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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4-16 20:40
[속보] '피감기관 지원 해외출장' 김기식 금감원장 사의
 글쓴이 : 델핀
조회 : 2,683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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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게시물 등록기준 위반, 누적 2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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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나돈 18-04-16 20:43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군요. 앞으로는 저런 일이 일어나지 않겠죠.

거기에 더불어 현 국회의원들 전수조사 들어가서 같은 사례가 더 있는지 확인해야 할것입니다.
     
장호영 18-04-16 21:09
   
새로운 이정표는 아닙니다.

피감기관 외유는 판단보류했고

김기식이 문제였던건

정치자금을 갖다가 임기말에 지한테 5000만원 기부해놓고

지가 그걸 월급으로 받아타간게 문제가 된거죠.


첨부터 실드치던게 너무 무리였고 저건 빼박 불법 나올 수 밖에 없는거였음.

선관위가 아니라 선관위 할애비라도 해도 너무했죠 저건...
Sulpen 18-04-16 20:45
   
기용하든 사의하든 그 나름대로 기준이 되겠네요.
밝은세상 18-04-16 20:46
   
본보기가 되어 앞으로 이런부분에 엄격해져야됩니다. 전수조사했으면 좋겠네요.
포미 18-04-16 20:46
   
그건 판단보류....

그거 말고 국회의원 뭐뭐 잔여금 자기 단체에 기부한 행위임.....

뭐 이런 경우가 있어....
강/간범이라고 소리소리지르다가 강/간은 없고 남의 집 지붕 밑에서 비 피한 게 사유지 침입이라고 유죄라는 말도 안되는 판단이 내려졌는데 갑자기 그러니까 강/간범이 맞다고 다시 소리 높이는 거잖아?
챈둥 18-04-16 20:50
   
야당과 언론에 속수무책이네요
뒤에는 삼성이 있었겠죠...돈 앞에 장사가 없군요
이래서 개혁은 빠르고 냉정해야 하는가봐요
당할때는 인정 사정 없이 당하면서... 힘들게 잡은 기회에서는 왜 그렇게 상대 눈치를 그렇게 많이 보는지
     
팬텀솔져 18-04-16 22:27
   
야당과 언론에 속수무책?
이게 당했다고 생각하시나요?
정말 그렇게 생각합니까?
잘못된거 지적하면
아씨파 들켰다 당했다 재수없이...
이뜻입니카?
기가차네요
     
깡패 18-04-17 21:14
   
헐.. 말이 되는 소릴 하세요.. 상식적으로...
허당 18-04-16 20:50
   
박그네 정부 때 양승태가 임명한 대법관다운  결정

보좌관 퇴직금  - 합법
인턴동행 - 합법
피감기관 지원 해외출장여부  - 판단 보류
후원금은  - 위법
ncser 18-04-16 20:58
   
삼성 잡는 게 궤도에 오를 때까지 한 3달은 하고 가지...
설현 18-04-16 21:02
   
븅딱짓은 맞음 ㅋㅋ

지 말로는 남이 그런거 깠으면서 ㅋㅋ
     
마구쉬자 18-04-16 23:55
   
아마도 내로남불?
칼까마귀 18-04-16 21:09
   
뭐 이해는 간다만 여당이 한 15년 정도 정권을
유지할것 같은데 후폭풍 감당이나 할수있는지.
공무원 물갈이 좀 빨리 됐으면 싶네요
구그그 18-04-16 21:09
   
종편에서 과거의 김기식이 현재의 김기식을 질타하는 식으로 영상을 편집해서 만들었더군요
이번 사태는 본인이 뿌린대로 돌아온 자업자득이라 생각합니다
ㅇrㄹrㄹr 18-04-16 21:11
   
전형적인 내로불남의 인간군상인듯 싶네요

관행적이라면 그게 적폐인데 관행적이라서 그냥 넘어간다면 어떻게 재벌개혁을 할것이며 관행적인 행태를 보이는

기업들이나 금융기관들을 어떻게 관리 감독할것인지 불안했죠

첫단추부터 잘 꿰야 하는겁니다
마그리트 18-04-16 21:23
   
진영논리로 실드치고
황당한 삼성 음모론을 내놓는데
정말 보기 흉하고 민망합니다.
또 다른 태극기 부대를 보는 것 같아요
우린 올바름을 위해 촛불을 들었지
민주당과 문통을 위해 든 게 아니라는 걸 명심해야 할 겁니다.
닭쥐는적폐 18-04-16 21:36
   
