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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5-20 22:51
BBC 유아인 인터뷰
 글쓴이 : Animation
조회 :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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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아인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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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운 18-05-20 22:52
   
다 떠나서 어디 아프다는데 아픈게 안보임 진짜 아픈거 맞는지?
인터뷰 할 정도로 건장하다면 적어도 공익은 갈수 있는거 아님?
공익도 못갈 정도가 되나?

---------
그리고 페미니스트라고 하는건 난 인종 차별자라고 말하는거랑 다를게 없다고 봐서
     
칼까마귀 18-05-20 23:07
   
골육종 즉 암 입니다...
          
강운 18-05-20 23:20
   
암인건 알아요 그럼 병원에서 항암 치료를 하던가 입원을 해야 군면제가 되는거죠
저런식으로 활동이 되는데 과연 수긍이 갈까요?
일반인이면 과연 군면제가 되냐고 묻고 싶은거고요
               
지청수 18-05-20 23:26
   
네, 됩니다.

제 친구 중 한 명은 어려서 심장 수술을 한 병력만으로 4급 공익판정 받았습니다.
근데 그 친구는 신검 당시에는 신체에는 아무 문제 없었고, 심지어 운동선수였습니다.

친구들끼리 병역비리라고 우스갯소리 하면 낄낄됐는데, 그런 경우가 꽤 많습니다.

또 다른 친구는 오른쪽 눈이 난시여서 시력 교정이 안된다고 5급 면제  판정 받았는데, 대학 시절에도 축구동아리에서 선수로 뛰었고, 지금도 조기축구회에서 잘 뛰어다닙니다.

겉으로 멀쩡해보여도 치명적인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꽤 됩니다.
                    
강운 18-05-20 23:44
   
흠 그렇군요 뭔가 의심은 가지만 일단 더 지켜보는걸로
의심의 눈초리가 보일수 밖에 없는게
그동안 공익 빠지려고 엄청 노력 한걸로 보이는데30세 전까지 말이죠
뭔가 구려 보이긴 합니다.
               
에테리스 18-05-20 23:38
   
울랄라세션에 한명 암 말기인데도 활동하니까 거짓말 아니냐고 까던 사건 생각나네요
               
얼음인형 18-05-20 23:45
   
제 외사촌동생이 골욕종에 걸렸었습니다. 약 1년전이네요. 아프지만 참고 해 보려고 했다가 힘들어서 사제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는데 골육종이라고 했답니다. 결과적으로 갈비뼈 일부를 제거하고 회복한 뒤에 다시 군생활을 이어갔고 지금은 만기제대한지 좀 됐는데요.당시 의가사제대 할 거냐고 물어봤는데 안 한다고 했답니다. 상병이였고 병장이 얼마 안 남았던 상황이였거든요. 얼마 안 남았는데 지금까지 한 군생활 아깝잖아요 그래서 수술하고 치료받고 회복한다음 다시 자대 들어가서 끝까지 다 복무하고서 현역만기제대 했습니다. 제 주변 사람이 가족이 군생활 도중에 골육종에 걸리는 걸 보고서 이게 인터넷 세상에 그냥 흘러다니는 얘기가 아니구라는 걸 느꼈습니다. 사촌동생의 진심이야 말은 안 했으니 본인만 알겠지만 어찌 편하기 하겠습니까. 아팠다고 평생 아픈 채로 아팠다는 척을 하며 살 수 없잖아요. 그렇다고 아팠다는 게 사실이 아닌 게 아니고요. 그렇다고 본인이 아팠다는 전제로 특권이라고 생각하는 것도 아니고 아파서 끝까지 마무리 하지 못 했다는 죄책감과 본인에 대한 자책감에 충분히 힘들어하고 있는데 본인도 사실을 인정하고 있고 올바른 사상을 갖고 있고 숨기지 않고 말 하고 있는데도 굳이 끝까지 군생활 한 사람들이 불편해하고 안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으니 막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나스 18-05-20 23:20
   
전 쇼트트랙 선수 노진규도 골육종으로 하늘나라로 가셨죠..

극성페미 = 인종차별

이렇게 생각하심이 좋을 듯 해요
llllllllll 18-05-20 23:34
   
지금 모여서 시위하고 있는 자칭 페미들은 보통사람들과 기준점이 달라요.
그래서 남자든 여자든 좌우 구분없이 대화가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