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이슈 게시판
 
작성일 : 18-07-11 23:34
배우 심은하의 패미니즘
 글쓴이 : 샤우트
조회 : 2,022  

1489503183.jpg



우리 패미니스트들은 여성 정치인 비율을 따지지만, 정작 정치인의 부인인 전 배우 심은하씨는 정치인과 결혼 했음에도 불구하고 선거판에 전혀 얼굴을 비치지 않았었습니다
심은하씨 본인이 그 동안 쌓여왔던 대중의 과도한 관심에 스트레스를 받아 경쟁에서 스스로 내려와 자연인으로 돌아가려 했기 때문입니다

남편이 선거에서 낙마하자 결국 남편을 돕는 최저한의 선에서 대중 앞에 다시 나서기는 했지만, 아직까지도 배우 활동은 하지 않고 있으며, 정치 활동 역시 내조를 위한 최소한으로만 유지하고 있습니다

북유럽이 그렇다죠
남녀 양성평등이 고도로 발전하니까 남성성과 여성성이 더 차별화 되더라
자유롭게 선택하도록 했더니, 남성은 고전적으로 남성적인 역할을 선택하고, 여성은 고전적인 여성적인 역할을 선택하더라
남성성 여성성은 사회적 인자가 아니라 유전적 인자였던 것, 교육으로 고정 되는 게 아니라,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것
유리천장을 뜯어 고칠 게 아니라, DNA 시술을 받고 와야 하는 것
여기서도 의느님이 ???


진정한 패미니즘은 현대의 패미니즘이 주장하는 모든 것을 부정하는 것이 진정한 패미니즘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soriswing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현당 18-07-11 23:35
   
여적은???/
znxhtm 18-07-11 23:52
   
dna 시술보단

지방흡입술을 더 받고 싶을 듯.
일지매 18-07-12 01:42
   
애초에 페미니즘은 교육을 통한 사회화과정의 차이 때문에 남성성과 여성성이 달라진다고 주장했었죠.

예컨대 남자아이는 총이나 칼을 갖고 놀게 하고, 여자아이는 인형을 갖고 놀게 하니까
그런 사회화과정 속에서 남자는 남자로 길들여지고, 여자는 여자로 길들여진다고...

그런데 이게 여성들에게조차 전혀 먹혀들 수가 없는 황당한 논리일 수밖에 없는 이유가
실제로 여자들이 결혼해서 아이를 낳아 길러보면 금방 느낀다는 거죠.

아들은 장난치다가 다쳐도 어지간해서는 잘 울지 않는데
딸은 장난치다가 조금만 다쳐도 자지러지게 운다는 것을...

이처럼 어린 아이들이 성별에 따라 전혀 다른 반응을 보이는 이유는
남녀의 기질적 차이에서 비롯된 것이지 교육을 통한 사회화의 결과로 보는 것은 무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