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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5-13 20:29
내일 이스라엘 美 대사관 예루살렘 이전…긴장 고조
 글쓴이 : 집정관
조회 : 3,437  

미국이 내일 주 이스라엘 대사관을 지중해 도시 텔아비브에서 예루살렘으로 이전합니다.

미국대사관 이전은 이미 예고된 일이긴 하지만 최근 미국의 이란 핵합의 탈퇴 선언에 이어 중동을 뒤흔들 민감한 이슈로 꼽힙니다.

미국 정부는 내일(14일) 이스라엘 건국 70주년을 맞아 예루살렘 남부 아르노나(Arnona) 지역의 미국영사관에서 미국대사관 개관식을 열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데이비드 프리드먼 주이스라엘 미국대사를 비롯한 일부 대사관 직원들이 예루살렘에 상주하게 됩니다.

개관식에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인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보좌관과 맏사위인 유대인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보좌관, 스티븐 므누신 재무부 장관 등 8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미국대사관의 예루살렘 이전은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공약을 실행에 옮긴 것입니다.

지난해 12월 6일 트럼프 대통령은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인정하고 지중해 도시의 미국대사관을 예루살렘으로 옮길 것을 지시했습니다.

미국내 보수 기독계계와 유대인들의 표를 겨냥한 공약이었지만, 이 공약은 팔레스타인을 비롯한 아랍권의 거센 반발을 불러왔습니다.

아랍국가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결정이 예루살렘을 국제도시로 규정한 유엔 결의안을 무시한다고 비판해왔습니다.

예루살렘은 유대교뿐 아니라 이슬람교의 성지이고 팔레스타인은 그동안 동예루살렘을 미래의 자국 수도라고 주장해왔습니다.

미국대사관이 공식적으로 예루살렘으로 이전하는 것을 계기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무력충돌이 격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최근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는 미국대사관 이전일을 '분노의 날'(a day of rage)로 선언하며 대규모 시위를 예고했습니다.

이에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와 요르단강 서안 주변에 병력을 두 배로 늘리겠다고 발표해,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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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푸른푸른 18-05-13 21:38
   

과연 옳은 선택일까 ㄷㄷ

화약고에 일단 심지는 꽂아논 셈이고..
토마크 18-05-13 21:52
   
전체적인 그림으로 보았을 땐, 우리나라에도 좋은 흐름이 될 것입니다.
     
다정한검객 18-05-13 22:06
   
헐... 이게 어떻게 우리나라에 좋은 흐름이란 말인가요?

중동에서 분쟁이 격화되면 유가에 영향을 주게되고 우리경제에 좋을게없죠
게다가 중동에서 예루살렘문제는  수니파든 시아파든 반미국가든  친미국가든
민감한 문제입니다.
그렇기때문에 미대사관이전이 1995년에 결정되고도 매년 행정명령으로 유예해온겁니다.
중동이 반미 반이스라엘정서로 뭉칠수있는 여지가 있기때문입니다.

중동에서 한국이미지가 경제개발 모델로 생각하거나 최근 한류의 영향으로
대략 나쁘지않은데...

일부에서는 지나치게 친미국가로 분류하고있고  반미정서가 확산되면 우리에게
좋은 흐름이 될게 뭐가 있나요?

작년말 트럼프의 예루살렘 이스라엘수도 선언에
UN에서 반대성명가결한거 몰라요?
미국의 맹방인 영국과 유럽대부분의 나라가 찬성하고
친미국가인 사우디,이집트,UAE등과 한국 일본도 찬성했습니다.
반대 국가로는 당사자인 미국과 이스라엘 외에 과테말라, 온두라스, 마샬군도, 미크로네시아, 나우루, 팔라우, 토고 9개국이었다. 태평양의 군소 섬 국가가 대부분이었구요

우리나라에게 좋은 흐름일거란 근거는 뭔가요? 궁금하네요
          
토마크 18-05-13 22:59
   
지역으로만 보면 그냥 중동에서의 분쟁이겠지만,
중동에서의 분쟁은 자유서방국가들과 러시아, 중국의 대리전 형태를 띄고 있기도 합니다.
시리아전은 그냥 중동만의 전쟁이 아닙니다. 우리나라도 간접적으로 끼어있습니다.
물론 분쟁이 격화되면 단기적으론 유가에 영향을 끼치겠지만, 이스라엘이 승리한다는 가정하에 장기적으로는 우리에게 좋습니다..
그냥 헛소리라고 생각하셔도 좋습니다...
               
