든 나라에서는 여자들도 하루종일 일해야 하므로, 페미니즘에 관심조차 가질 수가 없으니까요.)

남자는 당장 벌어 먹기 바쁘고 여자는 시간이 남고...
이러니 게임이 안되는 거죠.

거기다 국민 혈세로 수 많은 여성이익단체를 지원하고 있는 여성부.

이러니 직업적 페미들이 생계유지가 가능 하면서 페미짓에 전념할 수 있는 겁니다.

한 쪽은 생업하면서 안티페미 하고, 한 쪽은 프로페미짓을 하고 있는데 이걸 이기는게 더 어려운거죠.

진짜 기울어진 운동장은 바로 이런 건데, 페미들과 PC충들만 모르죠.
     
페레스 18-03-22 10:42
   
생계형 페미는 사실 별로 중요한게 아닙니다
페미를 배척하면 정치인들이 너무 손해를 봅니다 반면 페미를 옹호하면 최소한 손해는 안봅니다
이게 현재 한국에 친페미가 되는 가장 큰 이유에요

남자들한테는 진영논리>>>> 페미이다 보니깐 정치인들은 친페미하거나 아님 최소한 페미에 불이익하게 행동하지는 않는 겁니다

남자들 표는 자기진영 정치인이 페미했다고 이탈되지 않고 페미라도 자기진영 정치인이면 찍어주잖습니까 반면 여성들은 자기진영이라도 반페미쪽에는 표를 안주요
그러니깐 정치인들이 친페미를 하면 기존의 자기진영표에 여성표까정 챙길수 있잖습니까 이게 중요한 거죠
          
mars79 18-03-22 10:49
   
남자들 표도 자기진영 정치인이 친페미 하면 상당부분 이탈 내지는 포기상태로 바뀔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이명박이 대통 될 때의 상황인데, 당시 참여정부 지지자들 중에 상당수가 참여정부의 친페미 정책에 불만을 품고 있었거던요.

물론 당시 상황에서 이명박 후보가 너무 강력했고 정동영 후보가 상당히 쫄린 형세도 있었지만,
참여정부 지지자들 중에 지지 이탈도 무시못할 수준이었다고 봅니다.
친페미 정책을 이어받을 정동영을 찍어주기는 싫고 그렇다고 이명박을 찍어줄 수도 없으니 차라리 문국현을 찍어 주거나 그냥 기권하련다.
(이 중에는 열 받아서 이명박 찍어 준 표도 상당하다고 들었음.)

덕분에 결과는 아시다시피...

친페미 정책 펴도 남자들은 진영논리에 따라 무조건 찍어줄 거라고 생각한다면, 이거야 말로 정치인들의 큰 착각인 거죠.

또 예전같은 실수 반복 안하려면 민주당도 정신차려야 할 겁니다.
               
페레스 18-03-22 11:40
   
그땐 친페미니 이런건 별로 이슈도 안되는 시절였습니다 예를 잘못드신거 같네요
                    
mars79 18-03-22 11:49
   
페레스 님은 그 때 별로 관심 안 가지셔서 모르시겠지만, 당시에도 이 문제로 많이 들끓었었죠.

군가산점 문제는 김대중 정부 때,
호주제 폐지 문제는 노무현 정부 때 생겼던 논란이었습니다.

그런데도 당시에 친페미니 뭐니 이런게 이슈가 안되었었다고요?.

잘못 아신 듯...
                    
페레스 18-03-22 11:53
   
그당시엔 페미 이런거 관계없이 정동영이 이명박한텐 상대가 안되었습니다
호주제니 군가산점 문제니 하는건 대선때 전혀 이슈가 되지도 않았습니다 그냥 경제가 이슈의 전부였어요
                         
mars79 18-03-22 13:32
   
친페미 문제와 관계없이 정동영이 이명박한테 안되었을 것이라는 의견에는 어느 정도 동의합니다.
그런데 질 때 지더라도 어떻게 지느냐는 전혀 다른 문제죠.
어느 정도의 차이로 지느냐는 향후 정국 변화의 중요한 문제가 됩니다.

기존 참여정부 지지자들은 정책 하나 하나에 지지여부를 변경하는 정도가 심한 계층들입니다. 무슨 짓을 해도 지지해주는 한나라당 지지세력과는 다르죠.
그 열렬한 지지자였던 문성근, 명계남 등도 이라크전 파병 문제로 지지를 철회할 정도로 민감하게 반응하던 세력들입니다.

