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아시아권에서는 절대적인 문화권을 형성했다고 봐도 무방하겠죠.
하지만, 서구권...특히 미국에서는 아직까진 그냥 극소수의 마니아만 형성 중이랍니다.
우리가 좀 착각하는게...구태여...서구권까지 우리 문화를 확산하려고 노력할 필요는 없는데...너무 서구쪽을 신경 쓴다는 거죠. 이상태로 아시아권에서의 문화를 공고히 하고...차후...문화가 흘러 넘칠때...그때 서구로 진출해야한다고 봅니다.
예전에 일본이 아시아에서 갖던 대중문화갑장의 위치를 한국이 틀어쥐게 된걸
아는거죠
일본에 몰빵하던게 한국으로도 좀 오는것 같아요
중국시장 침흘리며 뮤비나 영화에 중국인집어넣고 아시아문화 집어넣고
찾아가서 알럽 립서비스하는게 다 무엇때문이겠어요
인구많은 아시아시장 잡으려고 영향력 있는 쪽에 공들이는거죠 뭐
반대로 생각하는 사람이 없군요. 아시아에서 우리나라 문화가 퍼진게 아니라 퍼진 나라를 살펴보니 아시아 국가들이었다는 식. 개인적으로는 아시아라는 개념 자체가 허구이자 대단히 부정적인 것으로 보는 입장이라 아시아문화나 아시아문화헤게모니라는 개념은 자체로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봅니다. 한류도 그냥 우리나라 문화수출이지 아시아라는 거대개념을 상상해서 아시아문화권역을 만들어낼 필요는 없어요. 모든건 우리나라의 독자성입니다. 마치 아시아를 떠올려서 한국이 대빵노릇을 한다거나 아시아문화를 대위한다는 발상도 굉장히 위험한 겁니다.
한국의 영화시장 규모가 세계 7위에요 요즘 미국등에서 한국에 대한 대우가 달라지는건 이런점때문이죠 중국에 대한 대우도 달라지지요? 시장규모가 급속도로 커지면서 2012라던지 기타 등등 중국배우를 고용하고 중국에만 특별한 장면을 따로 만들어서 방영하는등..
아시아에서 헐리우드가 탐낼만한 시장을 가진곳이 중국 일본 한국인데요 일본은 우리나라의 두배쯤 되는데
재미있는 사실은 애니메이션이라던지 이런게 유독 인기라서 실제 헐리우드 영화박스오피스만 보면 한국하고 큰차이가 없어요 그래서 배우들도 일본만 가고 한국은 잘오던것이 요즘은 무조껀 요즘은 방문하지요
일본과 거의 비슷한 수익이 나오는곳이라서
또한 음악적인 부분도 마찬가지에요 한국 자체시장은 일본보다 아주 적지만 사실 일본에서 히트하는 외국가수들은 이제 거의 없어지고 또 규모자체가 안커거든요. 콘서트의 경우도 일본만큼은 아니겠지만 한국에서의 매출도 높아지고 그래서 한국자체에 대한 대우가 달라지는거죠 더불어
한국에서 히트하면 다른 아시아 국가에까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더더욱 중요하고요
므 그렇타도고 해서 미국 일반시민들이야 관심도 없을테고 거의 극소수만이.. 관심이 있겠지만.
실질 아시아에서 한국을 대체할만한 문화역량을 가진 나라가 없다고 봅니다.. 과거 한때 잘나갔던 홍콩이나 아시아시장을 선점하고 세계에 대표적인 동양나라로 인식되왔던 일본이 있었지만 그떈 한국이 존재감 제로에다 총체적으로 빌빌거릴때이기도 하고..그나마 아직 가능성있는 나라가 일본인데..특유의 종특성으로 한국에 발리는 실정이구요.. 사실 지금 한국의 국가적인 체급으로 아시아에서 이러한 문화영향력을 발휘하는것 자체가 상당히 기존상식에 반하는 현상입니다. 즉 한국인의 예능감은 종특?이라고 봐도 무방할듯.
작성일 : 14-01-27 18:28
조회 : 3,76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