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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5-25 01:28
현상황의 세가지 의문점.
 글쓴이 : 도나201
조회 : 1,784  

1.싱가폴로 회담장소가 확정이 된 상태였는가?

2.오늘 풍계리 폭파는 왜 계획대로 진행되었는가?

3.중국의 떡밥은?

그리고 현재 진행되어온 상황에서 결과로만 짐작할때.

환대아닌 환대. 의 방미일정.

북한의 it산업시찰단파견.

최선진의 적대적 언론.


1.개인적으로 과연 싱가폴을 김정은이 협의하지 않았다.
라고 본다. 현재 북한을 떠날수 없는 상황의 내부사정이 있었을듯.

2.풍계리폐쇄조치는 행해졌다.
내부피폭은 과연 안전한가?
현재 그곳의 내부피폭에 관한 아무런 보고서가 없다.
자체적인 조사조차 뭔가를 쥐고 있을듯 하다.

3중국의 떡밥은 무엇인가.
현재 가장 북한이 두려워하는 것은 계좌봉쇄.
아마도 이부분을 중국에서 허용해주고. 어느정도의 자금이 흘러들어가지 않았는가 하는 부분이다.
버틸수 잇는 자금을 확보했다고 보는 것이 맞을듯.


참 개인적으로 혼란스럽게 일이 돌아간다.
정확히는 회담일에서 .. 회담장소까지 사실상 결정된것은 없었다고 보여진다.

그렇다면 문재인대통령의 방미의 목적이 가장 중요해진다.
북한의 기세어린 외교플레이는 이제는 두번다시 써먹을수 없는 방식이 되었다.
일방적이고 태도를 바꾼.. 마치 어린애마냥 변덕이 죽끓듯한 이방식은.

김정일시대에서나 통했지만,
현재로서는 전혀 통하지 않는 방식이다.

아니 이번회담결렬로 인한 이러한 식의 외교방법은 이제는 들고나올수 없다.
내가 저번에 이야기했던적이 있는데. 너무 빠르게 이방법을 썻다라는것이다.

3.중국의 /떡밥......은??

이게 가장 문제인데...
중국이 이제 북한을 지원하느냐 이다.

분명 현재 경제압박을 하는 미국으로서는 꼬투리잡을 일만 보고 있는 와중에 북한의 전폭적인 지원을 한다라....

아마도 이번 사태로 인해서 중국이 가장 잃을 것이 많을것이다.
fta를 맺지 않는한 현재로서는 중국의 대미수출기조는 거의다 막힐것으로 보여지고,
외국자본의 탈중국화가 급속히 빠져나가는 속도가 '더욱 빨라질것으로 보여진다.

선양군구에서.. 북방군구로  군구를 개혁한 시진핑이...
북한 압박을 하면서 .. 

사실상 북한은 중국과 긴밀히 지내는 것은 선양군구사령관이였지 중국의 시진핑은 아니였다고 본다.

그러나 군구개혁을 하면서 선양군구내의 대기업 및 기타 인사의 대량조치가 이뤄지면서 
북한의 입장으로서는 거의 유일한 외교적노선이 막혔다고 보인다.

그래서 .. 우리에게 중재를 서달라고 미국에게 연줄을 부탁한것으로 보이고,

중국에서는 이러한 선양군구시절의 노선을 북한에게 유지시켜주겠다라는 조건과 더불어 비밀계좌에 대한 제재를 풀어달라고 한것으로 보인다.

결국 북한으로서는 1차적인 원하는바를 얻어냈다.

그리고 중국의 떡밥에 더이상 회담을 진행하는것은 이득이 없다고 판단.
한국의 책임론까지 ..한국일보발로 게재한 상황.

공은 이제 중국에게 넘겨졌다고 보는 것이 맞을듯.

북한에 대한 지원에 대해서 철저한 감시를 하여서 중국과의 마찰을 표면화시키고.
그에대한 합당한 명분을 주겟다라는 의사로 보여지며.

북한으로서는 이제 돌아오는 춘궁기의 사정에서 장마당경제로 얼마나 버틸지..

북한의 선택은 이제없어졌다라고 보는 것이 맞다.

미국과 중국의 의사타진만이 남아 있을뿐이다.
트럼프는 이미 중국의 떡밥의 내용을 알아냈을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이 방미에서 그부분을 대조한것이 정확하다고 보여진다.

