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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5-18 11:05
518민주화운동
 글쓴이 : 반파르시
조회 : 1,416  

요즘 기사가 마니보이길래 몇개읽어봤는데

시민군이 소총들고 장갑차까직 사용하며 시위를했다는데

그럼 군인들하고 서로 싸운건가요? 총쏘고?

저는 지금껏 광주시민들이 시위를했는데 반항도못하는 사람들을 싹다 죽인걸로생각했었는데

다른 방향으로도 기사들이 몇개올라오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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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miky 18-05-18 11:09
   
그런 조잡한 기사들이 올라와 물타기 시도하는
언론매체들은 자칭 보수매체들이겠죠.

안봐도 훤한 것을..
sariel 18-05-18 11:10
   
반항도 못하고 죽으면 잘한거고 반항하고 죽으면 잘못된건가요?
아마 그런식으로 판단하기는 어려울겁니다.
왜냐면 이런식으로 판단하면 독립운동을 하셧던 분들은 폭탄까지 던지고 그랬는데요.
일본의 주장처럼 테러리스트 아닌가요?

이순신이 사람을 몇명이나 죽였다고 알고 있나요?
그렇게 따지면 학살자 아닌가요?
스워드 18-05-18 11:10
   
군이 시위하는 시민에게 발포하연서 시민이 무장하는 상황까지 간걸로 압니다.
헤브어굿 18-05-18 11:15
   
대한민국 사람이면 좀 관심점 가집시다. 나이가 많이 어린 학생이라면 이해는 하겠지만..,
총으로 난사하는 군대에 맞서서 그냥 몸대주는 마루타인지 알았나요?
     
반파르시 18-05-18 11:18
   
관심이 부족했다는건 인정하는부분입니다
요즘 평화시위 이런것만보았던 세대라 그때그시절에는 어쩔수없었다는걸 이해못했네요
          
헤브어굿 18-05-18 11:24
   
군대가 총으로 시민들에게 발포해서 사망자가 속출하자
인근 경찰서나 투입된 군인들에게서 뺏은 무기들로 시민군을 만들어서 대항했음.

결국은 헬기 뜨고 탱크 몰고와서 진압됬지만요;;;;
          
jjmlove 18-05-18 11:32
   
평화시위는 경찰이나 전경들이 시위대 따라다니면서 감시하는거고 군인들이 조준사격하는데  뭔 평화시위니 그 시절이니 이상한 논리펴시네
               
반파르시 18-05-18 11:37
   
논리라뇨 본문내용은 질문하는겁니다 제가잘모르니
                    
sariel 18-05-18 11:42
   
군대는 살인기술을 배우는 곳이고 철저하게 무력을 행사하기 위해 존재하는 집단이죠.
이렇게 할 수 있는 이유는 군대의 타겟이 국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군대가 총구가 국내로 향하는 순간 그건 군대가 아니게 되는 겁니다.
그 어떠한 정당성도 사라집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경찰이 존재하는 겁니다.
국내 치안은 경찰이 담당하고 외침을 군대가 담당하는 겁니다.

만약 당시에 경찰이 진압을 했고 이에 대해서 무력으로 대응했다면 그 방법론에 대해서
이견이 있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허나 군대가 가담했다면 그 어떠한 이견도 있을 수 없는 겁니다.

살인집단이 무차별 학살을 하는데 무기를 들고 저항을 했다고 잘못되었다고
말할 수 없는 것이죠.
                         
반파르시 18-05-18 11:57
   
넵 이글 저도 백퍼 동의합니다 내가족 내친척이옆에서당한다면
당연히 저항을할것같습니다
                         
정의사도1 18-05-18 13:20
   
딱보니 님 어린것 같은데..
지금 기준으로 그때를 평가하는 어리석음을 모르네..
그럼 조선시대했던 왕들형태봐라 이해가나?
그리고 개념도 모르고 있네..군대가 치안을 담당하면 안된다고? 웃기네..
경찰만 한다는 어디 젓도 모르네.
미국도 경찰병력이 안되면 군인동원한다.
군대의 목적부터 제대로 알고 아는척좀 하시길..

왜 군대가 치안을 담당하게 된 이유도 모르고..
경찰 대치중인데 버스로 들이박아서 4명이 즉사했어..
그리고 경찰무기고 털고
                         
sariel 18-05-18 13:39
   
만약에 제 글에 잘못된 점이 있다면 근거 또는 논리를 통해 반박하시면 됩니다.
글쓴이의 나이나 직업이나 학력등은 글과는 별개의 것이죠.