마그리트님의 말에 동감합니다. 우리는 이전 잃어버린 10년을 다시 복구하고자 친일세력을 몰아내고 촛불혁명을 쟁취한 겁니다. 최근들어 여러 댓글들을 봤을땐 닭사모와 점점 동급이 되는 것 같아서, 안타까움에 눈팅만하다 가입해서 글 남겨봅니다. 박근혜 정부와 동일해지면 결국 혁명의 의의도 모두 사라지는 겁니다. 김기식은 빨리 청산하고, 다시 첫단추를 차근차근 꿰봅시다.
팬텀솔져 18-04-16 22:33
   
여기 문빠들 때문에 더 혐오감생기는걸 모르는모양.
지들이 그렇게 일베  싫어하면서 똑같은짓거리늘 해요.
현정부 지적하면 바로 친일. 일베로 몰고 논리적 반박은 없고
지들끼리 다구리 때리며 딸딸이 치고 있는게
딱 일베수준이죠.
조폭도 아니고 우리가 남이가 식으로
쉴드나치고...
정말 적폐보다 더 심한 광신도임.
언론이 조금만까면 친일되고...
오로지 북한처럼 찬양하기만 바라는...
몇몇 누군지...
     
dudkud 18-04-16 22:58
   
어라, 팬텀솔저님. 그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저는 문대통령 지지자입니다. 또 동시에 지나친 무비판적, 열광적 지지는 지양해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팬텀솔저님의 의견은 양비론이고 정치혐오에 가깝네요. 이건 수구부패세력들이 너무나도 바라고 유도하려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른바 문빠(...이 용어 진짜 계속 써야하나 모르겠네요)라는 분들의 행동에 동의하진 못하지만
일부 이해가 가기는 합니다.
그 양반들도 원하는 것은 부패의 척결인데 그러자면 정권에 힘을 모아줘야 하고,
수구부패세력이 워낙에 광범위하고 막강해서 힘을 있는대로 모아줘야 그나마 어떻게 긁어볼 깜냥이나마 생긴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강하게 지지를 표명한다고 저는 이해했습니다.

앞으로도 수구세력은 꾸준히 태클을 걸어오겠지요.
그럴 때 우리가 가장 경계해야할 일이 바로 양비론과 정치혐오가 아닐까요?
국민이 이놈이나 저놈이나 결국 다 똑같고, 이러나 저러나 우린 안 될꺼야 라고 생각해버리면
우리 미래는 정말 사라져버리고 말겠지요.
 
이번 사건의 경우, 지난세월 우리네 정치, 공무원판이 너무나 한심해서 인재를 들어쓰려고 보면 누구 하나 부패의 흙먼지 묻지 않은 사람이 없는 상황이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똥묻은 개와 겨묻은 개는 분명히 구분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여기선 이런 말, 저기선 저런 말, 누굴 믿어야 할지 어떻게 판단해야 할지 헷갈리는 상황이
앞으로도 꾸준히 벌어지겠지요.
그래도 우리가 관심과 흥미를 잃고 혐오에 빠져버리면 모든 게 끝장이라고 생각합니다.
          
팬텀솔져 18-04-17 09:12
   
건전한 정치를 위해서는 반드시 견제는 있어야 하고 내가 비록 지지하는 당이라도 잘못은
받아들이고 고칠줄 알아야 하겠지요.
저는 자한당지지자도 아니며 어느당이든 잘못한건 잘못되었다고 표현합니다.
처음 여기서 존칭써가며 글쓰면 일명 문빠들이 바로 친일 일베 수구로 몰아서 여럿이 들어와서 욕부터 합니다.
그런 일부사람들 때문에 우리나라가 이분법적으로 내편아니면 적이라는 정말 일베, 태극기, 문빠등이 생기지요.
이번 사건의 경우 만약 김기식을 임명한다고 하면 더 국정혼란만 야기할뿐..명분이 없어지는겁니다. 적폐청산을 위해서는.. 김기식이 억울하다고 생각하면 그건 스스로 난 적폐라는걸
알아야겠지요.
아주 간단합니다. 상식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하지만 우리사회가 상식으로 이야기하면 거기에 감성으로 대응하니 항상 분열이 나지요.
대표적인게 세월호때 언론이나 댓글보면 마치 닭때문에 사고가 나서 죽은걸로 몰아갑니다.
정치인들은 여야 구분없이 그런 빌미로 어떻게든 흠잡아서 자기유리한쪽으로 몰고 가죠.
그러니 그런 사고가 났으면 문제가 뭐고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 논리를 세우지 못하고
감정과 여론몰이를 하니 개선이 안되는겁니다.
여기에 무조건 따르는 일부 사람들도 문제가 많다고 봅니다.

