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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3-03 19:53
일본이 무서운 이유 2
 글쓴이 : 브금왕
조회 : 1,033  

 
 
"일본의 존재감은 부품이나 소재, 기계, 금융 같은 경제뿐만 아니다. 세계에서 가장 일본요리를 좋아하는 나라가 한국이고, 수입 맥주도 아사히가 넘버원이다. 하루키는 항상 베스트셀러다. 문화부터 사고방식, 가치관에 있어서도 일본의 영향은 여전하다.

한국인의 대일 감정은 예부터 그러한 이중성이 있다. 일본 사람들은 “낮에는 반일, 밤에는 친일”이라며 비아냥거린다. 한국에 사는 일본 사람들은 “신문이나 TV에서 반일 뉴스를 안 보면 한국 생활은 아주 즐겁다”라고 말한다. 언론이나 정치, 외교의 반일은 돌출적이지만 일반 국민은 조용하고 일본에 대해 친근감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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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다의 뻘글이지만 딱히 반박할 곳이 없는 부분. 가끔 우리나라의 반일론을 보면 너무나 관념적일 경우가 많아서 실제 일본을 극복하는 실천은 없는게 현실이죠.

그외 유니클로 매출액 매년 상승부터해서 진격의 거인. 열거하면 끝이 없을듯. 일본어를 재미있다고 쓰는거부터 일본유학 등등.
 
 
이제는 일본에 대해서 그들의 문제점을 찾고 비웃는게 능사는 아니라는걸 생각해 봅니다. 그만큼 우리 사회도 일본에 매수되고 있으니까요. 가생이에서 일본에 대해서 아무도 떠들지 않을때 진짜 일본을 극복했을 때임. 그러기 위해서는 일본 자체가 촌스럽다라고 하는 의식이 생겨나야 하는데 이게 몇년가지고는 안되고 몇 세대는 지나야 할듯. 그때가 되면 또 전쟁, 천재지변등 뭔 일이 일어날지는 모르겠지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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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명임 14-03-03 19:56
   
개인적으로 일본음식은 별로 취향에 안맞고..
술을 별로 안좋아해서..일본맥주 먹어본적이 없는...

일본도 무개념인 인간들이 많을뿐 정상인들도 많겠지요...
항상 무뇌아들이 문제..
아리만 14-03-03 19:58
   
저런 말 중 가장 오점이 대상을 바꿔도 위화감이 없단 겁니다. 한국요리를 가장 좋아하는 나라는 일본이고 전세계에서 외면한 한국맥주를 들이키는것도 일본이고(소주는 덤-_-) 소설쪽은 솔까 우리나라가 좀 안습이라 뭐라 할말은 없지만 재일출신 소설이 많다고는 하네요.(뭐 이건 정신승리급이지만.ㅠㅠ) 다만 드라마쪽으로 눈 돌리면 뭐...

쟤들도 낮엔 반한 밤에는 친한인건 매한가지.-_- 누가 누굴 욕할 수준이 못 됨..
     
아리만 14-03-03 19:59
   
아무래도 지리적으로 가까운 나라니 영향을 안 받을 수도 없는 관계임. 다만 솔직히 까놓고 말해 서로 혐오하는건 일본측의 잘못이 더 큼.

인간적으로 한국이 도발한적은 손에 꼽힐 정도지...
          
브금왕 14-03-03 20:00
   
그렇게 자위하게 되면 우리는 발전이 없어요. 일본에서 한국이 파고드는 부분보다 한국에서 일본이 파고드는 부분이 더 깊으니까요. 일본이 설령 낮엔 반한, 밤엔 친한이든 그게 중요한게 아니죠. 우리가 일본을 너무나 좋아하고 있다는게 핵심이니까요. ㅎ
               
아리만 14-03-03 20:05
   
좋아하는게 핵심이 아니라 영향을 안 받을래야 안 받을수가 없다는거죠. 특히 일본이 경제규모론 아득히 위에 있을때 무차별적으로 침투당한 우리나라입장에선 말이죠.