당시 호주제 문제로 수 많은 지지자들의 이탈이 발생했는데 이슈가 되지 않았다?.
대선 때는 bbk니 하는 문제로 이슈화가 안되었을 수는 있겠죠. 더 큰 문제로 가려져 있다고 이게 영향을 안 미치는 것은 아닙니다.
이미 돌아선 뒤이므로 떠들던 말던 신경 안 쓰고 결집도 안되었다고 볼 수도 있는거죠.

그런데 만일 친페미 정책을 문제삼아 이탈한 그 지지자들의 이탈이 최소화된 상태에서, 즉 여전히 높은 결집도를 가진 상태에서 다시 대선을 맞았다면 어찌 되었을까요?.
이명박이 이기긴 이겨도 쉽지 않은 상황이 되었을 수도 있고, 결과가 뒤집어 질 수도 있었던 겁니다.
어쩌면 노무현 바람이 불 때 처럼 지지자들이 당 내 경선부터 나몰라라 하지 않고 관심을 가져줬다면 정동영 정도의 인물이 열린우리당 후보가 안되었을 수도 있었을 겁니다.
(지지자들은 당 내 영향력이 미미했던 노무현을 대통령 후보로 추대하고 대통령까지 만들었던 사람들입니다.)
정치란 건 생물이고, 매우 민감하게 바뀔 수 있는 거니까요.

경제문제. 중요하죠.
그런데 경제만이 표심의 전부는 아닌 겁니다.
                         
아안녕 18-03-22 16:32
   
지금만큼 시끄럽지 않았고 젊은 사람들에게 국한된 이야기여서 그렇지 이슈 됐습니다
토르르 18-03-22 10:44
   
그냥 불쌍한 여성들이라 생각하고 분노하지 않는게

말이 안통하는 페미들을 이기는 방법입니다.

"아 그렇게 느꼇구나.., 그렇게 살고 있구나... 너들 참 힘들게 산다.."

그러고 그냥 넘기세요 ㅎㅎ
     
개구바리 18-03-22 13:00
   
그렇게 하다가 여기까지 왔죠....
바람노래방 18-03-22 11:19
   
페미 = 극중주의
이번에 이탈리아에서 정권 잡은 오성운동 스럽다고나 해야 할까..
탱크 18-03-22 11:30
   
이런 이야기 하다보면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자'식 주장이 꼭 보이죠.
넘어가주기를 바라는거겠죠. 만약 그러려니 넘어가는게 정말 옳다 생각한다면 어리석은거구요.

한심한 것들 자기들끼리 떠들다 말겠지 계속 방치해온 결과가 지금의 똥통입니다. 왜냐구요 ?
20명 모인 자리에서 5명이 으쌰으쌰 하면 나머지는 공감하며(공감하는 척 포함) 따라가는게 여초 문화예요.
그 으쌰으쌰에 반론을 펼쳐 싸울 '필요성'과 '승산'이 모두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는 아무도 나서지 않아요.
게다가, 그렇게 따라가는 기간이 길어지다보면 나머지 15명도 5명의 으쌰으쌰에 차례로 동참하게 됩니다.
그래야 내부 위상이 높아지기 때문이기도, 자신이 여태 따라온 길을 정당화하려는 심리 때문이기도 하죠.
어라 ? 어느새 20명이 되었네요. 이제 그 20명은 100명 모인 자리로 가서 또 으쌰으쌰를 합니다.
그게 계속 반복이예요.

답은 명료합니다. 그들을 포용하고 공감/공존하려 노력한다는 옵션을 버리는 것.
철저한 대응으로 빨리 궤멸시키는게 아직 멀쩡한 사람들을 오염으로부터 지키는 유일한 길입니다.
다른 길 없어요.
오라 18-03-22 11:33
   
비 상식, 비 논리에 맞서
대화하려는거 자체가 미친 짓.

그냥 미친녀언 취급하고
상대를 해주지 않는게
제일 현명한 방법.
     
개구바리 18-03-22 13:01
   
비상식 비논리와 맞서 이제는 싸워야 될때지 무시해선 안된다 봐요.

처음 메갈 나왔을때도 정말 제정신인가 무시 했었죠. 그런데 무시하다 보니 여기까지 왔네요..
콤플렉스 18-03-22 12:25
   
논리가 없는데 논리적으로 대하려니 답이 없죠.
     
mars79 18-03-22 13:49
   
똑똑한 사람을 토론으로 이기기는 무척 어렵습니다. 하지만 멍청한 사람을 토론으로 이기기는 불가능합니다. 논리적인 대화 자체가 불가능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