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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6-24 15:30
마크롱 아주 사기꾼이네요
 글쓴이 : 뭐꼬이떡밥
조회 : 2,813  

한마디로 참 더럽네요

유로는 유로세를 각국으로 부터 걷습니다
그래서
잘사는 나라는 많이 걷고 못사는 나라는 조금 걷죠

그돈을 모아서 교부금으로 나누어줍니다

프랑스 영국 독일은 유로세를 많이 네고 받는건 적게 받는 구조가 되죠
그리고 그러한 이득은 동유럽 유로가입국들이 대부분 혜택을 보게 됩니다
영국이 이에 빡쳐서 뛰쳐나가겠다고 했던것이구요

그런데 마크롱이 한 발언을 보자면 유로에서 이득을 보면서 난민을 거부하는 동유럽 국가에게
불이익을 주겠다고 하는데

동유럽은 난민에 관여한적도 없고. 역사적으로 식민지가 없어서 난민발생원인을 만든적도 없다는거죠

서유럽은 돈을 많이 내니 난민을 안받아들일 권리가 있지만 유로세로 혜택을 보는 너희는 난민을 받으라는 말을 하고 있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자기소개랄게 뭐있어 가생에 떡밥투척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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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노바 18-06-24 15:46
   
무작정 돈 많이 내는 것도 아니죠.
유로권으로 묶이면서 시장도 커지고 인력충원도 쉽게 된 장점도 봐야죠.
즉 유로에서 많이 벌게되서 많이 내는 거죠.
구르미그린 18-06-24 15:48
   
원래 유럽이 주권국으로서 권리 권한을 포기하고 EU로 뭉치기로 한 이유는
결코 다른 인종, 민족을 대거 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20세기에 유럽 입지를 좁히는 미국, 일본 등에 맞서, 유럽이 뭉쳐서 잘 해보자는 거였는데,

"비EU 외국인 대량이민 반대 = 반유럽 = 극우, 반민주주의"란 프레임을 언론, 정치권이 덮어씌우고
지식인들이 현실을 지록위마하며 홍위병 노릇을 하니
세계경제에서 유럽 비중이 90년대에 비해 크게 줄고 있습니다.

1996년 1월 KDI가 "2020년 한국이 7대 경제대국 될 것"이란 보고서를 청와대에 올려 언론이 대서특필하고
이 임팩트 때문에 훗날 이명박의 747공약도 나왔습니다.
90년대 한국국민이 꿈꾼 21세기 한국은 결코 "모든 세계인이 마음대로 와서 인종차별 없이 잘 사는 나라"가 아닙니다.
2050년 세계인구가 100억이 될 것으로 UN이 전망하는 가운데, 유일하게 인구가 줄어드는 대륙인 유럽이 하는 실수를
공자님 떠받들듯이, 한국도 똑같이 따라하니,

그로 인한 노동시장 악화로 한국 신생아 수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줄고,
세계 GDP에서 한국 비중은 1996년 1.9퍼센트 이후 더 이상 늘지 않고 정체 중입니다.
열혈소년 18-06-24 15:51
   
하지만 마크롱이 아닌 극우파 마린 르펜이 이겼으면 더 개판이 되었을겁니다
     
뭐꼬이떡밥 18-06-24 15:53
   
극우파가 집권하면 모든 유럽인들의 열열한 환영을 받으면서 난민을 유럽에서 쫓아내겠죠
          
열혈소년 18-06-24 15:54
   
네, 진짜 문제는 서민들이 극우파가 집권했을때 도움되는 것은 결국 하나도 없었다는 겁니다. 트럼프같은 대안 우파와는 결이 다른 사람들이라...
에테리스 18-06-24 16:43
   
그냥 국가단위의 세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