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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5-22 23:37
페미니즘 도서 관련 잡설
 글쓴이 : aromi81
조회 : 1,941  


잘 아는 출판사 사장님은 요새 저자들을 만날 때마다 이렇게 묻더군요.

"혹시 페미니즘 관련해서 책 쓰실 생각 없으세요?"

그분은 딸이 있긴 하지만 그다지 페미니즘 자체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다만 페미니즘 책이 돈이 된다는 건 알고 계시죠. 

도서관에 가도 신간 서가 한 블럭은 페미책이 차지하고 있더군요. 

페미는 더 이상 소수 여성의 전유물이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이 현상에 대해 40대인 여친이 그러더군요.

"오빠나 남동생만 귀하게 여기던 지금의 70대 이상 엄마들에 의해 차별과 설움을 받았던 30대 후반 이상 연령대 여자들이면 몰라도, 지금 1,20대 어린 여자애들이 도대체 무슨 차별을 그렇게 받는다는 건지 모르겠다."

그래서 제가 그랬죠.

"그러니까 자꾸 조리퐁 같은 거 들먹이면서 피해자 코스프레하고 있지 않냐.
불편함과 억울함은 만들어내면 되는 거고 모든 건 생각하기 나름인 것이니..."

라고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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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운 18-05-22 23:39
   
돈이 되니까요 정치인은 표로 돌아오고요
에테리스 18-05-22 23:39
   
여성단체가 존립하려면 피해망상증을 키워야 하기 때문. 여성단체가 수백개정도 있는걸로 아는데..
빨간사과 18-05-22 23:43
   
책 이야기 하니까 생각난게
일본의 혐한 책들이 한 블럭이 차지하게 되는 것과 비슷한 거 같은 듯...
한동안은 휩슬고 다닐거 같네요
안타까운 것은 자국 남자들이 피해볼것이기에...
현당 18-05-22 23:57
   
모든건 생각하기 나름 이지.... 여기서 조리퐁을 비유 하니까 조리퐁이 없어졌지.... 생각합시다...아버지 세대에서 아버지 못지않게 힘들었던 분이 어머니고, 누이고, 동생인데... ...  .... 잘못했네요....
페미가 그래서 시작 됀건 아니예요... 대한민국의 패미는 패미끼리 자랑, 패미끼리 패미. 패미끼리 내가 진정한 패미,,, (패미의 진정한 의미가 변한 패미죠),, 불쌍하고, 안쓰럽고, ,,,,,, 안아줍시다...
     
aromi81 18-05-23 00:00
   
한남애비충 후장이 어쩌고 저쩌고... 재기했으면 좋겠다고 빽빽거리는 자들이 불쌍하다니 ..

뭐라 할 말이 없네요.

나에게 칼을 겨눈 자를 불쌍하다고 안아주면 그 칼이 내 가슴을 꿰뚫는 법입니다
          
현당 18-05-23 00:11
   
당신은 조리퐁이라 하면 다시는 조리퐁과자를 먹지 못할겁니다...
조리퐁이 당신으 가슴에 끈적끈적 붙을 겁니다.. (먹다가 흘리면 붙더라고요...)
               
현당 18-05-23 00:13
   
근데.. 한남애비충이 모죠???
                    
쭝얼 18-05-23 04:14
   
모르면 좀 닥치거나 찾아봐
                         
현당 18-05-24 21:57
   
닥치겠습니다.. 쭝~어~어어어~
중국말 못해서 미안....쭝 응 어~ㄹ
닥생 18-05-23 17:30
   
죄송한데, ㅐ 와 ㅔ 는 구분해 주세요 덧글 다신 분. 패 와 페 엄연히 다른 발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