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분노를 알아줄 필요도 없어요
진짜 짐승이랑 똑같거든요
산에 갈때 멧돼지 조심하라 하잖아요
우리는 멧돼지에 대해 단 1도 해를 가할생각이 없는데
멧돼지는 사람에게 달려들죠
그러다 점점 민가에 내려와 농작물만 처먹고 달아나죠
그 멧돼지가 분노를 하여 사람에게 달려들고
이 멧돼지가 왜 분노를 하는가 알필요도 없고 엽총들고 쏴죽여 버리죠
왜냐하면 멧돼지들의 분노는 이유가 있어서가 아니라 그게 본능이거든요
이걸 이해할필요도 없고 그냥 총쏴 죽여버리면 되요
페미는 양성평등이 아님 ㅋㅋ 여성운동임. 먼 과거에야 사회가 기울어져있으니 여성의 권리와 이익을 요구하는게 평등운동이라는 이미지가 된거지 지금같이 균형잡혀있을때의 페미는 여성운동의 본질이 드러나는거임. 핸들이 오른쪽으로 돌아갔을때 왼쪽으로 돌리면 직진이 되겠지만 그대로 계속 돌리면 좌회전 되는거임.
그래서 주구장창 주장하는게 "여자는 약자다" 이거에요.
이거면 여성정책이든 미러링이든 여성부존속이든간에 다 타당성 있는거 같거든요.
82키로 김지영인가 뭔가라는 책. 내용 별거없어요.
딱 한마디로 정의해 "여자는 약자야" 이거에요. 여성들 대부분이 이 말에 감정이입해버립니다.
다른 나라에서도 레디컬 성향인 페미니즘 자체가 문제지만, 우리나라는 특히 더 심한거 같음.
기회평등 따위가 아니라, 우리나라의 주류인 메갈들을 보면 군대는커녕 데이트 통장 만드는 것도 싫어하더군요.
여자가 돈쓸때가 많은데 데이트 비용까지.. 이런 분위기. 한마디로 우리나라는 권리만 빼먹으려는 뷔페니즘 그 자체에요.
제가 생각할때 요즘 젊은 남자들이 상대적 박탈감 느끼는게..
아직까지도 맨날 가부장적이다라고 욕은 욕대로 먹고, 여자들은 편해졌는데.. 남자들 의무는 그대로임.
총도 쏠줄 모르는(안배우려하는) 여자들 지켜주러 군대 가야되고, 결혼 하려면 집 사야되고, 레이디 퍼스트를 아는 매너 있는 남자가 되야하고, 데이트비용도 내야하고, 식구들 먹여살리는 것도 책임져야하고, 월급은 부인한테 맡겨서 푼돈으로 용돈이나 받고 사는데 여자들은 브런치 먹고 쇼핑하러 다님.
유교사회인 조선시대나 바깥일은 남자가 맡고, 집안일은 부인이 일임했으니 그런거지,
남자들이 월급봉투채로 줄 필요가 없거든요. 요즘 시대에 남자가 살림을 전혀 모르는게 이상한거지.
이게 다 가부장제 잔재거든요. 여자들은 가부장제도하의 남자들의 권위나, 혜택은 악습이라고 다 날려버렸는데,
가부장제의 이점은 입 싹 닦고 이용해먹고 있음. 이 얼마나 이기적입니까?
자신들이 그렇게 중요하다면 남자들 짐도 덜어주려는 시도나 노력이라도 해야지.
요즘 남자들이 여혐이 되고 빡치는게 이해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