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심리학에서 무의식적인 모방 행동을 미러링이라고 합니다. 유아가 다른 사람의 행동을 모방하면서 감정이입의 감각을 수립하고 나아가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기 시작하는 게 그런 행동이죠. 뿐만 아니라 비슷한 행동을 통해 타인과 동질감을 느끼고 소속감을 갖게 하는 것도 미러링입니다.

즉, 페미들이 우리는 일베를 미러링 한거다라고 말하는 걸 해석하면 페미들은 반사회 단체인 일베를 모방하면서 자신들도 일베와 감정 이입을 한다거나 일베와 비슷한 행동을 통해 동질감을 느끼게 하는 거라고 보면 됩니다. 결국 일베나 페미나 똑같다는 결론이 내려지죠.

잘못을 깨닫게 한다는 핑계로 범죄를 의도적으로 따라하는 모방 범죄 행위도 미러링이라고 하나요?

맞지도 않는 전혀 다른 의미의 단어를 그냥 가져다 쓴거죠.

그렇죠. 일베랑 같은 짓을 해서 일베의 호감을 얻는게 목적이라면 모를까 상관 없는 말로 있어 보이게 포장하는 것 뿐이죠.

그런데도 언론들은 페미가 자유 투사인 것 마냥 포장을 해대는데 참 어이가 없네요.

그렇죠. 상대편의 호감을 얻기 위해 상대편 행동을 따라하는건 미러링 효과지만
페미들이 쓰는 단어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단어죠.

페미들의 변명대로 일베를 미러링 한거니깐 일베랑 동일하게 사람 취급을 하면 안됩니다.

미러링이란 걸 사회 운동에 쓰기도 하는데
그럴 때는 긍정적인 방식으로, 쉽게 말해서 먼저 인사를 한다던가 그런 식으로
사용자의 행동을 본 상대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는 식으로 사용하는 걸 권하지
지금 페미들이 하는 것처럼 부정적인 방식으로 이용하는 건
오히려 사회적 갈등을 불러일으키고 심화시킨다고
그런 식으로는 사용 금지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긍적적으로 사용하는 것도 명확하게 효과가 있다고 할 수도 없고
효과 자체도 그리 크다고 보질 않아서
큰 기대는 말고 그냥 켐페인 처럼 소소하게 오랫동안 꾸준히 하라고 하죠.

그냥 모방범죄

미러링은 무슨 같잖지도 않은 말장난인지..
폐륜이지 그게 웃기지도 않어요 아주그냥.  ..!.^^

미러링 ==>모방범죄

그게 무슨 면죄부도 아니고....
뭐만 하면 미러링이라는데 진짜 황당한 논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