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생 허모(28·여)씨는 “그동안 남성 회원이 절대 다수를 차지하는 일베에선 ‘강x모의’를 비롯해 수많은 폐륜적인 행위가 있었지만 이렇게 까지 논란이 되진 않았다”며 “논란이 될 때에도 일베를 규탄했지 남성혐오로 이어지진 않았는데, 워마드 논란은 여성에 대한 혐오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안타깝다”고 말했다.
남성들은 일베냄새만 나도 강력비판하고 벌레취급했는데, 비판은 커녕 은근히 페미들한테 동조하고 심지어 걔들 뒤에 숨어서 같이 돌던지던 여자들과 동급비교되는건 좀 많이 부당한 듯. 일반여성과 페미는 구분을 해야하고 '여혐' 자체로 옮겨가면 절대 안되겠지만, 여자들이 당당하게 나설 입장은 절대 아닌것 같음. 그동안 페미들 비판을 제대로 한적이 한번이라도 있었나? 꼴페미들 사고치니까 이제와서 슬적 거리두려는 것 같아서 솔직히 좋게 보이지 않음.
작성일 : 18-07-14 11:04
조회 : 1,521
