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선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워마드의 성체 훼손 사건을 보면서 내가 말할 수 있는 건
의미없이 내뱉는 욕은 의도조차 망친다는 것이다. 솔직히 의도가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그저 욕하고 싶은 마음과 파괴본능을 구겨진 포장지에 포장하고 싶었던건 아닌가"라고
비판했다.
그는 "워마드와 엮지 마라. 성소수자를 혐오하는 인간들과 엮이는거 불쾌하고 역겹다"
나를 워마드나 메갈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나는 계속 그들을 비판해 왔다. 그들
은 성소수자 혐오, 가난 혐오, 난민 혐오를 해왔다"며 이들 커뮤니티와 선을 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