그리고 이번 결별서한에서 북한에게 어떠한 내용을 전할지 조금은 두고 볼일이다.
북한에서 결정은 이미 아무런 의미가 없고,

중국의 떡밥대로 북한이 요구하고 . 중국이 그것을 이행한다면 
아마도 그때 미국이 움직이리라고 보인다.

북한은 소탐대실하면서 결국 자신의 의사권을 잃어버린 꼴이 되었고,
그에 대해서 남쪽역시 어느정도의 의사권과 진행권을 놓아버리게되었다.

이건 예전 대우와 계약당시.. 트럼프의 협상력에서 보았을때.
예견된 일이였다.

이제는 종전협상에 대한 내용은 물건너간것이 아닌
중국과의 철저한 대립으로 가겠다라는 것이 미국의 의지로 보이면서

국제정세가 한반도를 중심으로 일파만파 커지게 되었다.
우선은 전쟁은 없을 것이라고 본다.

한반도에서 전쟁이 터지는 순간
바로 중동정세가 최악으로 치닫기에 딱좋은 형국이기 때문이다.

거기에 터키까지 가세된 이상므레한 상황을 타파하기에는 너무도 힘들다.

이러한 이중노선으로 전쟁을 하는것은 미국이라도 불가능하다.
아마도 무력협상으로 노선으로 돌리면서 
중국의 위협을 간접적으로 위세하려 할듯하다.

정확히 둘의 충돌은 없지만 경제적압박과 제재를 가하면서 중국의 의사를 포기하게 만드는 
미국에서 직접적인 중국과의 대립을 선택했다라는 것이 옳은듯이 보인다.

안타깝다....
결국 김정은이 욕심을 부린결과로 인해서 ..
쉽게 갈일을 돌아가게 만드는 .. 최상의 시나리오가 차선시나리오 바뀌었다라는 것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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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당 18-05-25 01:30
   
원숭이 패싱처럼,,, 중국, 미국, (러시아는 원래 크게 관여 안했으니... 여기서는 패싱~)패싱을 한번 노려봄직도......
     
도나201 18-05-25 01:36
   
종전협상에.. 미국 중국 북한만.. 사인했기에..
패싱할수 없는 입장입니다.
          
현당 18-05-25 01:50
   
그럼 종전의 의미는 북한과 미국, 중국은 전쟁하지 않겠다???
남한과는 전쟁할 수 있다??? ~~~~~~전쟁하는 척하고,, 화합하면 되네~~~(갑갑해서,, 농담한번 해봤습니다...)  흐이그....
          
모니터회원 18-05-25 01:52
   
싸인한건 종전협상(전쟁종식)이 아니라 정전협상입니다.
(전쟁이 정지되었다는 의미 즉 휴전을 뜻함.)
               
현당 18-05-25 02:03
   
그런 협상은 의미 없는 협상이네요??농담할 기분도 사라 졌습니다..흐이그..
                    
모니터회원 18-05-25 02:46
   
의미가 없는게 아니라 저 협상으로 6.25가 휴전에 들어간 것이죠.
정전협정 직전까지의 전투가 가장 치열했고 사상자가 가장 많이 나왔었습니다.
(싸인하는 순간의 영토를 점령지로 인정하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더 차지하려 치열하게 싸움)
abwm 18-05-25 01:42
   
북미회담을 반대했던 인간들 매국노리스트을 만들시기가 다가오는군요.
     
도나201 18-05-25 01:48
   
북미회담 반대파은 그대로 두고 진행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래야 북한에대한 신중론을 만들었을테니 말입니다.

지금은 미국이 모든 주도권을 가지겠다라는 의사로
중국에게 공을 넘긴상태입니다.

이미 북한의 외교적 욕심에 의해서 남북한의 둘다 동시에 핸들을 미국에 뺏긴꼴입니다.
          
abwm 18-05-25 01:50
   
그들은 애초에 평화을 바란적이 없었던 인간들입니다. 당리당략과 이기주의적인 생각으로 정치을 해왔던 수구세력들을 그냥 놔두자고요? 나라을 말아먹을일 있습니까? 지난 잃어버린 9년도 모자라 또 얼마나 시간을 허비할 생각인겁니까?
               
abwm 18-05-25 01:54
   
그들이 정치을 바로세우고, 국가을 위해서 최선을 다했더라면, 지금보다는 훨씬 좋은상황에서 유리한 고지에 있었을겁니다. 그 9년은 우리나라에겐 아주 귀중한시간이였으며, 준비할 시간이였습니다. 허송세월로 나라을 병진으로 만들어버린겁니다.
          
