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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3-03 18:12
아놔 실종자들이 염전에서 224명 흐미
 글쓴이 : 다나한
조회 : 1,490  

경찰청은 지난달 전남 신안에서 드러난 '염전노예' 사건 이후 염전과 김양식장, 축사, 수용시설 등에 대한 일제 수색을 벌여 실종·가출인 102명 등 224명을 발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수색에서 발견된 이는 실종자와 가출인 외에 수배자도 88명 있었고 무연고자는 27명, 불법체류자는 7명이 있었다.

http://media.daum.net/issue/595/newsview?issueId=595&newsid=20140303170209364

개 썩어 문 들어질 인간들 정말 에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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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르게녜프 14-03-03 18:12
   
수배자 88명 ㄷㄷ 이사람들도 노예로 갔나 ㄷㄷ
약장수 14-03-03 18:13
   
굵디굵은 소금을 김치에 싸서 먹일놈들
스토리 14-03-03 18:13
   
......수배자....88명...
ForMuzik 14-03-03 18:15
   
수배자들의 은신처였네
도련님납쇼 14-03-03 18:16
   
전라도 사람들 약간좀 무섭기도 하고..
     
드릴 14-03-03 18:41
   
신안군일에 전라도 사람들이란 복수형은 왜 나옵니까? 인신매매단 공급처,형제복지원사건,밀양집단성폭행사건도 경상도 사람들이란 복수형이 성립되나요?
          
패리 14-03-03 18:46
   
이런 댓글을 노린거죠 걍 이런 글은 무반응이 답
          
퍼랭이 14-03-03 18:53
   
다른사건들은 경찰들이 '못'잡은거지만 섬노예사건은 '안'잡은거지요. 몇대를 대물림한 주민,경찰,공무원 유착범죄.... 게임 끝
스토리 14-03-03 18:17
   
아 그러고보니까 예전에 전경시절 전라도쪽에서 근무할때 섬쪽에 수배자 많다는 소리는 들었는데...

실제로 많았네..
알랑가몰라 14-03-03 18:20
   
갑자기 염전 사장님들 벤츠끌고 다닌 이유를 알겠구만....
아스나 14-03-03 18:20
   
지금까지 소문만 무성했는데 그게 사실이였네 ㅋㅋ
팅글팅글 14-03-03 18:21
   
많을거라 생각했지만 실제로 저정도라니 ㄷㄷ;;;
믹네코이 14-03-03 18:23
   
더 많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알랑가몰라 14-03-03 18:25
   
아마 그럴듯보이네요...빙산의 일각일수도요.. 저번에 뉴스보다보니 염전 인근 마을이나 도시에 인부로 보이는 외부인들 부쩍늘었다고 하더라고요.. 눈치빠른 염전주들이 일단 도피시켜논 인부들로 보이네요.
알브 14-03-03 18:23
   
염전만 한게 아니라 전국에서 조사한거네요.
시골인심이 무섭다더니.... 후
둥가지 14-03-03 18:26
   
뉴스에 나온지 20년쯤 됐는데 드디어 제대로 파헤치네
돌무더기 14-03-03 18:27
   
일제 수색을 하겠다고 광고하고 나서 한게 저정도...
피용 14-03-03 18:30
   
대단한시집에서 몆억 빚진거 염전해서 다깐이유가 이건가?
우왕 14-03-03 18:30
   
엄청나네
아우름 14-03-03 18:31
   
인간의 탈을쓴 악마들이에여
아라미스 14-03-03 18:32
   
여태까지 이런거 방치하고 도대체 뭘했나...
지해 14-03-03 18:33
   
장소별로는 염전에서 발견된 이들이 169명(46%)으로 가장 많았다. 양식장 37명(10%), 장애인 시설 22명(6%), 공사장 13명(4%)가 뒤따랐다. 지역별로는 전남 223명, 경기 29명, 서울 25명 순이었다.

무서운 동네....
     
아라미스 14-03-03 18:34
   
전남 경찰들은 진짜 무능력하네여.. 알고도 방치한건지..
          
패리 14-03-03 18:51
   
전남 경찰이 무능하다고 딱히 말할수많도 없는게
정말 작은 섬들이 남해에는 많아서 이런 사건 터지기가 딱 좋은 곳이지요
전남에 딸려있는 부속섬 갯수를 생각해보면 이런 사건이 터질만한곳은 결국 거의 전남뿐인데
작은 섬들까지 일일히 관리를 할려면 지금 있는 경찰인력으로는 택도 없을거에요
전남이 인구수가 적은많큼 다른 지역 경찰수보다 적을테니까요
공무원 편들고 싶은건 절대 아니고 적은 인원이 훨씬 광범위한 지역을 커버해야하는
애로사항이 있기는 할거같네요...

그렇다고해서 뇌물처먹고 쉬쉬 하는 놈들은 똑같이 무임금으로 염전서 일시켜야함
               
비만 14-03-03 21:00
   
경찰이 유착하는거 맞습니다.
이거 외부에서 섬 들어가는 공중보건의들이 주로 제보하는건데 (1년만 있기 때문에요) 경찰서까지 가서 다친 노예들 치료해주고 주인이 와서 데려가고 합니다.
처음에는 대체 무슨 관계인지 몰라서 어리둥절 합니다. 경찰이 주인 불러서 데려가게 하니 친척인가? 하다가 사실을 알고 그 지역을 혐오하게 되는 거죠.
하다 못해 다치거나 아프기 시작한 초기에 보건지소에 데려오면 그나마 편한데 꼭 증상이 악화된 후에나 데려오고 본토 후송도 못하게 막습니다.
아이유인나 14-03-03 18:34
   
수색한다고 그렇게 광고를 많이했는대도 저정도면..
몇십년동안 노예로 죽어간 사람이 수십만명되겠네-;;
아우름 14-03-03 18:37
   
정말 짧게는 수십년에서 길게는 수백년동안 수천 수만명의 한이 서린 곳이겟네요...

불쌍한 사람들
♡레이나♡ 14-03-03 18:37
   
헐...
모래곰 14-03-03 18:50
   
예전에 어떤 사람이 배를 탔는데
섬에 선장이 자기를 팔아먹고 떴다는 블로그가 있었죠.
섬에 수배자들이 득실거려서 아주 난장판이였다는데
거짓말이라고 생각했지만 어쩌면 사실일지도 모르겠군요.
더닭나이트 14-03-03 18:52
   
죽어도 어디 바다 밑이나 산에 묻어도 모를듯.... 정말 무섭네요 아직도 이런일이 일어날 줄은....
별명임 14-03-03 19:16
   
악마로소이다....
평창 14-03-03 19:44
   
잡혀간 사람도 있지만..
수배자와 불법체류자를 포함하여,, 자발적으로 간 사람들도 꽤 있을 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