1. 조선시대와 현재를 비교할 수 없다.
우선 정치체제가 완전히 다릅니다.
때문에 비교자체가 불가하죠.
518시기와 현재의 정치체제는 같습니다.

2. 군대가 만약 국내에 사안에 개입하거나 무력을 사용한다면..
군대의 목적은 국가의 적과 싸우는 겁니다.
만약 군대가 국내에서 활동할 수 있게 된다면
국가의 적이 국민이 될 수 있는 겁니다.

3. 사견인데 님 진짜 무식하네요.
                    
jjmlove 18-05-18 11:42
   
본문 내용은 잘못된 정보로인한 질문으로 보이고요 님의 댓글중에 어떤 상황을 이미 확정지어놓고 말씀하신거같아서 드린 말입니다 평화시위와 그때그시절이란 말은 정황상 맞지않는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도  사과드립니다     
저도 잘 몰라요  잘 모르니까 먼저 말을 안합니다  저도 미디어의 정보로 얻은 지식이 다 입니다
          
그루트 18-05-18 11:39
   
지금이라면 더해요. 지금 특수부대 시내에 투입해서 시위한다고 대검으로 찔러죽이고, 조준 사격하면 어떨 것 같아요? 상상할 수 없죠? 518과 629가 만들어 논 세상입니다. 그 세상을 누리면서 함부로 얘기하면 안되겠죠.
지청수 18-05-18 11:23
   
근데 광주민주화운동 이라는 공식 명칭이 있고, 시위라는 완화된 표현도 있는데, 왜 사건이라고 격하시킨 겁니까?
의도적이라고 생각되네요.
     
반파르시 18-05-18 11:25
   
국어사전


시위示威



[명사] 위력이나 기세를 떨쳐 보임. 같은 말 : 시위운동.
똑같은 말이라고생각했었네요 바꿀께요
아이는사랑 18-05-18 11:25
   
판단은 우리 후손들의 할것
우리는 자료만 모아두면 됨
단 왜곡 거짓 자료 말고 사실만 킵해둬야지
     
sariel 18-05-18 11:26
   
이미 판단은 끝났음.
그에 대한 비판 또는 반박은 얼마든지 가능함.,
단, 당연히 명백한 근거에 의해 해야하지요.
없으면 입 다물어야죠. 있을거라는 희망은 개인적인 망상이죠.
     
아마르칸 18-05-18 11:35
   
우리가 그시대에 살아본건 아니니깐 모든 자료에서 걸러서 들어야 할건 듣고 걸러야 하는건 거르고 그리고 자신이 믿는 것만 믿지말고 반대편이 얘기하는 것도 잘 경청하는 것도 중요하겠죠. 단편적으로 역사적 사실이나 유물도 우리가 모르는게 새로운게 계속 나오는걸 봐도 중립적으로 지켜봐야겠죠.
          
아이는사랑 18-05-18 11:46
   
이게 정답입니다
서로 자기주장만 진실이라고 외치는 분들이 많은 시대인데
올바른 판단이 될거란 생각이 안드네요
역사책에 어떻게 쓰일지는
후손들에게 맞겨둬야함
               
sariel 18-05-18 11:49
   
참 이상한 말씀이네요. 그게 정답인지 님이 결정할 수 있는 권한도 자격도 없습니다.

518이 민주화운동이라는 근거는 518재단을 포함하여 절대 다수가 명백한 근거로
존재합니다.
이에 대한 이견과 반박은 얼마든지 허용될 수 있습니다.
단, 그 주장에 합당한 근거가 명백하게 존재해야 하지요.

일련의 근거도 없는 상태에서 명백히 존재하는 근거를 반박할 수 없는겁니다.
               
개개미 18-05-18 11:58
   
아직까지 전대갈이 간첩잡기 위해서 군대 보냈다고 생각하시나 보죠????
               
그루트 18-05-18 12:14
   
전두환, 노태우는 군사반란과 이어지는 광주민주화운동으로 인해 대법원에서 무기징역, 징역 17년을 받았습니다. 화해를 위해 특별사면된 것이지 유죄가 없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김영삼정권과 자한당의 전신인 신한국당 집권 시절입니다.

법원에서 유죄를 판결하고 역사적 팩트와 사료가 있으며, 현재 우리가 누리고 있는 민주주의의 기반이자 근거인데 그냥 일방적 주장이라고 폄훼하며 범죄를 옹호하는겁니까? 또한 현재의 9차 개헌과 민주주의 체제는 1980년 518 민주화운동과 이어지는 87년 6월 항쟁의 결과물입니다.

