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대한항공부터 시작을 하는것 같은데
좀더 지켜봐야 할거 같습니다만

저도 최저임금에 대한건 모르겠지만
물가는 정말 미쳐 날뛰고 있다 생각됩니다.
생각해 보세요 지금까지 물가가 오르기만 했지 내린적이 있던가요
원자재값이 올랐다 - 왕창 올리고 원자재값이 내렸다 -  그대로고
전 특히 롯데가 우리나라 물가의 큰 적폐라고 봅니다

소규모 자영업자는 힘들어진거 맞는데?
그리고 비교가 이상함
배달료 2000원 올랐다고 매일 치킨 먹어봐야 한달에 6만원
주5일 8시간 알바하면 주휴수당까지 해서 늘어나는 금액은?
그렇다고 무작정 반대하는건 아닌데 뭔가 답답함
임대료나 프렌차이즈 구조가 개선되야 할거 같은데 그 부분은 조용하고

알바비도 못줄거면 그 장사 접는게 맞다 라고 쉽게들 얘기하는 사람 많은데
나이50넘은 자영업자들은 뭘해야 할까?
본인이 회사를 다녀도 50넘어서 다니기 쉽지들 않을텐데 창업아이템이 없는 이상
제일 많이 차리는 커피숍,pc방,치킨집, 떡복이집,편의점 이런데 손 댈수 밖에 없지 않나?

프랜차이즈 조지고
임대료를 법적으로 규제해야

자영업자도 살고, 알바들도 살고, 경제도 살고

정부가
최저임금제를 대폭올리는것과 동시에

임대료에 대한 강력한 규제를 최저임금제 수준으로 시행했어야 했죠.
그럼 자영업자들이 최저임금을 대폭올려도 부담가능했을테니...

진짜 뭐 하나 오르면 물가가 무섭게 오르네여
요즘은 물가란거 잡을수 있는건가
방법이 있기는 한걸까 생각이 드네여

이명박근혜때 기업 낙수효과 대대적으로 거짓말 하면서 부를 편중시킨게 가장 큰 문제죠.
이미 낙수효과 원조국인 미국에서도 실패 인정했고, 월스트리트에서 증권맨들이 기업 좋으라고 조작질한 이론이란게 거의 정설이죠.
기업들한테 들어간 지원 좀 합리적으로 박살내야하고,
전기요금 국민한테 빨지 말고, 공짜로 뿌리는 기업들한테 좀 받았으면 하는 작은 바람이네요.
여름도 다가오는데, 에어컨좀 맘껐 써봤으면.

이 분 제조업 알바? 나도 전문가는 아니지만, IMF 이후엔 경제 기사는 주의깊게 읽는 편.
최저임금 때문에 물가가 오르는 건 당연한 거고. 이건 누구나 다 예상하던 거였어요.
그건 최저임금 인상을 바라는 분이라면 기꺼이 감내를 해야 하는 부분이죠.
그게 싫으면 최저임금 급등을 바라면 안 되죠.
써비스업종의 물가를 지금까지 값싸게 누린 것은 그 분야 종업원들이 낮게 임금을 받아서였는데,
이제 그 분들 임금 좀 올라서 써비스료 좀 올라가니까 불만?
최저임금 인상론자(전문가 수준)들도 써비스업종의 물가인상은 우리가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미용실 비용, 닭 값(이른바 치킨), 밥값 등등 오르는 건 당연한 겁니다.
어느 정도의 물가인상을 감내하는 태도를 갖는 게 맞아요. 최저임금 올려서 덩달아서 월급 올라가고 싶으면.

물가 오르는 게 싫으면 최저임금을 천천히 올리는 게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