다정한검객 18-05-13 23:06
   
뭔가 단단히 잘못알고있네요

예루살렘문제는 중동분쟁의 문제가 아닙니다.
종교적인 성지의 문제로 반이스라엘로 아랍이 단합할 종교적인 명분을 줄수있어서
대부분의 유럽국가와 친미국가인 사우디와 이집트 아랍에미레이트도 반대하는겁니다.

이문제로 전쟁이 난다면 서방세계가 끼어들 명분자체가 없어요
유엔에서 반대했던 문제니까요

지금벌어지는 시리아,이란과 이스라엘 분쟁과는 다른 차원의 문제가 되는겁니다.

뭐가 단기적으로 유가에 영향을 미쳐요
이스라엘이 전체아랍세계를 다 점령해서 유가가 안정되기라도 하나요?
전쟁보단  테러에 가까운 사건들이 줄을 이을겁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시리아분쟁에 우리나라가 끼어있다니 무슨근거로
그런 큰일날 소리를 하나요?

어이없네요
                    
토마크 18-05-13 23:23
   
저번에 이스라엘에서 아베가 이스라엘 만나기 전에 중동 돌아다니면서 일본대사관은 이전하지 않을거라고 떠들면서 이스라엘에 와서  나타냐후가 신발 먹인 것도 알죠 제가 왜 모르겠습니까?
아랍세계의 반미국가는 시리아랑 이란만 남았다고 봐도 과언이 아녜요.
이집트 사우디가 친미국가인데, 그렇다고 종교적인 문제로 이 관계를 뒤집어 엎을수도 없어요.(이집트와 사우디의 현지도자가 미국이 갈아치워버리고 올려놓은 인물이기 때문이에요)
저도 이 문제의 심각성을 알고 있지만, 트럼프가 이 문제를 알고 있으면서 왜 일부러 터뜨렸는지에 대해 생각해보지 않으셨나요? 이세상에 그냥 일어나는 일은 없어요..
트럼프가 바보라서 그냥 무작정 밀어붙인건가요?
미국이 개입하고 있는 모든 전쟁은 자기 밑으로 질서를 만들기 위한 시나리오로 무조건 가정하고 봐야해요.
중동 때문에 기름값 오르면 제일 좋아할 나라가 어디나요?
전세계 1위 산유국인 미국입니다. 전세계 국가들의 에너지 계약이 10~30년인 장기계약이기 때문에 미국이 판매루트가 별로 없다는 걸 우선 알아두시고,
중국이 시리아내전을 진압하기 위해서 정규군을 파견한 것이 시리아 내전을 빨리 끝내야 중국이 무언가 이익을 얻기 때문이고, 러시아도 국적을 가린채로 용병의 형태로 시리아 내전에 뭔가를 위해 참여했죠.. 여기에 미국이 더 진흙탕을 만드려고 던진게 예루살렘 수도 선포입니다.
(+우리나라는 북한과 중국에 협력함->중국은 시리아정규군에 붙었고, 북한은 이란과 시리아와 핵기술이나 생화학무기 거래를 함->이스라엘 ???? )
                         
다정한검객 18-05-13 23:50
   
중국이 시리아에 정규군을 파견했다....
근거가 뭔가요?
                         
토마크 18-05-13 23:51
   
                         
다정한검객 18-05-14 00:09
   
우리나라가 북한중국에 협력한다는 말이 뭔가요?
북한중국에 협력해서 시리아내전에 개입한단말인가요?

남북평화회담이 북한과 중국에 협력하는게 되면
북미회담은 미국이 북한과 중국에 협력하는게 되겠네요?

결국이분 생각은 남북평화회담이 북한과 중국에 협력해서
시리아에 도움을 준다는거고 남북평화는 안됀다는거군요?
                         
토마크 18-05-14 00:20
   
아뇨, 한국에서 의도적으로 개입되는 건 아니지만,
그 관계로 인해서 이스라엘과 뒤로는 껄끄러운 관계가 될 수 도 있습니다.
(한국은 중국의 일대일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어하고, 한국은 중국에 비하면 작은나라이지만 중국몽에 참여하고 싶다는 말을 밝혔습니다만..)
현 상태는 우리나라가 이스라엘쪽 편이 아니지만 이스라엘이 이기면,
중국 북한과 뒷구멍으로 안좋은 방향으로 교역하는 나라들을 조지는 것이고,
앞으로 미국이 한국과 중국의 커넥션을 끊으려고 억지로라도 머리끄댕이를 잡고 나올겁니다.
오해하시는게 있으신데, 북미회담은 미국의 제안을 받아들이던 말던, 북한이라는 단체에겐 몰라도 김정은 개인에겐 절대로 좋은 일이 아닙니다.
                         