이를 부정하고 있으면 시대정신이 1도 없다는 뜻이겠죠?
               
깁스 18-05-18 12:56
   
장게우리 벗어난 베충이임 먹이 주지마세요
     
도대리 18-05-18 12:19
   
지금 우리가 그분들 후손이고
그시절 민주화 운동하시던 분들이 아직도 살아서 버젓히 증언해주고 있는데
뭔 후손에게 판단을 남겨둬?
미친 개소리로 은근슬쩍 여지 남겨두지말고 입쳐닫아라
포물선 18-05-18 11:44
   
의도가 불순해 보임
헬로비녓스 18-05-18 11:49
   
전두환 정권은 광주사태로...그 이후엔 민주화 운동으로
전두환 정권 7년 동안은 언론이나 국민들이 광주사태를 입에 올리지를 못했습니다
왜냐? 전두환이 무서우니까
한땅 18-05-18 11:53
   
간단하게 시민을 상대로 정규 무장한 군인들이사살하며 진압했다고 보면 됩니다
열무냉면 18-05-18 11:57
   
그당시 민주화 시위는 전국적으로 했죠.
신군부는 국면을 바꿀 극단의 조치가 필요 했고.
광주는 본보기였습니다.
까불면 너네도 이렇게 당해.
정의사도1 18-05-18 11:57
   
민주화운동이나 사태나..그건 별 의미가 없고
객관적으로 보면
당시 1980년도 반공에 대한 인식이 뚜렷한시기였고 실제 북한의 도발이 왕성한 시기였음.
독재정권에 시위를 했는데 군부나 정치쪽에서 분명히 북한공작원의 개입이라고 추정하기 시작하고
잘못하단 전국적으로 퍼질수도 있다는 당시판단..당시에는 인권도 낙후됐고
강경진압으로 시민들이 희생 거기에 열받은 시민들 경찰서 털고 무장으로 바뀌고.
그리고 일부는 버스로 경찰들에게 돌진해서 경찰4명도 사망..상황이 급해진다 싶어서 특수부대까지 동원..

첫번째 잘못은 당시 북한군 소행이라고 결정한 판단오류가 제일크고 그다음 대응단계도 강경했고
시민들중 일부는 과격하게 항거한것도 희생이 더 커진 원인이기도 함.

결국 시민들 희생 군인 경찰 희생..

지금기준으로 당시상황을 판단하는건 오류임. 당시에는 북한간첩이 왕성한 시기였고
갑자기 조용한 동네에서 시위를 하고 그 시위가 불같이 번지니 북한개입을 의심했었고
위에 댓글중에 가만히 있는데 죽엿다? 이것도 과장이고
시위에 참가안했으면 안죽었음.
그래서 부모들이 자식들 혹시 시위하나 싶어 말리고 다니고 잡으로 다니고.

당시상황을 보면 참 안따까운 일임..촛불시위때와 당시는 시대적상황이 너무 달랐기에
그리고 일부 항거한 시민들중에 경찰서 털어서 무기획득한거 또한 정당성이 없음.
그걸로 죄없는 군인들도 희생이 되었으니.

결론은 광주민주화 운동으로 민주화가 바로 실현되지 못했다는거임.
다만 시위에 대한 정당성 그리고 정부의 과잉진압등 인식의 전환계기가 되었고
그걸로 정부가 함부로 시민들에게 과잉진압을 해서는 안된다는 명확한 인식을 갖게함.
     
개개미 18-05-18 12:00
   
딱 전대갈 시점이네...
하옇튼 벌래시키들은 진짜 양심도 없어...

게다가 첫글부터 민주화운동이나 사태나 그건 별로 의미가 없다라...
니들 소굴에서는 그렇지... 민주주의보다는 독재를 더 추앙하니...
          
아이는사랑 18-05-18 12:06
   
이 글이 왜 욕 먹어야 함?
늬가 너무 일방통행 아니냐
          
정의사도1 18-05-18 12:08
   
이런 대갈빡에 좌뇌 우뇌중에 한쪽이 없는 쌩끼..ㅋㅋ
이런넘들이 죽창들고 설치지..으이그..
     
sariel 18-05-18 12:11
   
그래서 정부 요직을 북한이 차지했다는 근거는 있었나요?
북한의 도발은 현재까지도 있었습니다.
대체 무슨 근거로 국가의 주인인 국민을 수없이 죽인건가요?
그 근거도 없는 대뇌망상으로요.