현당 18-05-25 01:51
   
가장 득을 보는 건,, 누구일 까요???
하이바 18-05-25 01:54
   
풍계리 기자단이 있는 상태에서 얘기 나온게 이상합니다.
저는 복잡할 것 없이  중국 떨구고, 미 내부 반대론자 떨구고
평양에서 회담 하려하는 것 같습니다. 문프 정은이 역시 알고 있구요.
모니터회원 18-05-25 02:02
   
1. 북한과 합의가 안됐다면 트럼프가 공개적으로 발표할수는 없었을 것입니다.

2. 트럼프 (회담 취소)발언은 폭파 이후 나왔습니다.
즉 북한도 강경발언은 했지만 회담취소 의향은 없었다고 봐야 하죠.

3. 중국이 북한에 떡밥으로 제시할 만한 내용은 개방과정에서 도와주는 정도밖에 없죠.
중국기업 ZTE가 이란에 금지물품 수출하다 걸려서 회사가 망하기 직전까지 몰렸습니다.
중국이 북한을 몰래 도와주다 걸리면 저 꼴 되지말라는 법이 없어요.

그런 떡밥 보다는 이번 미중 무역협상에서 중국은 북한의 통제를 협상의 카드로 사용하려 한것 같고,
북한도 미국과의 협상에서 중국을 견제용 카드로 사용하려 한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트럼프가 이런 상황을 깨트리기 위해 판을 뒤엎은 느낌입니다.
     
현당 18-05-25 02:10
   
그럼,, 더더욱,, 더이상,,, 놀아나면 안돼지 않나요??? 알면서, 자꾸 져주는 건 비열한건데...
오해마시고, 제생각은요....
일본이 우리의 미래라는 그지 똥 같은 예기가 틀린게 아닌가요???
비열한 사무라이(강한자한테는 약,, 약한자 한테는 강)
 닌자(눈치보던,, 쌍놈중에 그지같은 심부름꾼,,,), 처럼 미국 앞에선, 중국 앞에선 그래야 하나요???
그래서 미국, 중국이 일본을 무시하는 겁니다...-------------------사이에 껴서 내 그릇 뱃낀 강아지꼴이 우리나라 가 한심해서 쓴 글입니다... 넉두리요~~
          
모니터회원 18-05-25 02:42
   
아베가 트럼프에게 제대로 된(한 나라의 정상으로 존중받는) 취급을 받던가요?

트럼프는 사업가고 협상가 입니다.
이러한 특성을 제일 잘 캐치한 분이 문통이죠. 그래서 트럼프가 문통을 좋아하고 더욱 반기는 것이구요.
문통의 스타일은 양쪽다 이득이 되는 방안을 제시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것을 챙기면서도 미국에게 이득이 되는 방안을 제시해 주는 것이죠.

우리나라의 자칭 보수들의 생각과 다르게 미국인들은 매국노를 싫어한다고
공개적으로 얘기했었습니다.
그래서 보수세력이 아무리 성조기를 흔들고 친미를 외쳐도 쳐다도 안보는 것이죠.

외교에서 제일 중요한건 자국의 이익입니다. 이걸 비난할 나라는 없어요.
외교는 힘이 있다면 보다 수월하겠지만 힘이 없다고 외교를 못하는건 아니죠.
중요한건 의지와 상대방을 설득할수 있는 능력이죠.
그리고 문통은 상대방을 잘 이해를 하기 때문에 상대방이 원하는 방향과 동시에 우리에게
이득이 되는 대안을 잘 제시를 해주니 그만큼 외국에서 대우를 받는 것이구요.

일본의 외교는 친미 한가지 밖에 없어요. 그리고 그건 기본적으로 자한당이나 보수세력이
추구하는 방향이구요. 우리나라 실정에는 안맞죠.
우리나라는 철저하게 실리외교를 펴야 현 상황을 유리하게 끌고갈수 있습니다.
미국, 중국에게 숙이는게 아니라 이용해야 하고, 가능하면 양쪽에 모두 이득이 되는 방향으로
합의를 도출해야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