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우리 사회가 여성에게 불리하고 개선해야될 점이 있다는것은 맞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전 이걸 남성들을 혐오하는 도구로서 자신들의 입지를 다지는데 이용하고 증오를 선동하는 페미니즘을 반대합니다.
무엇인가 바뀔려면 사회 전체가 바뀌어야되는데 이런 대결논리와 혐오는 오히려 방해가 됩니다.
여성들이 육아를 책임지는 동안 그만큼 남자들은 가정을 부양하기 위해 더 일합니다. 근데 이걸 차별과 억압 희생으로 풀어내며 일방적인 희생자 논리를 펴고 생리대도 남자들의 음모니 하면서 우리는 승리한다는 대결논리를 들이댑니다.
마지막에 말했듯이 서로의 부담을 나누는 방향으로 가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가부장적인 남성상과 육아에 전념하는 여성상에 얽메이지 않고 말이죠. 불리한것은 성평등 외치다가 가부장제의 이득에 대해 침묵하는 뷔페미즘은 저도 반대합니다.
우리가 선택할수있어야합니다. 기존 남자가 벌고 여자가 가사를 해도되고 모두 일하거나 반대로 여자가 벌고 남자가 가사일하는 것도 선택의 자유가 되어야죠.
그동안 남성이 벌어서 가정을 부양하는구조 였으니 경제적 사회적 부담이 쏠려있는겁니다. 남성의 외벌이에 맞춰진 사회를 바꿔서 부담을 나눠 갖자는게 말하고자하는바입니다
육아와 커리어를 병행하는거 어렵죠
그래서 요즘 여자들 애 안낳잖아요
누가보면 젊은 여자들 애 한둘씩은 무조건 낳는줄 알겠네
지금 그나마 나오는 애들도 거의 전업주부 아니면 기성세대들 출산이 상당수예요
나머지들은 지들이 알아서 애 안낳고 꿀만 쪽쪽 빠는데 뭐가 불리한거죠?
국가 미래를 위해서 개선해야 되는건 맞지만 요즘 여자들에게 딱히 불리한점은 전혀 아니고 그걸빌미로 이득은 이득대로 보고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