아주 심각한 망상입니다. 이건
          
정의사도1 18-05-18 12:59
   
글싸지르기 전에 글이라도 쳐 읽고 이런글 쓰냐?
내글에 북한이 차지했다고 쓰였냐?
               
sariel 18-05-18 13:05
   
차지도 안했으니 명분조차 없는 것이군요.
님은 518 민주화운동재단의 근거는 확인해 보시고 저딴글을 쓰시는건가요?
                    
정의사도1 18-05-18 13:10
   
이봐라..또 억지 쓰네.
당시 상황에 북한군개입이라는 오류판단이라고 했나 안했나?
그런 오류판단의 근거가 당시에 북한의 만행이 많았으니..하는말을 어찌 이렇게 알아듣냐?
그리고 민주화운동재단의 근거니 뭐니 혼자 잘난척 말고...
어떤사람 말을 들으면 귀가 2개인 이유는 공평하게 들어라고 있는거니
한쪽귀로만 듣지말게나..쫌.
                         
sariel 18-05-18 13:15
   
민주주의 국가에서 가장 중시되는게 있죠.
보편적으로 국가가 설립되면 가장 먼저 헌법을 만들고 일련의 규칙을 선포합니다.
요즘 세상에는 보편적으로 법과 원칙이라고 하죠.

님 말씀처럼 당시에 그런 위급한 상황이 있었다고 칩시다.
그럴때 국민들이 바른 결정을 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원칙에 의거하여
처리하는 방식이 민주주의 입니다.

과거 소수의 권력자가 하던 의사결정을 다수의 국민이 할 수 있도록
명백한 법과 원칙을 세우고 이를 토대로 시행하는 시스템이라구요.
오류판단이라고 한다면 대체 누가 판단을 했다는건가요?
전두환이? 또는 그런 권력자 소수가? 그럴자격도 없는데요?

남에게 지적하기 전에 본인부터 잘하시길 바랍니다.
본인이 몰라서 무식한건 어쩔 수 없지만 전혀 잘못된 이야기를 하면서
남의 말을 듣지 않는건 지금 누구인가요?
중립성이라는건 아무때나 적용시켜도 되는 그런 마법의 단어가 아닙니다.
     
그루트 18-05-18 12:23
   
'시위에 참가안했으면 안죽었음.'

그 시위로 군부독재를 끝내고 지금 맘껏 글쓰고 계시죠? 아니였으면 지금도 군인이 국민 투표없이 돌아가면서 쿠데타하면서 집권하고 있겠죠?

지금 말은 차분하게 하지만 님 글때문에 많이 열받아 있습니다. 지금까지 무수한 죽음과 희생을 통해 쟁취한 한국의 민주주의를 처음 본 사람이 키보드로 작살을 내고 있는 것 같군요.

수백만이 거리에서 최루탄 마셔가며 백골단에 머리 깨져가며, 때로는 총부리와 대검에 죽어가며 이루어 놓으니 시위 참가 안했으면 안죽었어요?

그럼 부마항쟁으로 유신체제 극복을 위해 싸우며 꽃피운 서울의 봄을 이름도 들어보지 못한 군인이 쿠데타로 꺾으며 지 마음대로 집권하는데 주권자인 국민이 시위도 하지 말고 쿠데타 마음대로 하고 집권 알아서 하라고 가만히 둠? 시위에 참가하는 국민은 자기 삶도 없고 최루탄 맞고 경찰서 끌려가서 터지고 호적에 빨간줄 긋는게 취미로 보여요?
          
정의사도1 18-05-18 13:08
   
님은 님관점에서만 보니 나는 맞고 너는 틀리다 식이네요.
윗글에 적혀있죠...5.18하고 바로 정권이 바뀌었나요?
그리고 그 운동했다고 지금 이렇게 됐다고? 어디서 망상을 해도.
도움이 되었을지언정...역사에 만약을 넣기 시작하면
님말고 다른방식으로 엄청난 시나리오들이 오는데 그건?
그리고 시위에 암가 안했으면 안죽었다는게 틀린건가?
그럼 간디는 무폭력시위한건 등쉰인가요?
폭력의 정당성은 어디에도 인정을 하면 안되고
윗글에 5.18이후 정부가 국민에게 함부러 해서는 안된다는 인식이발판이 됐다고
적혀있는데도 이건 머리속에 옹졸하게 한쪽으로만 쳐보니 모든게 비뚤게 보인다고 생각안하는지?

