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모델에 관한 트럼프와 볼튼'(Trump and Bolton on Lybia)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북한과 미국 언론이 공통의 적(볼튼)을 공유하고 있다..라며 미국 진보언론을 맹비난 했습니다.
트럼프가 지난 인터뷰 때 진보 언론이 던진 떡밥을 그만 덮석 물고 마는 우를 범하며 볼튼을 곤경에 처하게 했는데,
트럼프가 이야기한 리비아 모델은 2011년 리비아 정권의 붕괴와 가다피의 죽음이고
볼튼이 이야기한 리비아 모델은 2003년 사찰단에 의한 핵 폐기와 철저한 사찰 검증을 의미하는 것이었다.
라고 월 스트릿 저널은 말 합니다.
북한이 이행해야 할 핵 폐기의 방식이 바로 리비아에 있는 것이고 일생일대의 터프한 미팅을 앞두고 있는 트럼프는 그 회담이 성공리에 마무리되기 위해선 볼튼같은 참모가 꼭 필요하다라고 주장합니다.
볼튼을 공통의 적으로 공유하는 집단이 하나 더 있죠.
바로 대한민국 언론입니다.
침소봉대 왜곡 축소 은폐 조작...바로 작금의 한국 언론의 전형적인 행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