다정한검객 18-05-14 00:41
   
남북평화와 북한의 핵폐기가 이스라엘과 껄끄러운 관계가 된다구요?
북한이 핵폐기하면 중동쪽에 핵수출도 끝나는건데 왜 껄끄러운 관계가 되나요?

오해하는거 없는데요
북미회담에서 핵폐기를 북한이 받아들이면 김정은 좋던말던 상관없고
한반도에 비핵화평화가 오는건데 뭘 김정은입장을 고려하나요?
                         
페레스 18-05-14 00:41
   
일대일로는 시리아 내전이 끝나지 않으면 될수가 없는거라던데 진짜 그런가요?
그래서 시리아 내전이 계속되면 중국은 기약없이 돈만 쓰게 된다고 하던데
                         
토마크 18-05-14 00:54
   
@페레스: 넵, 시리아 내전이 끝나지 않으면 이란으로 이어지는 가스파이프와 유럽으로 이어지는 철로가 이어지지 못합니다. 공사가 중지되는 것으로도 관리비를 포함한 지속적인 엄청난 적자를 보고있습니다.
(트럼프의 예루살렘 수도 선포는 중국러시아를 향한 빗엿 ㅗㅗㅗ입니다.)

@다정한검객: 북한 내 체제를 위해 핵무기를 완성하겠다는 명분 아래, 많은 민간인들과 정치인들 그리고 그들의 가족들, 그리고 김정은 자신의 형과 고모부까지 죽인 사람입니다.
그 외에도 김정은은 자신의 손에 알려지지 않은 피를 적신 사람이기 때문에, 이 회담이 평화롭게 진행이 되면, 사실상 미군이 마음대로 북한 내를 감사하게 되고, 북한이 미군정 아래에 서게 되는 건데 이 방향은 리비아가 비핵화가 되는 방식과도 유사합니다.
핵폐기 후 명분을 잃은 카다피는 민중들의 분노에 의해 죽고말지요.
북한에 평화가 와도 김정은의 목숨은 위험하다는 말입니다...
김정은 또한 그걸 알고있고 어떻게 이 문제를 빠져나갈까 궁리중일껍니다..
미국은 리비아식 비핵화 솔루션을 북한에 그대로 적용하고 있습니다..
김정은은 미국의 속셈을 알고 이래나 저래나 자신에게 위험하니 말장난을 치거나 시간을 끌고있죠...

이스라엘 관계에 대해선.. 북한이 없어져도 중국이 있기 때문입니다.
북한이 중국을 싫어한다지만 북한은 중국의 부하국가이며 한몸이나 다름없습니다.
미국은 앞으로 사우디와 이집트처럼 중국과의 경제적 정치적 커넥션을 끊기 위해, 자국의 이익을 위해 한국의 지도자도 교체할 겁니다.(솔직히 이 문제에 대해선 여기서 말하고 싶지 않으니 제가 졌다고 치죠,..)
          
반메흠 18-05-14 00:29
   
현재 중동 정세는 미중러가 끼어드는 대리전 양상으로 가고 있죠. 어느곳에서건 충돌이 빚어지게 마련이었는데 중동지역에서 힘을 분출하게 된다면 동북아에선 평화적으로 문제를 마무리지으려 할 가능성이 큽니다. 미국도 2개의 전쟁을 지속하면 힘들다는걸 부시때 뼈저리게 느꼈구요 러시아 중국이야 말할것도 없죠. 그래서 중동지역에서 힘싸움을 하면 우리에겐 오히려 좋을수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예루살렘 문제로 중동국가들이 발광을 하겠지만 미국, 이스라엘이 괜히 지금 이시점에 그런 결정을 한게 아닙니다. 일단 이란은 시리아전때문에 이스라엘과의 전쟁에서 모든 전력을 투입하지 못합니다. 팔레스타인을 지원하는것도 힘들구요. 시아파의 세력을 유지하기에도 벅차죠. 그리고 수니파 국가들은 예멘 내전때문에 이스라엘일에 비난만 할뿐 직접 공격을 하진 못합니다. 수니의 맹주인 사우디 코앞에서 시아파를 지지하는 세력들이 들고 일어났기 때문에 그걸 제압하는게 더 급합니다.또 사우디 왕위 계승후 권력공고화작업도 문제구요. 즉. 중동의 맹주라 할수 있는 국가들 모두 제 나름의 사정이 급해서 말로만 비난할 뿐 실제 전쟁으로가진 못한다는겁니다. 지금 이스라엘-이란 분쟁이 거세지고 있다지만 이스라엘이 일방적으로 밀고 들어갈 가능성이 높죠. 이란은 수니파와의 전쟁과 이스라엘과의 전쟁 모두를 유지할 능력이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이스라엘 미 대사관 이전이 큰 전쟁으로 이어지진 않을거란 겁니다. 미중러의 도움이 없으면 이스라엘과 전쟁이 불가합니다. 근데 미중러가 그걸 도와줄리가 없죠. 시리아, 예멘, 아프간, 이라크,리비아 등으로 계속 관심을 분산시키며 전쟁을 지속시켜나갈겁니다. 그래야 미중러의 중동에서의 입김이 더 커지거든요. 이스라엘과 강대국들은 지금 중동에서의 혼란이 지속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반대로 그 와중에 동북아에선 평화적 타결책을 찾을수 있게 되겠죠 북한을 대상으로 한 동북아에서의 충돌은 미국과 중국에 직접적인 타격을 주게 되거든요.
               