그럼 님논리대로 해보면 그때 강제적으로 진압안했으면 그게 전국적으로 퍼지고 무정부
되고 전국이 난리가 났으면 북한이 기회다 싶어 쳐 내려와서 만약 적화되었다면
지금처럼 글쓰고 있을까요? 
이거랑 뭐가 다른가? 어디서 망상하지말고
지금의 대한민국은 5.18도 있고 박정희도 있고 심지어 닭근혜도 있었고 그게 득이든 실이든
그런일련의 사건들이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는거요.

그니 단편적으로만 보지말고 눈이 2개인것처럼 넓게 봐라고요.
닭이 있었기에 촛불이 생겼고 민주화에 도움이 되었으니 그러니 닭도 민주화에 기여했나?
이논리란 말이요..좀.
               
그루트 18-05-18 13:43
   
그래요? 제가 역사로 무슨 가정을 했죠? 그건 가정이 아니라 비유라고 하는 겁니다. 안좋은 관점으로는 비꼼이 되겠죠. 님의 논리수준이면 '시위에 참가 안했으면' 이라고 가정했으니 역사를 가정한 것이겠군요.

그리고 전 제 관점이 아니라 철저히 1997년 대법원에서 이건으로 전두환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한 확정판결과 국회 청문회와 진상조사위 관점으로 얘기하고 있습니다만, 님은 누구의 관점으로 얘기하고 있죠?

역사에 가정은 없지만 우연도 없답니다.

6월 항쟁이 그냥 우연히 하늘에서 뚝 떨어졌어요? 부마 항쟁이 없었다면 서울의 봄도 없었고 서울의 봄이 없었으면 광주 민주화운동도 없었고 광주 민주화운동이 없었으면 6월 항쟁도 없었습니다.

부마항쟁과 같은 반유신 체제에 대한 저항으로 민주 시민사회 조직이 성립했고 이를 계기로 노무현이나 문재인도 출현합니다. 이런 강화된 시민사회가 1980년 서울의 봄을 외치게 되고 이에 대한 쿠데타 세력의 핍박으로 서울에서 광주로 이동한 민주화세력에 의해 광주 민주화운동이 시작합니다. 이를 학살하며 집권한 신군부세력에 대해서 시민사회는 당연히 강한 적개심과 저항, 진실요구를 하게 되고 수백만이 참가하는 6월 항쟁의 동인이 됩니다. 6월 항쟁의 주역들이 실제로 광주민주화운동에 영향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우리나라 민주주의를 쟁취하기 위한 일련의 투쟁의 역사인데 무슨 가정이요? 그 각각의 사건들이 전부 우연이 발생되었습니까? 우리나라 현 민주주의는 부마항쟁부터 6월 항쟁까지 8년간의 투쟁으로 피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가정이 아니라 그 투쟁 주체가 같았고, 직선제와 국민이 주인인 정부의 수립이라는 명분과 구호도 같았어요. 민주화 시민혁명 과정을 폄훼하지 말았으면 좋겠군요.
정의사도1 18-05-18 12:11
   
그래 민주화 운동...그 목적이 독재타도...맞지? 그래 그 정신만은 우리 높이 인정해야된다고 봄.
근데 민주당 애들은 그러면서
박정희 독재에도 이를 바득바득 갈면서 1대 2대도 아닌 3대 독재왕국인 김정은이한테 뭐라 그랬냐?
북한체제 인정하고 안정화 되길 원한다고?????? 이건 무슨 개논리냐?
그래서 광주시민이 피흘리며 독재에 항거했는데
이제 문빠 몇 쓰레기들은 탈북자들 배신자라고 개난리임.
그럼 광주시민들도 정부에 항거한 배신자들이냐?

요 민주당하고 문빠쉐이들 논리보면 기가 차요.
3대독재 정은이한테 광주민주화 운동 개념좀 알려주지...여기서 쓸데없는 짓 말고.
     
sariel 18-05-18 12:13
   
그럼 잠재적 위협을 두고 구경하고 있어야하나요?
아니면 설마 전쟁하자는 건가요?
달리 다른 답이 있습니까?
비판을 했으면 대안을 제시하세요.
어쩌라는건지