그걸 절대적 친일이라고 생각하면 심히 곤란-_-; 너무나도 좋아한다란 표현이 진짜 너무나도 안 어울리네요.
일식 좋아한다고 일본 좋아한다?  생각하기 나름이지만 이런 극단적인 생각하는 분 별로 없습죠. 하물며 일본 애니 보는 사람도 일본 자체는 싫다란 분도 나오는 판에...
                    
브금왕 14-03-03 20:08
   
절대적 친일이라는게 별도로 있는게 아니에요. 그저 자기 머리속에서 난 반일이야 이런거 아무도 알아주지도 않고 현실에서나 미래에서나 별 의미없습니다. 중요한건 자기가 지금 무슨 선택을 하고 있고 무슨 행위를 하는가에서 결정이 난다는 것이죠. 난 일본에 대해서 싫어하지는 않지만 일본문화는 뭔가 촌스러워서 잘 안본다 VS 난 일본에 대해서 싫어하지만 일본애니는 재미있어.

이 둘증에서 진짜 친일은 후자입니다. 일본을 싫어한다고 하는 소리는 자기의 일본문화소비를 면죄부를 주기 위한 방어책일 가능성이 크고요. 즉 순수하게 일본문화를 접하다보니 느껴지는 민족감정에 취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불쌍한 영혼들이 난 일본을 싫어한다는 것이죠. 그냥 보이는 결과만 봅시다. 일본애니를 왜 봅니까? ㅎ 이게 핵심이에요.

속으로 일본을 좋아해도 상관없어요. 일본을 극복하는건 자기 마음속이 아니라 실제로 경제,사회,문화,미학에 있어서 현실적으로 일본을 넘어설때입니다. 일본이 베트남과 비슷하게 보일떄쯤의 그 지점요.
                         
아리만 14-03-03 20:13
   
왜 진짜 친일이 후자일까요-_-;; 지일=친일이 아니죠. 또한 친일의 반대말이 혐일(or 반일)도 아닙니다.
 솔까말 일본애니 보는 사람들은 일본에 호의적이긴 합니다. 다만 대부분 일본 싫어하면서 일본애니는 본다란 분의 경우 태도를 거의 분명하게 합니다.

일본에서 일하시는 분, 혹은 관련업종이 다들 일본을 너무나도 사랑하는 친일파일까요? 다소 호의적인 분도 있겠지만 맹목적인 일본사랑은 아니라는거죠.


글 수정하셔서 저도 수정합니다. 일본애니를 왜 보냐. 그건 취미생활의 지극히 개인적인 선택입니다. 넌 왜 노트 쓰지 않고 갤럭시를 쓰냐와 거의 동일선상에 선택일 뿐입니다. 역시 취향차이로 미국애니 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이분들은 친미파인가요-_-) 한국애니는 뭐 아시다시피 죄다 유아용이니까 선택도 못 합니다.

혹시나 애니 자체를 왜 보냐라고 하지 맙시다. 책 보는 사람에게 영화보지 왜 소설 보냐란 질문해보시면 답 나올껍니다(...)

뭐 다소 호의적이다란것도 문제가 되긴 합니다만 이런분들도 대부분 일본의 뻘짓을 보면 분노합니다-_-
                         
브금왕 14-03-03 20:16
   
아니요. 저는 애니를 보면 일본을 좋아할 가능성 같은걸 말하는게 아닙니다.

처음부터 애니를 왜 보느냐라는 것이에요. 일본인에 의해서 기획, 제작된 일본식 서사와 문화에 빠져있는 그런 자신의 미학부터가 일본보다 낮다라는걸 말해주는 것이죠.

'현실적으로 일본을 넘어선다'

정말로 애니나 아사히맥주나 유니클로나 일식점이나 안 가게 되는 그런 시점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바로 애니를 보게 되는 그런 객관적인 무언가가 진짜 일본의 무서움이에요. 머리속에서 백날 난 일본을 싫어한다는 둥 이런 분명한 태도같은건 현실에서는 아무 도움이 안됩니다. 이 사람들이 일본에 대해서 아무리 떠들어봐도 자신이 경험하는 일본은 애니나 일본음식이 전부에요. 자기 현실도 극복못하면 일본을 싫어한다? 한국은 그래서 구로다에게 저렇게 까이는 겁니다.
                         
