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억울하게 무고로 자 살이라는 극단적 선택을 한
양예원 사태의 스튜디오 실장의 유서는 왜 공개되지 않는지 의문입니다.
이미 3일전 투신을 했고 현장에서 분명 억울하단 내용의 유서가 발견되었다고 하는데
왜 유서의 자세한 부분은 공개되지 않는 걸까요.
무죄추정의 원칙으로 분명한 증거가 있는 것도 아닌 모든게 양예원의 일관되지않는 진술만으로
이뤄진 짜맞추기식 수사인데 그 수사과정과 무고 고소가 이뤄지지않는
지극히 불평등한 상황에 대한 억울함으로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된 모든 상황이
유서에 담겨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물론 유서에는 경찰에 대한 환멸감도 포함이 되었으리라 미루어 짐작되구요
그래서 경찰이 입수하고도 공개를 꺼리는 건지 유족에게 유서가 넘어간건지는 모르겠으나
사태가 심각하고 모든 국민들이 궁금해하는 양예원 사태에 대한 진실을 밝히기 위해서라도
수사종결과는 별도로 반드시 유서 공개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