토마크 18-05-14 00:39
   
어느정도 공감이 가는 의견입니다만,
미국은 두개의 전쟁을 하지 않습니다.
중동을 이스라엘에 맡기고 미군이 동아시아로 집결하는 형세입니다.
지금까지 북한문제에 적극적으로 신경안썼던 이유도, 미국이 중동문제로 신경쓸여를이 없었기 때문이죠,,
하지만 지금은 이스라엘 한나라로 충분히 중동을 커버할 수 있는 상황이기에
미국이 북한문제에 집중하는 것으로 봅니다.
                    
반메흠 18-05-14 01:11
   
이란이 이라크와 시리아 내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기 떄문에 미국은 온전하게 동북아에 집중하지 못합니다. 이란 핵협정을 깬것부터가 중동에서 발빼지 않을테니 이란은 나대지말라는 선언이나 마찬가집니다..트럼프 행정부는 중동에서 빠지고 동북아에 집중하겠다 말은 하고 있지만 많은 전력들이 여전히 중동,아프리카 지역에 투입되어있구요. 단지 넓은 지역에 분산되어 있어서 따로 떼놓고 보면 전력투입이 적어보일 뿐 중동아프리카를 하나의 전장으로 묶어놓고 보면 여전히 전쟁을 지속하고 있는거나 마찬가지입니다.
                         
토마크 18-05-14 01:12
   
그건 앞으로 쭉 지켜봐야 알 상황이겠지요,,,
               
토마크 18-05-14 00:45
   
아, 그리고 북대서양을 관할하는 미 해군 제2함대가  부활하는 것도 북한문제와 맞닿아있습니다.
그 이유는 러시아의 북한문제 개입을 막기 위한 모스크바를 향한 창끝이기 때문이죠.
(러시아는 경제 너무 않좋아서 연금도 중지되서 자.살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america/843487.html
돌무더기 18-05-13 22:46
   
중동에 불을 지르겠다는건데요 ;
페레스 18-05-13 23:45
   
친미 친이스라엘 중동 국가들이 외교적인 분노는 표시하겠죠 그뿐이라서 그렇지
예루살렘으로의 수도이전에 대해서 실제 이스라엘하고 맞붙을 나라는 이란과 시리아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이란은 이스라엘한테 상대가 되지 않습니다 국경도 떨어져 있구요 즉 육군은 힘을 못쓰고 공군과 미사일밖에 전쟁할게 없다는 건데 이건 이스라엘이 이란을 압도하는 부분이죠
시리아야 이스라엘한테 쌘더백이구요
     
토마크 18-05-13 23:48
   
게다가 사우디는 이스라엘에다 항로를 열어줬기 때문에 이스라엘 F35가 와서 이란을 공격하고 사우디로 들어가면 이란은 반격할 방법이 없습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3/16/0200000000AKR20180316180600111.HTML
          
다정한검객 18-05-14 00:11
   
민항기 항로를 열어주면 타국 전투기도 막 들어와도 되나요?
일본민항기가 김포공항에 왔다갔다하면 일본전투기가 김포로 와도 그래그래하나요?


F-35 전투반경과 이란과 이스라엘 거리를 알아보세요
공중급유기없이 단독으로 이란때리고 사우디로 갈수있다구요?
               
집정관 18-05-14 00:14
   
신문은 이날 "사우디가 자국 영공을 이스라엘이 통과할 수 있도록 허가하고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을) 묵인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또 "그들(사우디)은 이미 자국 전투기들이 긴급 이륙하지 않고 격추를 전혀 당하지 않도록 하는 훈련을 실시했다"며 "모든 것이 미국 국무부의 동의 아래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http://www.kookje.co.kr/mobile/view.asp?gbn=v&code=0400&key=20100614.22009203542
                    
토마크 18-05-14 00:16
   
오.. 감사합니다..
               