아리만 14-03-03 20:18
   
수정했는데 역시나 하지 말라니까 하셨네. 애니 보지 말라는건 개인의 선택에 말도 안되는 강요를 부여하는 것입니다. 이유는 위 댓글에 있습니다.

그리고 지일(일본을 아는 사람)과 친일은 동일선상에 있는게 아닙니다-_- 일본을 안다고 해서 친일이 된다라는게 아니죠.

다소 친숙해질순 있겠죠. 근데 그게 넌 친일이야! 라고 모독할 수준은 아니라는 겁니다.
                         
브금왕 14-03-03 20:20
   
"일본애니를 왜 보냐. 그건 취미생활의 지극히 개인적인 선택입니다. 넌 왜 노트 쓰지 않고 갤럭시를 쓰냐와 거의 동일선상에 선택일 뿐입니다. 역시 취향차이로 미국애니 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럼 일본을 싫어한다는 말을 하면 안되죠. 실제로 일본의 권능을 늘려주는 일본문화소비를 버젓히 하면서 관념적으로 일본을 싫어한다가 무슨 의미가 있나요? 일본이라고 하는 1억2600만 인구와 37km^2의 실체가 자기에게 직접적으로 다가오는 신성의 순간이 있습니까?

구로다가 말한 부분은 이겁니다. 한국인의 반일론은 아리만님처럼 말하는 그런 이중성= 입으로만 일본을 싫어한다고 하는 별 의미도없는 자기최면과 현실에서는 일본를 열렬히 사랑하는 태도(현시태도)에서 고통받고 있다고.
                         
브금왕 14-03-03 20:23
   
지일을 하는 사람이 애니를 볼까요? 그렇지 않아요. 지금 한국땅에서 일본문화소비가 일본을 알고 싶은 신사유람단의 그런 자세인가요? 아니죠. 소비의 패턴을 보면 그냥 유흥입니다. 일본이라는 이미지를 그냥 소비하는 유흥이요.

저는 애니를 보지 말라고 강요하지는 않았고 그럴 마음도 없습니다. 다만 아리만님이 생각하시는 일본애니는 보지만 일본에 대해서는 싫어한다는 그런 말들은 처음부터 허구라는 겁니다. 마음속으로 자신이 일본을 싫어하든 말든 애니를 보고 맥주를 마시고 초밥을 먹으면 일본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증거니까요.

앞으로 우리는 일본에 대해서 입으로만 일본 싫어라는 썩어빠진 정신이 아니라 실제로 일본물에 대해서 수준낮게 보는 의식을 길러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러고 싶지 않으면 쿨하게 난 일본좋아한다라고 하세요. 자기의 행동에 대해서 솔직해 지라는 말이죠. 애써 애니는 쳐 보면서 속으로 일본을 싫어한다는 자기고백은 이제 별 쓸모 없습니다. 물론 님은 아닙니다. 제가 하는 말은 님이 말하신 그분들에게 하는 말이니까요.
                         
아리만 14-03-03 20:28
   
길게 얘기했는데 결국 원점으로 돌아갑시다.

 위 논리 자체가 틀렸다는 겁니다.

일본에서 생산되는 걸 쓴다고 친일이고 일본을 비판할 수 없는 도구다? 전제자체가 틀린거죠. 그렇게 따지면 위에 제가 맨처음 말한것 처럼 일본도 우리 욕할 처지는 전혀 못 된다는겁니다.-_-

너무 생각이 극단적이네요. 저도 극단적으로 가겠습니다

 당장 님의 집에 있는 전기밥솥의 원형은 일본인의 발명품입니다. 이거 쓰면 친일입니까? 네, 몰랐네. 이럴수도 있죠. 근데 이제 아셨으면 안 씁니까?(...)

일본의 문화에 대해 너무 극도로 경계하시는거 같네요. 어쨌든 저는 저 나름대로 일본을 욕하고 님의 말처럼 이중성일진 몰라도 일본의 문화를 즐겨야 겠네요. 물론 절 친일파라고 욕하면 위와 같은 이유를 들어 키배뜨겠죠(...)
                         