저는 정치인 혐오합니다. 그리고 현재로선 절대 믿지도 않습니다.
그런 눈으로 보면 얼마나 여,야가 국민 국가를 위해서가 아니라 자기이익을 위해서
일하는지 눈에 보입니다. 그래서 언론이 있고 그 언론이 그나마 자정역할이 필요한거죠.

여기 문빠들은 현정부에 조금만 거슬리는 기사나오면 전부 친일로 몰아세웁니다.
지금의 야당이 여당시절 똑같이 언론을 잡을려고 했구요.
상식이통 18-04-17 00:37
   
이제 청와대는 모든 국회의원의 외유성을 수집  폭로해서 국회의원 자격이 있는지 물어야 할것 같군요
다인 18-04-17 03:37
   
실수나 잘못으로 떠나는 사람보다
그것에 대한 대처나 바로잡는 과정에서 떠나는 사람이 많다!!
기본적으로 그동안 꾸준히 언론에서 얻어맞아온 국캐위원들의 적폐행위중 하나를
어찌보면 국회의원의 썩음의 상징같은 존재였던 피감기관문제를
어떻게 관습이니 적법이니를 들먹일 생각을 했을까 부터 회의적이었음
어떻게 이 정권이 이런 발상이 가능할까? 청와대 대변인이 떠들때마다 솔직히 충격이었음
임명의 실수는 용납되나.. 문제는 그 대처과정에서 청와대의 민낯이 그대로 드러났다는거!!
국민기준에는 부족하나 불법은 아니다 식의 말이 대체 어떻게 이정부에서 나온단 말인가!!
대북문제가 해결되면 인사라인과 대변인은 갈아야 한다고 봄!!
이번 사건은 청와대의 정체성의 본질에 스크래치를 냈기 때문에.. 한번더 이런 식의 대처가 나오면
그넘이 그넘이라는 뿌리깊은 우리정치의 본색이 나올거임!! 그러면 답없음
     
팬텀솔져 18-04-17 09:20
   
많은 분들이 지금의 민주당이 마치 국민을 위하고 국가를 위하는 당이라고 착각을 많이 합니다.
자한당이야 많이들 깨고 있으니..
제 눈에는 오로지 집권은 했으니 유지하는게 목적으로 보입니다. 거기에 깊게 뿌리박힌
주체사상도 한 몫하지요.
가장 이해가 안되는건 그리 민족이니 뭐니 하면서 정작 우리북한 민족을 가장탄압하는
북한 3대 세습에 대해 매우 우호적이라는 겁니다.
통일 평화? 김정은 죽기전에는 쉽지 않을거라봅니다.
현정부 주위 대부분 운동권 주사파 출신들 사실 맞습니다.
자기의 생각이 맞다는걸 국민들에게 어떻게든 쇄뇌 좋은말로 선동해야하기때문에
포장술이 뛰어날뿐..
삼성 못잡아서 난리치고..
열받겠죠..학생때 최루탄 맞아가며 운동한다고 설쳤는데 어떤넘은 잘태어나서
다이야몬드 숫가락으로 밥먹는게 꼴보기 싫은거죠.
꼴볼견 한마리만 잡으면 될걸 전체를 싸잡아서 그걸 선동하는게 제 눈에는 보입니다.
특히 돈 걷어서 푼돈 몇푼씩 쥐어주며 지지율 신경이나 쓰고...

초심의 적폐는 어디로 갔나 잘 보시면 됩니다.
적폐를 없앤건지 적만 없앤건지..
제가 보기에 이번 김기식건 그냥 강행했다면 정말 나라 어지러워졌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