토마크 18-05-14 00:28
   
민간에서 일어나는 사건도 그게 왜 일어나는지를 알아야죠
이스라엘에서 인도로 가는 민간항로는 그냥 명분때문에 하는거에요..
승리만세 18-05-14 00:07
   
미국을 위시로한 세계질서와 미국의 정책을 지지합니다. 그 누구도 이 압도적인 힘앞에 굴복할수밖에 없을 것 입니다.
전쟁망치 18-05-14 01:03
   
우리는 그때 반대인가 기권 하였죠?
비좀와라 18-05-14 03:04
   
이스라엘과 예루살렘의 문제를 말하려면 먼저 이스라엘과 유대의 역사를 알아야죠.

이스라엘의 초대왕이 사울이고 그 다음이 다윗인데 다윗 왕대에 이방인들의 도시인 예루살렘을 점령하고 수도로 정합니다. 그리고 다윗 - 솔로몬 - 여흐보암 시기에 이스라엘 12 지파 중에서 11개 지파가 다윗 왕가에 반란을 일으키고 독립하는데 이를 유다(유태)라고 하죠.

몇 백년 동안 이스라엘(북조) - 유다(남조)로 갈라져서 서로 싸우다가 이스라엘은 앗시리아에 멸망하고 유다는 신 바빌로니아에 멸망 하는데 앗시리아의 점령 정책이 피 정복지의 주민을 다른 지역으로 강제 교차이동 시켜서 반란을 방지하는 정책 이죠.

그래서 이스라엘의 주민을 산개 시키고 그 지역에 타 지역 사람들을 이주시키는데 이들을 사마리아 사람이라고 합니다. 본래의 이스라엘 사람들은 역사 속에서 사라졌다고 하는데 일부는 동쪽으로 이동해서 한국인이 되었다는 말도 있고(단 지파라 단군이 이들이라고 주장하기도 하는데 일리 있는 주장임) 대 다수는 지금의 헝가리 지역으로 가서 카자리아 왕국을 건설 합니다.

그리고 유대는 신 바빌로니아에 포로 끌려 갔다가 페르시아의 관용으로 다시 유대지역으로 가야 하는데 이스라엘의 예루살렘 지역으로 가서 이스라엘 행세를 함으로써 사마리아 인과 갈등이 생기는 거죠. 그리고 이 사마리아인들이 후일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되는 것 입니다.

다시 정리 하자면 유태인과 이스라엘인과는 아브라함의 혈통이나 다윗대에서 다르고 유태인은 사울왕의 계통이죠.

미국 대통령의 휴양 캠프가 데이비드 캠프인데 이 데이비드가 다윗의 영어식 발음으로 입니다. 미국이라는 나라는 유태인의 나라가 아니라 이스라엘의 나라라는 말이죠. 바로 에로스 종족 이라고요. 블루킹 또는 블루 드레곤의 나라란 말이죠.

유대인과 이스라엘이과는 같으 면서도 서로 다릅니다. 이스라엘인들은 팔레스타인과 시라아를 적대시 하는데 이들이 고대 이스라엘을 멸망시키고 자신들의 고향에서 추방하고 자신들의 땅에서 살고 있는 존재라 그런 거죠.

지금 예루살렘으로 가고자 하는 세력은 기독교 세력이고 그 반대의 세력이 유태세력 이란 말입니다.
     
토마크 18-05-14 10:44
   
고조선 시대에 고대히브리어유적이 발견되고 게다가 수메르칼이 발견되기도 합니다. 이건 유목민족의 특성상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저는 단부족이 한국에 와서 나라를 세웠다고 보지 않습니다. 그건 기독교인의 희망이죠.. 그냥 유대인들은 한민족과 조상이 같은 형제민족일 뿐입니다..
황윤우 18-05-14 09:52
   
이거.. 북한 유전설... 그냥 썰일뿐이라고 생각했는데...
가능성 있는건가요?
몬가 찝찝해 지는데요
     
토마크 18-05-14 13:00
   
유전설이 뭐져? 레전드같은건가요?
북한의 자원들은 이미 중국의 다 한번씩 핥아보고 철수한 자원들입니다.
그런걸로 따지면 베네수엘라도 석유있어요.
다만 원가보다 시세가 낮아서 파는것 자체가 손해일 뿐이죠
마구쉬자 18-05-14 20:43
   
예루살렘을 핵폭탄으로 날려버리자.. 깨끗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