브금왕 14-03-03 20:32
   
뭐 지구상의 모든 문물이 돌고 도는 것이나 기원론 들어가면 자유로운 국가가 없죠. 그래도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한국땅에서 일본문화가 범람하는건 좋은건가? 어차피 그냥 문화소비일뿐이잖아요 라고 말한다면 님의 말처럼 방어할 근거가 없어요. 밥솥도 마찬가지입니다. 설령 일본이 끼친 영향력에 대해서는 냉철하게 다가서나 이게 올바르지 않다라는 윤리성은 구분해야죠.

아리만님을 보면 한국은 아직 일본을 넘어설려면 많이 멀었다는걸 느낍니다. 밑에서 적었지만 한국은 베트남문화는 소비하지 않아요. 그게 베트남과 한국사이의 격차를 말해주는 것이죠.

우리나라에서 다른 나라문화소비가 얼마나 이루어지는가 자기 경험 정도는 있을 겁니다. 중동? 중앙아시아? 동남아? 중국? 어디에도 없어요. 왜? ㅎ 이들이 우리보다 후진 사회니까요. 거기서 생산된 음식, 컨텐츠,패션등등이 눈에 찰리가 없습니다. 그런데 왜 일본은 한국땅에서 가능? ㅎ 바로 이게 한국과 일본의 격차라는 것이죠.

다른 나라 사람 눈이나, 일본인 눈이나 한국은 아직도 문화식민지스러운게 있죠. 한류라는 자뻑 이면에는요. 그렇기에 입으로만 반일 이런건 아무 의미 없습니다. 그냥 비상식적인 감성론으로 매도되기 쉽죠. 물론 저는 반일론에 대해서 비이성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늘 해석의 통로는 열어둡니다.
                         
아리만 14-03-03 20:50
   
문화소비를 선택적이 아니라 철저한 상위호환으로 보시네요..;; 문화소비로 한하여 일본을 넘어서야 한다는 개념도 이해가 안갑니다. 미국의 경우 와패니즘이란 말이 있을정도인데 이러면 미국은 일본을 못 넘는 것일까요? 동남아 중국등의 문화가 안 들어온건 상하위보다는 접근성 혹은 취향의 문제라고 봅니다만. 미디어 매체나 기타 기업물품은 자본의 차이이고 그나마 조금 자유로운 식문화는 형편이 나은 편입니다. 그렇다고 이게 후진문화라고 하기엔 좀...... 미디어가 문화의 표준도 아니고...

인식 자체가 저와 너무 다르네요. 문화엔 위아래가 없다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후진 문화라... 저와는 안 맞는 분이군요 이후 답글 없습니다
                         
브금왕 14-03-03 20:53
   
저도 후진문화는 없다라고 생각해요. 원론적으로는요. 다만 귀납적으로 눈에 보이는 현상만 봅시다. 과연 후진문화가 없을까요? 캄보디아의 전통과 식생활이 한국에서 좋은 이미지로 소비될까요? ㅎ 전혀 그렇지 않다는건 님도 잘 아실겁니다만.

처음으로 돌아와서 일본에 대해서 흠을 잡고 우리가 자위하는건 우리네의 문화영역을 방어하는 것에 아무런 도움이 안되는 것이라는 것만 적어볼게요. 일본은 한국문화를 소비 안할 수 있지만 한국인들은 아직 그게 안되니까요.
평창 14-03-03 19:59
   
이건 좀..오버인듯.. 아사히 맥주를 마시고 하루키를 보지만.. 그게 절대적이진 않잖아요...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그냥 수입되어 이용되는 것인데.. 절대적인 것처럼 말하는 일본인들이 불쌍해 지려함..
우리나라에서 일본이 절대적인 우위를 차지하는 것은.. 식민사관 정도?
     
브금왕 14-03-03 20:01
   
이렇게 물어볼게요. 한국에서 중국소설, 중국음식의 지위는? 아니면 한국에서 동남아문화, 동남아음식의 지위는? ㅎ 일본은 그렇게 만만한 상대가 아닙니다.
          