그리고 광주민주화운동과 민주당이 대체 무슨관계가 있습니까?
설마 민주라는 단어가 같아서는 아닐테구요
뭐만하면 좌파찾는 사람들처럼
          
정의사도1 18-05-18 13:02
   
그 잠재적 위험은 6.25전쟁끝나고 계속 있어왔고 그 원인이 바로 3대 독재때문이라는거.
생각 못했나?
누구때문에 6.25가 일어났고 누구떄문에 수많은 사람이 죽었고
그리고 핵계발 누가 하랬나?
제재를 하고 있는데 먼저 대화제시하고 당근 주겠다고 한 사람이 협상의 기본룰을 깨고
했으니 지금도 이렇게 끌려다니지.
그리고 민주당이 그리 독재싫어하면서 왜 북한독재에 대해서는 그리 관대하다 못해
인정하고 안정화되길 바란다고 하는게 어불성설이다 이거지.
               
sariel 18-05-18 13:06
   
깬 협상의 기본룰이 대체 뭔가요?
                    
정의사도1 18-05-18 13:16
   
몰라서 물어본건가?
문통이 마지막열차 타라 하며 공식적으로 북한에 핵실험하지말고 마지막이다 몇번이나 말했나..근데도 북한 씹어먹고 계속 실험하고 나중에 괌주위까지 미사일 날렸지? 그때만 해도 미국열받아서 본격적으로 제재하고 중국까지 잡을려고 했고 그때만 해도 미국하고 문통이 뭐라했냐? 무조건 핵폐기 해야한다고. 그럼 보상이 따른다고 지조댕이로 그랬다는거 알고 있나? 당시 국제정세 돌아갈때 뭐했나?
미국이 원유공급중단 해상봉쇄 부분폭격까지 거론할때 짱깨도 북한 달래고 제재동참했지?
근데 문통이 동계올림픽 기점으로 변질되어서 대화니 하며 그러다 대화가 되니 이젠
선핵폐기후보상에서 단계적햭폐기로 말바꿨지?
그래서 미국이 당시에 서운하면서 뭔가 아니라고 까지 했고.

이제 좀 알겠냐고요?
                         
sariel 18-05-18 13:17
   
쓸데없이 말이 많으시네요.
깬 협상의 기본룰이 대체 뭐냐고 물어봤습니다.
협상을 시작도 안했는데 뭔 헛소리를...
님 눈에는 문재인이나 트럼프나 김정은이가 말하면 아무자리에서나 아무렇게나
다 협상이 되나보죠?
     
김억삼 18-05-18 12:20
   
     
jjmlove 18-05-18 13:10
   
북한은 우리 정부의 손에서 벗어난지 수십년됐습니다  국내정서가 어떻든 북한은 국제적으로 국가로 인정받은지 꽤 됐구요 문빠든 뭐든 책임져야할 대상이 아닌거같네요  미국도 통제못하는 북한이죠
깁스 18-05-18 12:57
   
민주화 항쟁일이되니까 벌레들 스물스물 겨나오네

불의가 정의가 되면
저항은 의무가 된다
한땅 18-05-18 13:09
   
자료만 조금만 찿아도 되는걸 글쓴이가 좀 무지한 면이 있네요
요즘 영화나 동영상자료 많더군요 .시위를 군대로 사살하는걸 이해 하려는 생각이 공산주의자나
하는 생각이지요 ㅋㅋ
그루트 18-05-18 13:12
   
전두환이 비상계엄으로 특수부대 동원해서 광주 민주화운동 진압하고 쿠데타로 집권한 다음 7년간 얘기도 못꺼내게 하고 혹시라도 말 나오면 빨갱이로 몰았죠. 저도 대학가서 진실을 알게되고 깜놀했던 기억이 있음. 사실 6월항쟁 배경은 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한 분노, 이로인한 신군부에 대한 불신과 적개심때문에 그런 극렬한 저항이 가능하게 했고 지금 우리가 그체제에서 살고 있죠.

김영삼 정권때 국회와 법정에서 진상파악과 수사가 이루어져서 전국민이 알게됨. 그런데도 아직도 80년대 전두환이 선동하던 것을 얘기하는 사람들이 있네요. 이미 청문회에서 법정에서 사료로도 끝나 있는 얘기입니다. 팩트가 있는데 무슨 역사에 넘기니 뭐니 말이 많네요. 아직도 30년전을 살고 있으니 안타까움.
신무 18-05-18 15:21
   
아주 뻔한 벌레의 패턴
집정관 18-05-18 15:26
   
나무위키만 보아도 5.18 민주화 운동 때의 광주는 명백한 피해자였다는 걸 알 수 있음.
호반 18-05-18 16:00
   
벌레 한마리 풀발기중
     
보술이 18-05-18 17:57
   
두마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