평창 14-03-03 20:08
   
글쎄요.. 내일당장 일본이 없어진다면.. 전 제일 아쉬운게..
걔네 왕실에 있는 우리 역사책 5만권과 일본 각지에 흩어져 있는 우리 문화재 20만점.. 그리고 재일동포들이 아쉽지.. 전 별로 일본문화 접해 본적이 없어서 뭐가 아쉬운지 모르겠네요..
아사히 맥주도 먹어본적 없고.. 일본 애니도 본 적이 없어 모르겠네요..하루키도 역시..
               
브금왕 14-03-03 20:10
   
반대로 일본에서는 한국소설의 위상은? 한국음식의 위상은? 그냥 수입되어 이용되어 왔다? 너무나 쉽게 생각하시는건 아닌가요?
                    
평창 14-03-03 20:20
   
내일당장 한국이 사라지면.. 일본이 가장 아쉬울 건.. 일본이 자신들의 조상을 잃어버린다는 거예여.. 역사쪽에 관심이 있으실지 모르겠지만.. 일본의 문화와 역사는 거의 9세기까지도 한국의 절대적 영향을 받으며 생겨났습니다. 한국에서 넘어간 이민자들 때문이지요.. 그사람들이 일본 최초의 국가를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그것만큼 중요한 게 있을까요..일본에게 한국이 사라지는 것은.. 우리에게 단군과 삼국시대의 역사가 사라지는 것과 같습니다.
                         
브금왕 14-03-03 20:21
   
과거는 우리의 자존심이지만 지금에서야 이걸 빌미로 자위해서는 안되죠. 과거에 우리가 일본에 문화를 수출했으니 이제는 일본문화가 한국에 수입되어도 never mind. 이게 진짜 문제아닐까요?
별명을물어 14-03-03 19:59
   
결론은 무뇌아들이 문제..그리고 일본애들이 무서운것도 있지만
깜짝놀랄정도로 일본 대기업에 능력있는 한국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그분들이 더 무서워요..
저런 사람들을 소화하지 못하는 한국기업이 이상하기도 한거고...
지해 14-03-03 20:12
   
요리 좋아하지만 일본음식은 먹어본 적 별로 없고 진격의 거인이란게 만화인줄은
가생이에서 알았고 술은 좋아하나 맥주는 입에 안대니 일본맥주 먹어볼 일도 없고
카메라는 국산 사용하고..
 딱하나 일본꺼 좋은게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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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른하루 14-03-03 20:27
   
이런 헤기 기사에 무슨 낮에는 반일 밤에는 친일 웃기는 논리를 얘기하는지 원 뭔 위상이 어쩌고 저쩌고 개뿔 겨우 얘기하는게 일본음식, 소설 등등 개오류 쩌네 한류붐 존나 설파하고 수입해서 개오바떨던ㅉ쪽바리 종자들은 다 뭐여 이중성도 제대로 얘기해야지 아무 내용도 안되는거 가지고 말만들어서 ㅇ얘기하는거 보면 쪽바리 주장과 하등 다를게 없는 주구 논리 난 아사히도 먹은 적도 없고 쪽놈음식도 별로고 소설도 마찬가지 개오바로 뭐나 되는줄알고 이런 얘기 하는 인간이 불쌍할 뿐? 이런 떡같은 논리면 한류 붐일때 위상타령이면 이미 쪽국은 우리 식민지였겠지
kjw104302 14-03-03 20:28
   
딱 관심 있는게 애니, av 정도!?? 그 왜는 관심도 없음.
평창 14-03-03 20:34
   
님께서 일본문화에 관심이 많으신듯.. 그리고 과거 우리의 문화가 일본에 전달된 것은 수출의 수준이 아니라.. 
한국사람들이 가서 최초의 왕조를 세우고 국가를 세우면서 전달된 것이라.. 그것은 조상과 후손의 문제입니다.
일본인들 중에 한국인의 피가 30%를 차지하는 것은 이런 역사관계때문입니다.  일본인들이 백제와 가야 박물관에 가서 한국인들보다 더 진지하게 유물의 관찰하는 것은.. 그리고 자신들의 첫 왕인 오진왕이 어디서 왔을까  궁금해하며 한국 주위를 서성이는 것은.. 우리가 단군유적 찾겠다고 중국땅을 서성 거리는 것과 같습니다. 과거의 문제지만.. 이것은 마치 고아가 자기 부모를 찾듯 간절한 문제이고 현재의 문제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